[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10월 27일 수선화 시영임대주택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지상 3층, 4개동 102세대 규모로 1993년에 지어진 수선화 시영임대주택은 무주택 지역주민들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입주 자격은 만 19세 이상 제주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모집공고 후 추첨을 통해 입주가 가능하다.
올해 제주시는 입주민의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단지 내 포장공사와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고, 내년에는 노후 물탱크 교체 공사 등 노후 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벌써 30년이라는 세월 동안 제주시민들의 소중한 보금자리가 되어준 수선화 시영임대주택의 시설 점검을 강화해 입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