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표선중학교는 13일 신나는 음악회를 가져 학생,학부모, 교사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 음악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IB MYP 프로그램의 일환은 공동체프로젝트 진행 과정 중의 결과물의 일부로서 공연을 가졌으며 페인킬러, 고백, 그대에게 등의 곡을 연주와 노래를 통해 등굣길 아침을 밝게 해주었다.
공동체프로젝트란 학생 3명이 한 팀이 되어 3년 동안 배운 지식과 학습하는 능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개선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젝트 주제를 학생 스스로 선정하고 실천한 후 그 결과를 발표하는 IB MYP 활동이다.
이 음악회를 주최한 학생은“‘코로나의 지친 이들에게 음악의 즐거움을 전파하자’라는 주제로 이후 어린이집 방문 공연, 청소년의 거리 야외 버스킹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표선중학교 공동체 프로젝트 발표회는 오는 12월 13일에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