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지역사회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12일 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2023년 책 읽는 가족’시상식을 가졌다.
‘책 읽는 가족’은 한국도서관협회와 공공도서관이 주관하는 가족독서운동 캠페인으로, 해마다 활발하게 도서관을 이용하는 가족에게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2023년 책 읽는 가족은 황연진씨 가족이 선정됐으며, 인증서와 함께 부상을 전달했다.
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책 읽는 가족 시상을 통해 가족 단위 이용자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이 책을 더욱 가까이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