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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칼럼


민주당이 총리 추천을 거부하는 이유는?

“노빠들의 권력욕이 모든 걸 망치고 있다”

김병로, 그는 케네스김이라는 필명으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그의 블로그의 글은 거칠다그는 자주 비어나 속어를 섞어 쓴다.  하지만 그의 글은 거친 만큼 오히려 직설적이다. 좌고우면 하지 않고 곧장 핵심으로 들어간다. 우리나라의 정치 현실과 역사에 대한 예리한 분석력과 탁월한 통찰력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 24일 그는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해추미애는 총리 추천은 없다고 주장한다, “정치 감각도 없고, 발언도 럭비공이고, 문재인과 더불어 역대 최악의 무능 당 대표라고 성토했다.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친노들이 총리 추천을 거부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첫째, 일단 노빠들은 집권이 중요하지, 당장 나라가 어찌되든 말든, 한일 군사정보 보호협정이 체결되든 말든, 사드가 배치되든 말든 아무 상관없다. 오히려 박빠(친박)들이 지금처럼 그렇게 해줘야 자신들의 집권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고 착각하고 있을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두 번째로는 실제 노빠들에게는 추천할 총리감이 없다김종인, 손학규, 천정배가 총리가 돼서, 까닥 잘못하다, 이 사람들이 나라를 잘 운영하는 비극(?)이 발생하면, 노빠들의 집권은 물건너가는 수가 있다. 지금처럼 박근혜-황교안이가 계속 가주는 게 본인들 집권에 유리하다고 판단하는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결국 탄핵을 하든, 하야를 하든, 그냥 가든, 일단 총리는 야당이 들어갔어야 했다. 노빠들의 권력욕이 모든 걸 망치고 있다고 성토했다.

 

그의 이 주장이 담긴 블로그를 링크했다 http://blog.naver.com/smartguy68/220870097406 

 

 

* 외부 필진 기고는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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