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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제주장애인체육회, 전국장애인체전 메달 목표 80개 이상

제주도장애인체육회는 이달에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메달을 80개 이상 획득하는 것으로 목표를 세웠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를 슬로건으로 오는 21~25일 충청남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제주도장애인체육회는 올해 체전에 20개 종목에 선수 202명과 임원 및 보호자 159명 등 총 361명을 선수단으로 파견할 계획이다.

 

제주도장애인체육회는 올해 체전에서 적수가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제주도 휠체어농구단이 4연패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한국 휠체어육상의 간판스타인 제주도청 소속 홍석만 선수는 대회 4관왕을 노리고 있는데, 홍 선수는 800m, 1500m, 5000m, 10km단축 등 4경기에 출전한다.

 

여기에 더해 장애인수영 기대주인 강수정 선수(제주도청)와 고덕양 선수(제주도청)가 지난해 3관왕에 이어 올해도 3관왕에 도전하고, 수영 꿈나무 고준혁 선수도 자유형 50m100m 그리고 접영 50m에서 3관왕의 물살을 가를 예정이다.

 

또한 배드민턴에서는 신경환 선수(제주도청)2관왕에, 역도에서는 문정훈 선수(제주도청)가 지난해에 이에 3관왕에, 사이클에서는 김지연 선수와 강진이 선수가 2관왕에 도전한다.

 

한편, 제주도 선수단은 오는 11일 오전 11시 탐라장애인복지관에서 결단식을 갖고 필승의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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