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제주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입주기업 오리엔테이션 개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관광대학교(총장 김성규)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제주)는 지난 2일 50개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7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부분의 입주기업이 참여했는데 입주 준수사항과 주의점 등에 대한 교육과 입주협약과 업무협약 체결식이 이뤄졌다.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는 복권기금으로 조성됐으며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인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운영하고 있고 현재 서울, 경기, 부산 등 전국 15개 지역에 설립돼 운영해 나가고 있는데 특히 대학에서 운영하는 사례는 강원과 대전에 이어 제주관광대학이 세 번째다. 특히 사회적기업의 소셜미션에 대한 선배에게 듣는다는 특강이 진행됐는데 주조양 대표 직무대행(퐁낭 사회적기업)은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제주)에서 기업 간 소통과 협업으로 많은 것을 얻을 충분한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후 입주 5개 기업과 퐁낭 사회적기업 간 업무협약식이 이뤄졌는데 이번 업무협약의 의미는 서로 돕고 서로 배우고 서로 소통할 기회로 삼자는 의견에 모두 동의해 훈훈한 시간이 됐다.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제주)는 오는 9일부터 입주가 시작될 예정인데 이후 입주기업 간 그리고 도내 많은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