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아웃렛은 3사 모두 추석 당일을 제외하곤 모두 정상 영업하기로 했다. 롯데아울렛 전국 21개 점포,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전국 4개 점포, 현대아울렛 전국 8개 점포 등이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이천점 △기흥점 △타임빌리스점 △롯데아울렛 서울역점 △고양터미널점 △광교점 △팩토리가산점 △고양점이 21일 휴점이다. 신세계팩토리는 강남점과 타임스퀘어점이 20~21일, 여주점이 21일 문을 닫는다. 롯데월드몰과 스타필드 등 쇼핑몰은 추석 연휴 동안 영업을 계속한다. 보통 명절 당일에는 백화점·대형 마트 등이 쉬기 때문에 365일 운영하는 쇼핑몰들이 '명절 특수'를 보고 있다. 다만, 롯데몰 산본점은 추석 당일 휴점한다. 한편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 아웃렛이 정상 영업 해 방문객이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가 심각 단계인 만큼 개인 방역수칙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도상점가연합에서 '신화월드 내 신세계아울렛' 관련해 23일 입장문을 발표했다. 제주도상점가연합은 "내달 2일 신세계아울렛이 제주도에 아울렛 오픈을 강행하겠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알려졌다"며 "소상공인들은 허탈감과 배신감에 빠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주도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사업조정을 주관하는 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까지 기만했다고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주도상점가연합은 △서귀포상가연합회, △신제주 제원상가상인회, △누웨모루상점가상인회, △로얄쇼핑상인회, △노형상인회, △제주칠성로상점가, △제주중앙지하상점가, △제주 중앙로상점가로 구성돼 있다. ■ 제주도상점가연합 입장문 전문. 다음 달 9월 2일, 신세계아울렛이 제주도에 아울렛 오픈을 강행하겠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알려졌다. 이에 제주시 소상공인들은 허탈감과 배신감에 빠졌다. 최초 소상공인들과 중기부 자율 조정 합의를 시작할 당시 만해도 상생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은 물론 최근 8월 13일에 열린 5차 자율 조정 회의에서도 “합의 없이 아울렛 오픈은 없을 것이다”라고 신세계아울렛 담당 임원이 중소벤처기업부 사무관 앞에서 다짐까지 했으나, 신세계아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