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이하 SAMG엔터) 주가가 하락세다. 13일 오후 3시 2분 기준 SAMG엔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84%(1700원) 하락한 4만2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SAMG엔터는 동유럽 17개국을 대상으로 하는 미디어 배급 계약과 동유럽 12개국을 대상으로 한 완구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완구 유통부터 미디어 배급, 라이센싱 사업까지 한번에 진행하는 대규모 계약이다. SAMG엔터는 동유럽 지역에서 자사의 핵심 IP인 '캐치! 티니핑', '미니특공대', '룰루팝'을 토대로 본격적인 캐릭터 사업을 진행한다. 동유럽 지역은 캐릭터 사업이 가장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 중 하나다. 동유럽 지역 17개국의 캐릭터 비즈니스 시장 규모는 약 100억달러(약 12조원)규모에 이른다. 핵심 국가인 러시아 영유아 완구 시장은 2012년 15억달러에서 지난해 50억달러까지 가파르게 성장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동유럽 지역에서 SAMG엔터의 캐릭터 완구 유통은 '걸리버 LLC(Gulliver LLC)'가 담당한다. 동유럽 3대 완구 배급사인 걸리버 LLC는 전세계 유명 캐릭터 완구를 동유럽 지역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SAMG엔터 주가가 상승세다. 7일 오후 12시 10분 기준 SAMG엔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54%(250원) 오른 4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SAMG엔터는 ‘반짝반짝 캐치! 티니핑’의 중국 내 완구 매출이 올해 중국 춘절 기간 동안 4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판매금액도 약 5배 늘어났다. SAMG엔터는 제품군이 다양해지면서 제품군(SKU) 1개당 평균 판매량은 1년 전과 비교해 49% 늘었다고 설명했다. '반짝반짝 캐치! 티니핑'의 중국 시장 내 성장은 SAMG엔터의 다른 IP(지적재산권)와 비교해도 빠른 편이다. '반짝반짝 캐치! 티니핑'은 중국 3대 OTT인 유쿠(Youku)에서 론칭 3일만에 TOP 3에 랭크됐는데 또 다른 IP인 '미니특공대'가 중국 주요 OTT 상위 10위권에 올라가기까지 약 1년 정도 걸린 것과 비교된다. SAMG엔터 관계자는 "올해 수익성 확대를 위해 중국 시장 내 제품 유통 구조를 좀 더 효율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며 "중국 파트너사와 신설법인을 설립하는 방안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증권가에선 SAMG엔터가 중국 리오프닝의 최대 수혜주란 분석이 나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SAMG엔터)는 자사의 3D(3차원) 애니메이션 ‘반짝반짝 캐치! 티니핑’이 중국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공개 하루 만에 인기 급상승 순위 1위에 올랐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중국 4대 OTT 플랫폼인 유쿠, 텐센트, 아이치이, 망고에서 동시 공개된 ‘반짝반짝 캐치! 티니핑’은 공개 직후 유쿠와 아이치이에서 인기 방영 순위 및 실시간 인기 급상승 콘텐츠 순위에서 1위에 올랐다. 반짝반짝 캐치! 티니핑은 중국 OTT 플랫폼에서 최초 공개 이후 현재까지 누적 조회수 1억회 이상을 기록 중이며 이는 지난 2021년 중국에서 공개한 ‘캐치! 티니핑 시즌 1′ 대비 3배 이상 빠른 속도다. SAMG엔터의 중국 파트너 기업 와우따띠(惊奇和睿) 관계자는 “곧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 시즌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반짝반짝 캐치! 티니핑은 지금보다 더 폭발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수훈 SAMG엔터 대표는 “올해는 중국 현지 법인을 통해 캐치! 티니핑 MD(기획상품)의 생산과 유통 등 직접 사업 영역을 대폭 확대하고 캐치! 티니핑의 신규 시즌 론칭 시기에 맞춰 공격적인 마
SAMG엔터 주가가 연일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7일 SAMG엔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3.01%(3050원) 상승한 2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중국사업 확대 기대감과 코로나19 방역정책 완화 등에 따른 중국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기대감이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SAMG엔터는 현재 중국에서 극장판 애니메이션 ‘미니특공대 : 햄버거괴물의 습격'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미니특공대 5번째 시리즈 ‘미니특공대 브이레인저스’도 내년 중국에 출시할 계획을 세웠다. SAMG엔터에 따르면 미니특공대는 중국 현지업체 와우따띠와 협력을 통해 중국 내 위험요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으로 매출을 확보하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와우따띠는 중국 전역에 스크린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 미디어그룹이다. 2000년 설립된 SAMG엔터는 3차원 기반 디지털콘텐츠 엔터테인먼트업체로 국내 최다 3D 애니메이션 제작 경험을 지니고 있다. ‘미니특공대’, ‘캐치!티니핑’ 등 경쟁력 있는 지식재산권(IP)을 여럿 보유하고 있다. 한편 지난 6일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 SAMG엔터는 개인 청약 경쟁률에서 6.9대 1을 기록했다. 국내외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
SAMG엔터 주가가 상승세다. 6일 오후 12시 38분 기준 SAMG엔터는 시초가보다 22.44%(4050원) 상승한 2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AMG엔터 상장 첫날부터 중국사업 확대 기대감으로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SAMG엔터는 전날 보도자료를 통해 ‘미니특공대(중문명 迷你特工队)’의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중국시장에서 누적 매출이 1800억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미니특공대는 2019년 중국에 본격 진출한 뒤 지속해서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SAMG엔터에 따르면 미니특공대는 중국 미디어그룹 와우따띠와 파트너십을 통해 중국 내 위험요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으로 매출을 확보하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내년에는 중국 전역에 스크린 보유한 와우따띠를 통해 극장판 애니메이션 ‘미니특공대 : 햄버거괴물의 습격'을 개봉한다. 미니특공대 5번째 시리즈 ‘미니특공대 브이레인저스’도 2023년 중국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00년 설립된 SAMG엔터는 3차원 3D 기반 키즈 애니메이션 전문 제작사다. ‘레이디 버그' '캐치! 티니핑’, ‘미니특공대’ 등의 자체 제작 IP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며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