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화성밸브 주가가 상승세다. 6일 오후 2시 38분 기준 화성밸브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17%(760원) 상승한 8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가 도시가스(LNG·액화천연가스) 공급망이 닿지 않는 농어촌 지역에 대한 LPG(액화석유가스) 배관망 구축을 확대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는 지난 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LPG 이용·보급 시책을 발표했다. 산업부는 LPG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에 따라 2년마다 이 계획을 수립해오고 있다. 산업부는 지난달 30일 계획 수립에 앞서 SK가스·E1 등 수입사와 LPG 수입·충전·판매협회장, 대한석유협회 등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도 가졌다. 산업부는 우선 도시가스 공급망이 닿지 않는 농어촌 지역에 대한 LPG 배관망 구축 확대를 추진키로 했다. 현재 군 단위의 대규모 사업 혹은 마을 단위의 소규모 사업으로 추진해 오던 LPG 배관망 구축사업을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거쳐 150~1000세대가 있는 읍·면 단위 중규모 사업으로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전 세계적 LNG 수급 대란 속 국내 LNG 수급 위기 발생 땐 LPG를 대체 연료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화성밸브 주가가 상승세다. 12일 오후 2시 41분 기준 화성밸브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2.17%(1460원) 상승한 7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럽이 러시아 가스를 대체할 새로운 가스 파이프라인 설치를 논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11일(현지시각)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 스페인, 포르투갈, 프랑스의 정상들과 함께 새로운 가스 파이프라인 설치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논의 중인 새로운 가스 파이프라인은 포르투갈과 스페인, 프랑스를 거쳐 중부 유럽을 연결한다. 이를 통해 유럽의 에너지 안보가 안정화될 것이란 기대감이 이어졌다. 한편 화성밸브는 국내 1위 밸브 전문기업으로 1987년 4월에 설립되어 LPG 용기용 밸브, 플랜지형 볼밸브 등의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2000년 3월 업계 최초로 코스닥시장에 등록하여 자금 조달 및 신인도 상승을 이루어 내 밸브산업의 선두주자로서의 모습을 보였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화성밸브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9일 화성밸브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9.58%(1100원) 상승한 67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화성밸브 주가 급등을 뒷받침 할 만한 특별한 공시나 뉴스는 없는 상황이다. 앞서 지난 6월 화성밸브는 공시를 통해 "한국가스공사와 2023 공급관리소 건설공사용 볼밸브(10인치 이상)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36억9566만원으로 지난해 매출 대비 5.14%에 해당하는 규모다. 한편 1987년 4월 설립한 화성밸브는 LPG용기용 밸브, 황동나사식 밸브, 플랜지형 밸브, 매몰형 밸브 제조 기업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