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추석을 하루 앞두고 고속도로 예상 교통 상황, 혼잡도, 소요 시간 등을 향한 관심이 집중된다. 이번 추석 연휴 고속도로 귀성길은 추석 하루 전인 오는 9일 오전, 귀경길은 추석 다음 날인 11일 오후에 각각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추석 특별교통대책기간 하루 평균 603만명이 이동하고 이 가운데 90.6%가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조사됐다. 승용차를 이용해 귀성할 경우 고속도로 최대 소요 시간은 서울~대전 5시간 50분, 서울~부산 9시간 50분, 서울~광주 8시간 55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측됐다. 이로써 귀성길의 경우 최대 소요 시간이 지난해보다 최대 3시간 35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주요 도시 간 최대 소요 시간은 △서울~부산 9시간 50분 △서울~광주광역시 8시간 55분 △서울~목포 9시간 55분 등이다. 단 귀경길은 지난해 대비 최대 1시간 40분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는데, △부산~서울 8시간 50분 △광주광역시~서울 7시간 △목포~서울 7시간 15분 등이다. 한편 정부는 추석 전·후인 오는 9일 0시부터 12일 24시까지 귀성객의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의 통행료를 면제할 예정이다.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극장 상영 영화에 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추석 특선 극장 상영 영화는 △육사오(6/45) △헌트 △한산: 용의 출현 △탑건: 매버릭 △공조2: 인터내셔날 △리미트 △놉 ▲불릿 트레인 등이 있다. 육사오는 코미디 영화로 로또 1등 당첨된 박천우의 로또가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한 병사에게 넘어가 벌어지는 헤프닝을 담고 있다. 헌트는 액션 영화로 안기부 내 침투한 북한의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한 첩보 액션 영화다. 한산 용의 출현은 과거 한산도 앞바다에서 벌어진 조선과 왜의 결전을 담은 영화로 이순신 장군의 맹활약이 담겼다. 탑건: 매버릭은 과거 톰 크루즈 주연의 영화 탑건의 후속작으로 그 시절 추억이 담긴 사람들의 향수를 자극한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대한민국에 숨어든 글로벌 범죄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공조 수사에 투입된 북한 형사와 대한민국 형사 간 공조하는 내용을 담은 영화이다. 리미트는 범죄 스릴러 영화로 아동 유괴범과 협상하는 내용이 담긴 영화로 골든타임 48시간을 두고 범인과의 사투를 벌인다. 놉은 미스터리 공포 영화로 조던 필 감독의 신작이다. 외계인일지도 모르는 미상의 존재를 접하고 겪는 일화를 담았다. 영화 불릿 트레인
서울 한강 야시장 추석에도 할까? 한강 야시장 개장 시간이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시는 추석 연휴인 오는 10~11일 반포 한강공원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한강달빛야시장’ 행사를 취소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난 5일~6일 발생한 태풍 ‘힌남노’로 행사장소인 반포 한강공원 전체가 침수됨에 따라 뻘 청소, 도로시설물 파손정비 등 복구작업으로 인해 행사취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침수된 반포 한강공원의 물이 빠지기 시작한 7일 오전 8시부터 물차, 로더 등 장비 22대를 동원해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대조기인 10일~13일 중 호안가 물 빠짐 후 재침수 현상도 발생할 수 있어 시민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 시는 침수된 도로 및 시설물 복구 후 오는 17일 재개장하며, 10월 말까지 토~일요일 총 8회에 걸쳐 정상적으로 ‘한강달빛야시장’을 개최한다. 9월에는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에서, 10월부터는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공간이 넓어 시민들이 좀 더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야시장이 열린다. 강남태 서울시 소상공인담당관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찾고 즐길 수 있도록 빠르게 피해복구를 진행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올해 추석 연휴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거리두기 등 방역조치가 적용되지 않는 명절이 될 전망인 가운데 고속도로 통행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정부의 추석·방역 의료 대책에 따르면, 다음 달 9일부터 12일까지 추석 연휴 나흘 동안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은 통행료를 내지 않는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은 지난달 31일 중대본 회의에서 "이번 추석 연휴 나흘동안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에 대해 통행료 면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은 코로나19 유행 후 처음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없는 명절 연휴이다. 이에 따라 가족 간 모임이나 방문은 인원 제한 없이 자유롭게 할 수 있으며, 휴게소 및 버스·철도 내 실내 취식도 가능하다. 대중교통 좌석도 '한 칸 띄어앉기' 없이 전 좌석을 운영한다. 다만 고위험군이 많은 요양병원과 시설 접촉 면회는 금지된다. 한편 추석 연휴 기간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 경남, 전남 지역 고속도로 9개 휴게소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로 설치하고 누구나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교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서울시가 추석을 열흘 앞두고 발행한 '서울사랑상품권'이 구매자가 몰리면서 빠르게 판매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1일 오전 9시부터 자치구별로 서울사랑상품권을 발행했다. 총 4790억원을 발행하는 서울사랑상품권이 서울페이플러스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공개되자 순식간에 '완판'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어제 상품권 판매를 시작한 15개 구 가운데 13개 구에서 판매가 완료됐고, 오늘 판매를 시작한 10개 구 중에서도 4개 구의 판매량이 모두 소진됐다. 특히 성북구와 성동구, 동작구, 노원구는 판매 시작 13분에서 22분 사이에 발행 상품권이 동이 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이날 자치구 중에서 가장 많은 규모의 상품권을 판매한 영등포구(192억원)·강남구(173억원)도 수 시간 만에 상품권이 동났다. 이밖에 광진구(140억원)·관악구(144억원)·중랑구(141억원)·동작구(100억원)·노원구(128억원)·서대문구(128억원)도 완판 행렬을 이어갔다. 상품권 판매 사이트인 '서울페이플러스'에는 한때 접속 대기자 수가 40만명까지 치솟았지만, 자치구마다 판매 시각이 달라 접속 장애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해당 상품권은 발행 자치구 내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추석 연휴가 속해 있는 9월 대형마트 휴무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내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 발효에 따라 매월 2회 둘째, 넷째 주 일요일 휴무를 실시하고 있다. 9월 휴무일은 11일과 25일이다. 외국계 할인마트 코스트코 역시 매월 2주 차, 4주 차 일요일 휴무다. 이 밖에 1월 1일과 설날, 추석 당일도 휴점한다. 다만 제주지역은 매월 둘째 주 금요일과 넷째 주 토요일 휴점한다. 이마트와 홈플러스는 영업시간이 대체로 10시부터 23시까지, 홈플러스 영업시간은 대체로 10시부터 24시까지다. 하지만 대형마트 점포별로 휴무일이 다르고, 영업시간과 오픈 시간이 상이하므로 자세한 정보는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해당 대형마트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외에 추석 연휴 휴무일은 ▲이마트 9월 10일(토) 영업, 9월 11일 (일) 휴무 ▲홈플러스 9월 10일 (토) 영업, 9월 11일 (일) 휴무 ▲롯데마트 9월 10일 (토) 영업, 9월 11일 (일) 영업 ▲코스트코 9월 10일 (토)~9월 11일 (일)이다. 소비자 물가상승률에 따라 대형마트 3사가 식품, 생필품 등 일제히 8월 할인상품을 확대하는 등 2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거리두기 등 방역조치가 적용되지 않는 명절이 될 전망이다. 방역 조치가 완화되고 처음 맞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다음달 9일~12일)엔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의 통행료가 면제된다. 당국은 가족 모임이나 방문에 따로 인원 제한을 두지 않으며 휴게소와 버스, 철도 내 실내 취식도 허용했다. 31일 이기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총괄조정관은 추석 연휴 방역 대책을 내놓으며 "가족과의 만남을 제한하지 않지만 증상이 있으면 스스로 조심할 것을 당부한다"며 "고연령층·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을 포함하는 만남이나 친족 모임은 소규모로 짧게 가져달라"고 발표했다. 중대본은 추석 연휴 동안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서는 입소자 접촉 면회 제한 등 현행 방역수칙을 유지하고 운영 가능한 의료기동전담반과 원스톱진료기관 등을 통해 의료지원을 이어간다. 또 대규모 이동이 예상되는 만큼 방역 점검·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연휴 동안 중대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전국 603개소(보건소 260개, 의료기관 343개) 운영할 예정이다. 응급의료포털 누리집(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서울시는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4790억원 규모의 '서울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상품권 발행은 강북구, 광진구 등 15개 자치구는 9월 1일부터 발행한다. 마포구, 용산구 등 10개 자치구는 2일부터다. 총 4790억원 규모로 지난 1월 3930억원에 이은 올해 두 번째 대규모 발행이다. 자치구별 발행 규모는 마포구가 484억원 가량으로 가장 많으며 도봉구는 84억원으로 가장 적다. 서울사랑상품권은 발행 자치구 내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이다. 사용처가 제한된 대신 할인율은 10%나 된다. 서울 어디서나 쓸 수 있는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의 할인율(7%)보다 높다. 서울사랑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를 비롯해 티머니페이, 신한SOL(쏠), 머니트리, 신한 pLay(플레이) 애플리케이션 등으로 1인당 월 7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사용처만 한정될 뿐 타지역 사람들도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구매 후 상품권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보유기간에 상관없이 전액 구매를 취소할 수 있다. 일부 금액을 사용했다면 보유 금액 중 60% 이상 사용한 경우에만 잔액을 환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2022 추석 코레일 기차 승차권 예매가 오늘(17일) 오전 7시 시작된 가운데, 사이트 접속이 원활하지 않아 고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명철 승차권을 예매하는 날에는 보통 서버가 과부하가 걸리지만, 렛츠코레일은 그간 이를 잘 극복해 왔다. 하지만 3년만에 위드코로나 상황을 준비 못한 것인지, 서버 과부하를 대비하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 KTX 추석 승차권 예매가 코레일 홈페이지 '레츠코레일'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시작됐다. 전날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추석 승차권 예매는 온라인과 전화 등 100%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PC와 모바일 사용이 어려운 만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들은 전날인 16일 이미 예매를 선착순 진행했다. 17일은 경부선과 경전선과 동해선, 18일은 호남선과 전라선, 강릉선 등이다. SRT 예매는 24~25일 진행된다. 명절 승차권의 경우 반환 위약금은 주말 기준으로 적용된다. 출발 하루 전까지는 400원이며, 구매일 포함 7일 이내 환불 시 무료다. 출발 3시간 전까지는 5%, 출발 시간 전까지는 10%, 출발 후 20분까지는 15%, 60분까지는 40%, 60분부터 도착 시까지는 70%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