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차백신연구소 주가가 상승세다. 1일 오전 9시 20분 기준 차백신연구소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65%(200원) 상승한 77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숭이두창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미국 뉴욕시가 30일(현지시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는 소식이 원숭이두창 관련주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AP 통신에 따르면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은 15만명에 달하는 시민이 원숭이두창에 감염될 위험이 있어 비상조치가 필요하다면서 시 공무원은 보건 법규에 따라 감염 확산을 늦추기 위한 방안을 시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애덤스 시장은 "우리는 더 많은 백신을 가능한 빨리 확보하기 위해 연방 파트너들과 계속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욕주는 미국에서 원숭이두창이 가장 빨리 확산하는 지역이며, 현재 환자는 뉴욕시에서 집중적으로 나오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주별 감염자 집계에 따르면 뉴욕주에서는 이달 28일까지 1천345명, 캘리포니아주에서는 그다음으로 많은 799명이 보고됐다. 앞서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뉴욕시에 주 차원의 비상사태를 선포한 바 있다. 한편 주식시장에서 원숭이두창 관련주로 녹십자엠에스(+1.04%), HK이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차백신연구소 주가가 상승세다. 14일 오전 10시 11분 기준 차백신연구소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9.13%(680원) 상승한 8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원숭이두창 확진자는 60여 개 나라에서만 400명 이상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원숭이 두창 감염자가 만명을 넘어선 것은 아프리카를 제외한 지역으로는 처음으로 지난 5월 영국에서 첫 감염자가 보고된 이후 두달여 만이다. 로이터는 아프리카 지역의 풍토병이었던 원숭이두창이 세계 여러 나라에서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빠르게 확산돼고 있다고 전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원숭이 두창 감염자의 숫자가 빠르게 증가하자 이달 18일이나 그전에 원숭이 두창을 공중보건 비상사태로 선포하기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차백신연구소는 자체 개발한 면역증강 플랫폼을 활용해 백신과 치료제를 만드는 회사다. 한편 지난 11일 차백신연구소는 분당차병원 암센터 전홍재∙김찬 교수팀과 자사가 독자 개발한 톨 유사 수용체(TLR) 신호 경로를 자극하는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L-pampo(엘-팜포)’의 면역항암치료 효과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해당 연구 내용은 미국면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엘-팜포(L-pampo)’가 강력한 항암면역반응을 유도하고 면역관문억제제와 병용했을 때 치료 효과를 증가시킨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차바이오텍 계열사인 차백신연구소와 전홍재∙김찬 분당차병원 암센터 교수팀은 독자 개발한 톨 유사 수용체(TLR) 신호 경로를 자극하는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인 ‘엘-팜포’의 면역항암치료 효과를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 염정선 차백신연구소 대표는 "이번 연구는 우리 회사가 독자 개발한 톨 유사 수용체 작용제인 엘-팜포가 면역관문억제제의 한계를 극복하는 효과적인 암 치료제로 개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며 "글로벌 제약사와 공동임상 협력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효과적인 면역항암제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차백신연구소가 개발한 톨 유사 수용체 작용제 엘-팜포는 ‘TLR2’와 ‘TLR3 리간드’의 복합체다. 엘-팜포는 백신제형으로 사용될 때는 항원의 면역원성을 높여주는 면역증강제의 역할을 하며, 면역항암제로 사용될 때는 암세포의 사멸을 유도해 종양미세환경을 저면역원성에서 고면역원성으로 조성하는 역할을 한다. 차백신연구소는 이번 연구에서 엘-팜포를 대장암 마우스 모델에 단독으로 투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차백신연구소 주가가 하락세다. 23일 오후 3시 17분 기준 차백신연구소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8.04%(2930원) 하락한 7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첫 원숭이두창 확진자 발생으로 관련주들의 급등한 가운데 차백신연구소는 원숭이두창 백신과는 관련이 없다는 소식에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차백신연구소는 자체 개발 면역증강 플랫폼을 활용해 백신과 치료제를 만드는 회사이다. 차백신연구소 관계자는 "원숭이두창 파이프라인은 없고 앞으로도 구체적인 개발 계획이 있는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단백질 재조합 백신에서 면역증강제가 필수적인데 차백신연구소가 면역증강 플랫폼을 가지고 있어 언급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22일(현지시각) 원숭이두창이 풍토병이 아닌 40개 이상의 국가에서 확인된 사례가 3000건을 초과했다고 보고 됐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원숭이두창에 대해 세계적 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할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차백신연구소 주가가 상승세다. 14일 오후 12시 25분 기준 차백신연구소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3.03%(1080원) 상승한 9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숭이두창에 대한 공기전파 사례가 대두되면서 백신 및 면역치료제를 개발하는 차백신연구소의 주가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7일 영국에서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보고된 이후 비(比) 풍토병지역 내 확산이 계속되고 있다. 최근에는 루마니아와 브라질에서도 감염 사례가 보고되며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발생한 국가는 30개국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지난 12일(현지시각) 뉴욕타임즈(NYT) 등 외신은 원숭이두창 확진자 중 동물과 접촉 없이 공기 전파로밖에 설명할 수 없는 확진자들이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국 정부도 14일 원숭이두창 국내 발생에 대비해 치료제 500명분의 도입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원숭이두창 확진자는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격리 입원 치료를 받게 되며 접촉자 가운데 고위험군도 21일간 격리하는 안이 검토되고 있다. 원숭이두창 바이러스는 천연두와 비슷하며, 천연두 백신으로 86%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숭이두창에 감염되면, 열, 두통, 근육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원숭이두창 관련주인 차백신연구소·진매트릭스 주가가 상승세다. 8일 오후 12시 50분 기준 차백신연구소·진매트릭스 주가는 각각 전 거래일 대비 10.99%(970원) 오른 9800원, 65.80%(440원) 오른 80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원숭이두창을 2급 법정감염병으로 지정하는 고시를 발령한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질병관리청장이 지정하는 감염병의 종류 고시가 개정됨에 따라 지난 5월 31일부터 한시적으로 제1급 감염병으로 관리되던 원숭이두창은 이날부터 제2급 감염병의 법적 지위를 가지게 된다. 아프리카 풍토병인 원숭이두창은 지난달 7일 영국에서 첫 감염 사례가 발생한 이후 전 세계로 확산하고 있다. 한편 한국에서는 아직 확진자나 의심 환자가 보고되지 않았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원숭이두창 관련 주가가 하락세다. 7일 오후 12시 10분 기준 녹십자엠에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40%(1300원) 상승한 1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차백신연구소(8850원 ▼ 760 -7.91%), HLB제약(1만5850원 ▼ 1250 -7.31%)에, 진매트릭스(7730원 ▼ 530 -6.42%)에 거래되고 있다. 질병관리청이 원숭이두창 백신 접종 의무화를 고려하지 않는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원숭이두창 관련주의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최춘식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질병청은 “향후 원숭이두창 백신을 접종하더라도 백신 패스를 시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원숭이두창의 국내 유입 사례가 없으며 전파력이 높지 않기 떄문이다. 사람두창 백신은 원숭이두창을 85%까지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나, 접종 방법이 복잡하고 접종 과정에서 다른 세균에 감염될 위험도 있다고 방역 당국은 설명했다. 한편 현재 국내에는 2세대 사람두창 백신 3502만명분이 비축돼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차백신연구소 주가가 상승세다. 2일 오전 9시 23분 기준 차백신연구소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9.24%(850원) 상승한 1만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숭이두창의 국제적 확산세가 감소하지 않고 오히려 늘고 있는 상황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원숭이두창 감염 사례가 전 세계 30개국서 550건 이상으로 확인됐다고 1일(현지시각) 밝혔다. 외신에 따르면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에서 갑자기 원숭이두창이 출연한 것은 이 바이러스가 보통 발견되는 서아프리카와 중앙아프리카 국가 외에서 한동안 발견되지 않은 채 퍼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국내에서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발견되지 않았지만, 향후 확진자가 확인될 경우 위기 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로 상향 조정할 방침이다. 아울러 원숭이두창을 코로나19와 같은 등급인 법정감염병 2급으로 지정하는 고시 개정을 추진한다. 2급 감염병의 경우 질병관리청이 지정을 하면 확진자의 격리가 의무화된다. 한편 질병관리청 관계자는 "2급 감염병으로 고시 개정을 추진한다"며 "고시 개정 절차가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차바이오텍, 차백신연구소 주가가 상승세다. 30일 오후 2시 48분 기준 차바이오텍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50%(600원) 상승한 1만7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시각 차백신연구소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1.65%(1500원) 상승한 8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바이오협회는 30일 ‘알츠하이머병의 진단과 치료제 개발 동향’을 펴낸 소식에 주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차바이오텍은 줄기세포 치료제 기반의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신경 전구세포(neuronal progenitor cell)’ 배양 기술을 개발한 차바이오텍은 대량 증식한 신경 전구세포가 신경세포로 분화하도록 유도, 알츠하이머병, 헌팅턴병 등 신경질환 치료에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차백신연구소는 차바이오텍 계열의 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면역증강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차세대 백신과 면역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차백신연구소 주가가 국내 주식시장에서 상승세를 보인다. 23일 오후 2시 42분 기준 차백신연구소는 전일대비 3.81%(270원) 상승한 7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이례적인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출현으로 전 세계가 확산 공포에 휩싸인 가운데 이날 치료제 관련주들이 국내 주식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차백신연구소 주가도 덩달아 관심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지난 10일 차백신연구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대상포진 백신 후보물질 'CVI-VZV-001'의 임상 1상 시험 계획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