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젠 주가가 상승세다. 10일 오후 2시 32분 기준 신라젠 주가는 3.53%(230원) 상승한 6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글로벌 스몰캡 지수에 신라젠이 편입된 소식에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주가지수 산출업체 MSCI는 2월 분기 리뷰를 통해 신라젠을 비롯한 디어유, 디어유, ISC, 제이시스메디칼, 오스템임플란트, 레인보우로보틱스, 세아제강지주, 세방, 더블유스코프를 새로 편입했다. MSCI는 전체 시가총액과 유동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지수 편입 종목을 선정한다. 지수에 편입되면 지수를 추종하는 글로벌 패시브 자금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신라젠은 항암 바이러스 기반 면역항암치료제 연구 개발 기업이다.
신라젠 주가가 상승세다. 17일 오후 12시 29분 기준 신라젠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50%(950원) 상승한 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국거래소는 주가지수운영위원회를 열고 코스피200, 코스닥150, KRX300 구성종목 정기변경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코스닥150에서는 모두 11개 종목이 교체됐다. 신라젠을 비롯해 인탑스, 에스티큐브, ISC, 디어유 등이 새롭게 지수에 편입됐다. 제외되는 종목은 카페24, 코나아이, 서울바이오시스, 알서포트 등이다. 지수 편입 소식이 전해지면서 수급 개선 기대감에 투자자들의 매수가 몰리며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신라젠 주가가 소폭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14일 신라젠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93%(90원) 상승한 9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신라젠은 내달 12일 증권사 등 주요기관을 대상으로 주력 파이프라인에 대한 개발 현황과 향후 계획을 발표하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라젠은 간담회에서 기존에 개발 중인 항암바이러스 ‘펙사벡’뿐만 아니라 항암바이러스플랫폼 ‘SJ-600’, 신규 파이프라인 ‘BAL0891’의 개발 계획과 현황을 발표할 예정이다. 간담회 대상은 증권사 등 주요 기관과 국내 언론사 관계자다. 신라젠 관계자는 “회사의 주요 파이프라인을 소개해 연구개발 현황에 대한 내용을 명료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간담회 내용을 실시간으로 국내 주요 언론사들을 통해 주주님들께 전달해 회사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라젠은 2021년 7월 엠투엔을 새로운 최대주주로 맞이했으며, 지난 10월 12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 유지 결과를 받아 경영 정상화에 성공했다.
신라젠 주가가 하락세다. 신라젠의 이 같은 약세는 거래재개 후 첫 사례다. 18일 오후 12시 24분 기준 신라젠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03%(1600원) 하락한 1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라젠이 단기 급등하며 이날에는 매물 출회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신라젠은 지난 13일 거래 재개 후 시초가(8380원) 대비 상한가를 기록했고 다음날도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전날에는 2.84% 상승했다. 3거래일 간의 주가 급등으로 신라젠은 이날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됐다. 앞서 신라젠은 지난 12일 코스닥시장위원회 상장폐지 여부 논의 결과 '상장유지'로 결론이 났다. 거래정지 이후 2년 5개월 만이다. 거래정지 직전인 지난 2020년 5월 4일 신라젠의 마감가는 1만2100원이었다. 한편 신라젠은 2020년 5월 경영진의 횡령·배임으로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 사유가 발생, 당시 주식 거래가 정지된 바 있다.
신라젠 주가가 연일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14일 오전 11시 7분 기준 신라젠 주가는 29.95%(3250원) 상승한 1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라젠은 거래재개 당일인 전날에도 상한가 마감했다. 전일 신라젠의 시초가는 8380원으로 거래정지 전인 1만2100원보다 30.7% 낮게 형성됐지만 2470원 오른 1만85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앞서 신라젠은 2020년 5월 당시 경영진의 횡령·배임 혐의로 상장 적격성 심사 사유가 발생해 주식 거래가 정지됐다. 거래소는 같은 해 11월 기업심사위원회에서 심사를 진행해 개선 기간 1년을 부여했고, 올해 1월 상장폐지 결정을 내렸다. 이어 2월18일 열린 상장실질심사 2심격인 코스닥위원회에서 개선 기간 6개월을 추가로 부여했고, 지난 12일 상장 유지를 결정하면서 2년 5개월 만에 거래가 재개됐다. 한편 신라젠은 신약 파이프라인과 라이프케어사업 등을 바탕으로 실적 개선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신라젠은 글로벌 제약사 리제네론과 공동으로 신장암 대상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며, 올해 말까지 임상을 완료해 내년 중 그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신라젠의 주식매매 거래가 재개된 가운데 주가가 상승세다. 13일 오전 9시 42분 기준 신라젠 주가는 기준가(8380원) 대비 16.83%(1410원) 상승한 9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29.47%까지 오르며 상한가를 달성하기도 했다. 거래정지되기 직전인 2020년 5월 4일 종가는 1만2100원이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2일 코스닥시장위원회(시장위)를 열어 신라젠이 제출한 개선계획 이행내역서, 이행결과에 대한 전문가 확인서 등을 검토·심사한 결과 신라젠의 상장유지 결정을 내렸다. 앞서 신라젠은 2020년 5월 4일 당시 경영진의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기소되면서 상장 적격성 심사 사유가 발생, 주식 거래가 정지된 바 있다. 소액주주들도 이번 결정 거래소의 결정을 환영했다. 신라젠 소액주주는 2020년 말 기준 16만5680명이다. 한편 신라젠 관련주로는 거론되는 엠투엔 주가는 같은 시각 전 거래일 대비 6.94%(660원) 하락한 8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신라젠의 개선기간 종료일이 다가오는 가운데 상장폐지 심의일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신라젠은 경영정상화와 거래재개를 위한 과제 준비 마무리에 속도를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거래재개 이후 회사 가치를 더욱 끌어올리기 위한 발판을 마련 중인 모양새다. 신라젠의 개선기간 종료일은 오는 18일이다. 해당일에는 개선 계획 이행 내역서 등의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신라젠의 상장폐지 여부 심의일은 10월 12일까지로 보고 있다. 앞서 신라젠은 제17기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김재경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신임 김 대표는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외래교수로 재직했으며, 유전자·분자진단검사 업체 랩지노믹스 창립 멤버로, 대표이사를 지낸 바 있다. 신라젠 관계자는 “현재 경영정상화와 거래재개를 위한 과제들은 완료 또는 막바지 단계”라며 “거래재개 이후에도 회사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체질개선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대주주인 엠투엔은 신라젠이 기업심사위원회(이하 기심위)로부터 상장 폐지 통보를 받으면서 적잖은 영향을 받은 바 있어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