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위메이드 주가가 하락세다. 4일 오전 10시 15분 기준 위메이드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9.48%(5600원) 하락한 5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위메이드의 단기 주가가 박스권에 머물 수 있다는 전망의 보고서와 함께 지난 23일 출시한 신작 게임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에 대한 이용자 평가가 좋지 않아 큰 반향을 끌지 못한 것이 주가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상상인증권은 위메이드에 대해 목표가는 7만5000원을 제시했지만, '단기 주가 박스권'이라는 투자 의견을 냈다. 이종원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이날 "'미르의 전설4'의 실적 하향세를 보이고 위믹스 플랫폼 매출이 시장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하면서 주가는 지속적인 내림세를 나타냈다"면서 "주가를 조정할 원동력은 신작 출시와 신규플랫폼의 성공적인 론칭을 통한 펀더멘털 회복"이라고 분석했다. 앞서 지난 1일 위메이드는 가상화폐로 게임 아이템이나 대체불가토큰(NFT)을 거래할 수 있는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를 출시했으나 주가 상승에는 도움이 되지 못했다. 한편 자회사인 위메이드맥스(-13.85%), 위메이드플레이(-3.40%)도 동반 하락하고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위메이드맥스 주가가 다시 상승세로 회복했다. 24일 오전 10시 54분 기준 위메이드맥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2.62%(2만1500원) 상승한 1만6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3일 야심작 ‘미르M : 뱅가드 앤 배가본드(이하 미르M)’의 출시가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미르M’은 동시접속자 수 80만 명 이상을 기록한, 게임 한류의 원조로 꼽히는 ‘미르의 전설2’을 반영·복원한 게임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지난 23일 “전 세계 1등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에서 서비스 중인 미르4 글로벌은 블록체인 게임 선두 주자로서 지속이 가능한 라이프 사이클을 보여주고 있다”며 “오늘 선보인 미르M은 위믹스 플랫폼에서 IP를 기반으로 게임 간 블록체인 경제가 확장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했다. 앞서 위메이드는 게임 서비스 노하우와 언리얼 엔진 등 최신 기술을 아낌없이 담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한편 위메이드맥스는 모바일 및 PC온라인 게임의 개발과 공급이 동사 주요 사업으로 전 세계에서 서비스되는 '실크로드 온라인'이 동사 주요 게임이다. '윈드러너', '윈드러너Z', '맞고의 신' 등도 서비스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