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 기당미술관에서는‘작품을 시대별 소개하는’전시로 '소장품으로 보는 제주미술 변천사2'를 5월 9일부터 7월 7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마련되는 전시는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제주미술을 살펴보는 시간으로 이왈종, 오승익, 김방희, 박성진, 김연숙, 이창희, 문창배, 강주현, 김산 등 작가들의 작품 총 30여 점이 소개된다. 전시는 기당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 중심으로 제주미술의 흐름을 파악해 볼 수 있는 기회로, 전시되는 작가들은 제주미술의 흐름에서 중요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이들의 사상과 교육관, 구성기법 등의 영향을 받은 후학들과 작가들에 의해 제주미술은 다시 새로운 변화를 모색한다. 전시는 작가의 활동시기를 중심으로 보여지는데 ▲ 1980년대는 전시공간들이 본격적으로 확산되던 시기로 미술을 전공한 작가들이 폭발적으로 증가로 이전 미술과는 다른 새로운 변화 가능성이 모색됐던 시기였다. ▲ 1990년대는 미술 단체(협회)들이 많이 만들어졌던 시기로 제주대학교의 미술학과로의 변경은 전문 미술인 양성의 시발점이 됐으며, 작품창작의 내용을 체계적이고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5월부터 11월까지 관내 고혈압·당뇨 환자를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약달력 채움, 건강채움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202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의하면 서귀포시 서부지역의 고혈압 진단 경험자의 치료율은 77.5%로 제주도·전국 중앙값 93.6%보다 16.1%p 낮은 수준이고, 당뇨병 진단 경험자의 치료율은 서귀포시 서부지역이 74.3%으로 제주도(94.8%), 전국 중앙값(92.8%)보다 매우 낮은 수준으로 조사됐다. 고혈압·당뇨병은 당장 증상이 없어 의료진과 상의 없이 환자 본인이 약을 중단하는 경우가 있는데 고혈압·당뇨는 서서히 혈관을 망가뜨려 나중에는 뇌졸중이나 심근경색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야기하므로 평소 영양·운동·약물치료를 통해 혈압·혈당 수치를 건강한 수준으로 유지하여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고혈압·당뇨 진단자의 약 복용 중요성 인식개선 및 치료률을 높이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고혈압·당뇨병 약달력 채움, 건강채움사업'은 보건소로부터 배부받은 약달력에 복용 후 남은 빈 약봉지를 21일 이상 채운 사진 인증 시 성공물품을 받는 사업이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 지역 언론의 건전한 발전기반을 조성하는 조례 제정이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연구단체 ‘균형발전특별자치입법정책포럼’과 제주도기자협회는 3일 오후 4시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지역 언론의 건전한 발전기 조성을 위한 조례 제정 전문가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제주도민의 알권리 충족, 지역 언론의 다양성 구현, 민주주의 실현 및 지역사회 발전을 구체화하기 위한 공감대 속에서 지방정부차원의 지역 언론 발전기반 조성을 위한 정책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김은규 교수(우석대학교 미디어영상학과)의 ‘지역 언론 지원 조례의 현황과 쟁점’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현길호 의원을 좌장으로 안차수 교수(경남대학교 미디어영상학과), 김대휘 대표(제주CBS), 윤철수 대표(헤드라인제주), 여창수 대변인(제주특별자치도)이 토론에 참여한다. 정책간담회를 공동주최한 제주도기자협회 김익태 회장은 “지역 언론의 독립성과 지속가능성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언론의 자립적 성장을 도모하는 새로운 방식의 지원 조례를 마련하는 것은 매우 의미있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하례초등학교에서는 6학년 학생들이 자연에 대한 질문과 상상을 담은 그림책 ‘하늘은 왜 파랄까? 구름은 왜 하얄까?’를 출간했다. 제주형 자율학교 마을생태학교인 하례초등학교에서는 다양한 생태융합프로젝트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 중 생태독서토론 수업에서 학생들이 주고받은 대화를 학생들이 직접 그림과 손글씨로 표현하여 동화책으로 엮은 것이다. 이번 그림책 출간 프로젝트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수학습지원과의 학교 교육회복 프로그램 예산을 지원받아 이루어졌으며 도서는 현재 주요 인터넷서점(yes24, 알라딘, 교보문고, 웅진북센)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삼성초등학교에서는 1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4 삼성 북 페스티벌'의 일환인 ‘북적북적, 함께하는 독서 한마당’을 운동장에서 실시했다. '2024 삼성 북 페스티벌'은 4월 29일부터 5월 10일까지 2주간 이루어지는 독서교육주간으로 ‘함께하는 책 나들이 한마당’, ‘같은 책 읽고 생각 나누기 한마당’, ‘독서 체험 한마당’, ‘북적북적 함께하는 독서 한마당’으로 크게 4가지로 나누어 진행되고 있다. 운동장에서 열린 ‘북적북적 함께하는 독서 체험 한마당’에서는 삼성초등학교 학부모회의 주최로 ‘상상톡! 그립톡!’, ‘내 친구 걱정인형’, ‘자연에서 온 알콩이 브로치’, ‘여러 나라 전통의상 가방고리 꾸미기’ 책과 관련된 다양한 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불어라! 책바람!’, ‘대한민국 어린이대상 투표하기’ 부스를 운영하여 학생들이 한층 더 다채로운 체험을 즐겼다. 운동장에 설치된 텐트에서는 학생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으며 책을 읽는 즐거움을 느끼기도 했다. 삼성초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책에 대한 흥미를 갖고 독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중학교는 1일 ‘교육가족과 함께하는 사랑의 등굣길’을 진행했다.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 실시하는 교육가족 등교 맞이이다. 서귀포중 교육3주체는 교문에서 “사랑합니다!”로 등교 학생을 정겹게 맞이하며, ‘눈부시게 빛날 너희들의 내일을 응원할게!’ 메시지를 함께 교환했다. 한편, 서귀포중은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교문 앞 교통지도'와 '‘사랑합니다!’ 등교맞이'를 8년째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학교운영위원회와 학부모회에서도 동참하면서 명실공히 교육3주체가 함께하는 안전학교문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학부모회장은 “서귀포중은 학생의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교실에서뿐만 아니라 등하굣길에서도 교육주체가 함께하고 있다”라며“이런 소통·협업 문화가 지역사회공동체와 연대할 수 있는 중요한 견인차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관계 당국의 관심까지 더한다면 안전한 등굣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탐라교육원은 경력 2년 미만 교장 선생님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2024년 교장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49명의 교장 선생님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연수에서는 학교회계, 제주의 습지 탐방, 노무관리, 교육활동 보호 제도와 실무 사례, 주요 사례로 알아보는 계약 및 청렴, 제주교육 비전 등 학교 현장실무 및 학교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연수 과정으로 구성했다. 탐라교육원 현연숙 원장은 “교장 역량 강화 직무연수는 창의적인 학교 경영을 위해서는 현장 업무에 대한 직무 수행 능력이 우선시 되어야 하므로 교육과정에 이 부분을 적극 반영했다. 앞으로도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에 반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직무연수에 참여한 교장 선생님들은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직무 역량을 키워 학교 경영을 위한 전문성을 신장시킬 수 있었고, 서로의 경험과 정보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갖는 등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3일간 서귀포 관내 초‧중학교 행정실장 58명을 대상으로 권역별 현장 체험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일선 학교 행정 업무를 총괄하는 최일선 행정실장들과 함께 학교 주변의 문화유적지를 둘러보며 직무스트레스 해소 및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별도의 간담회 자리를 통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학교별 현안 사항 공유 및 고충사항 등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학교 현장과의 직접 대면을 통해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행정실장 간 정보공유 및 학교별 현안 사항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지속적으로 학교와 소통을 강화하는 교육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 제주꿈끼이음123교육과정 진로학기의 진로연계교육 운영을 지원하기 위하여 4월 29일 도내 중학교 담당 교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운영했다. 진로연계교육은 2025년도부터 시행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도입되는 교육과정으로, 학생성장의 연속선상에서 학년 및 학교급 간 교과 내용 연계와 진로 설계, 학습 방법 및 생활 적응 등 학습자의 삶과 성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이다. 이에 도교육청은 진로연계교육을 2024학년도 제주꿈끼이음123교육과정 중학교 3학년에 도입하여 실시하고, 2025년에는 모든 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에듀코칭을 활용한 진로연계교육(수업디자인 연구소 소장 김현섭) ▲중3 진로연계교육 운영 사례(중문중학교 교사 고기량) 발표에 이어 정책 설명 및 질의응답 시간으로 운영됐다. 강승민 중등교육과장은“2022 개정 교육과정에 새롭게 도입된 진로연계교육이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와 학업을 설계하는 고교학점제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하며 “내실 있는 진로연계교육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후속지원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 아침 체육활동 활성화의 일환으로‘제주아침체육활동’시범학교 및 플래시몹 안무 공모전을 운영했다. ‘제주아침체육활동’ 시범학교 운영은 초·중·고 15개 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학교 여건에 맞는 특색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우수 모델 발굴 및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제주아침체육활동’ 플래시몹 안무 공모전은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심사 결과 최상위 팀은 제주여고, 하귀초이며 상위 팀은 표선초, 신촌초, 대정중, 표선중, 추자중이다. 이번 공모전에 참가한 팀에게는 소정의 선물이 지급되며 최상위 팀 작품은‘제주아침체육 교육 영상 자료’로 제작하여 도내 모든 학교에 보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제주아침체육활동’이 학생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소통과 집중력을 향상시켜 우리 아이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2024년 3월부터 늘봄학교 시행이 시작된 가운데 제주 학부모들은 운영 전반에 76.4%(매우 만족 53.3%, 만족 23.1%), 돌봄 부담 해소에 81.4%(매우 만족 61.3%, 만족 20.1%) 등으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늘봄학교에 만족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에 실시한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학부모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늘봄학교 초등학교 1학년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4월 5일부터 12일까지(7일간) 온라인 만족도를 실시한 결과, 473명의 학부모가 참여했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도교육청이 늘봄학교 정책 시행 이후 처음 실시한 것으로 늘봄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학부모들의 만족도는 △매우 만족 53.3%, △만족 23.1%, △보통 13.3%, △불만족 4.4%, △매우 불만족 5.9%로 나타났다. 특히, 늘봄학교 운영 프로그램이 학부모님의 돌봄 부담 해소에 대한 만족도는 △매우 만족 61.3%, △만족 20.1%, △보통 11.2%, △불만족 2.8%, △매우 불만족 4.6%로 나타났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당초 1조 5,964억 원보다 75억 원(0.5%) 늘어난 1조 6,039억 원을 편성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오는 3일 제출한다. 세입 재원은 ▶중앙정부이전수입 118억 원(보통교부금 △80억 원, 특별교부금 198억 원)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3억 원 ▶기타이전수입 5억 원 ▶자체수입 및 기타 167억 원 ▶전입금 △218억 원이다. 세출예산은 인건비 등 의무지출경비에 우선 충당했고, 늘봄학교 운영 및 디지털·인공지능(AI) 기반 교수학습환경 조성 등 국가정책사업과 교육감 공약사항을 중심으로 반영했으며, 안전한 교육환경 구축을 위한 교육환경시설 개선사업 등 시급한 현안 위주로 편성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한 주요 사업으로는 균등한 교육 기회 보장 및 학생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늘봄학교 및 초등돌봄교실 확대(85억), 계층 간 교육격차 완화를 위한 방과후 자유수강권 지원(13억), 특수교육 복지 지원 및 특수교육인력 지원(22억), 학생 맞춤 통합지원체계 구축(3억), 고교학점제 및 직업계고 학과개편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제주 유일 프로구단인 제주 유나이티드 홈경기 응원전을 펼친다. 제주도는 1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1 2024 10라운드 ‘제주Utd-광주FC’ 경기에 오영훈 지사와 제주 공직자 100여 명이 참석해 홈경기 승리 기원과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응원전을 펼친다고 밝혔다. 현재 제주Utd는 2024시즌 K리그1 10위(3승 1무 5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6연패 중인 12위 광주FC(2승 6패)와의 홈경기를 통해 3연패 사슬을 끊고 상위권 반등을 노리고 있다. 경기에 앞서 오영훈 지사는 제주 유소년 축구 발전에 기여한 제주Utd 구창용 대표이사에게 명예도민증을 수여한다. 구창용 대표이사는 도내 프로스포츠 활성화, 유소년 축구 발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환경 선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도민으로 선정됐다. 이날 오영훈 지사와 제주 공직자들은 홈경기 승리를 기원하는 응원과 함께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의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로 제주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일 오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5월 소통과 공감의 날 행사에서 공직자들의 수준 높은 업무능력과 민원인들을 위한 존중과 배려의 마음을 바탕으로 조직과 개개인의 성과를 동반 창출하는데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 2월 8일 챗GPT 관련 미래혁신 강연으로 인연을 맺은 이준호 ㈜삼월삼십삼일 대표를 지난주 공개 라디오 생방송에서 만났는데 도청과 행정시 직원들의 높은 열정과 친절에 큰 감명을 받았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면서 “제주 공직자들에 대한 외부의 평가에 자긍심을 가지고 열심히 업무에 임해달라”고 격려했다. 이어 “제주도 공직자들의 세계 최고 수준의 업무능력은 결국 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며 “조직의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는 것만큼이나 개개인의 업무능력 향상으로 성과를 내는데도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5월에 올해 첫 추경예산을 의회에 제출해야 하고, 내년 부처 예산이 기획재정부에 제출되는 만큼 이번 5월이 부처별 마지막 절충 기회로 여기고 국비 신청과 새로운 사업 발굴에 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할인 이벤트 및 증정품 지급 등 다양한 소비 촉진 지원 시책으로 민간소비를 활성화하고, 침체된 분위기를 쇄신해 어려운 경제여건을 개선한다. 최근 제주경제는 소비 위축, 주택 경기 부진 등이 이어지고 있으나, 소비자심리지수는 소폭 상승 하는 등 긍정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제주도는 긍정신호가 더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지난 3월부터 다양한 소비촉진 지원 시책을 종합해 도민과 관광객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알리고 지역상권 활력을 도모하고 있다. 우선 제주제품 직영매장인 ‘이제주몰’에서는 전 회원에게 15% 할인쿠폰을 지급하고, 상품 구매후기를 작성하는 100명에게 증정품을 제공하는 가정의달 프로모션을 26일까지 진행한다. 착한가격업소 이용 후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에 사진, 영수증 등을 인증하는 이용객에게 메가커피 딸기 스무디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이벤트도 20일까지 개최한다. 온라인 쇼핑몰 ‘서귀포in정’에서는 20종의 행사상품에 대해 30% 할인쿠폰을 발급하는 5월 가정의달 특별 기획전을 30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