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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주도, 가정의 달 맞아 제주 유나이티드 홈경기 응원

오영훈 지사 및 공직자 100여 명, 홈경기 승리 및 2025 APEC 유치 응원 전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제주 유일 프로구단인 제주 유나이티드 홈경기 응원전을 펼친다.

 

제주도는 1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1 2024 10라운드 ‘제주Utd-광주FC’ 경기에 오영훈 지사와 제주 공직자 100여 명이 참석해 홈경기 승리 기원과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응원전을 펼친다고 밝혔다.

 

현재 제주Utd는 2024시즌 K리그1 10위(3승 1무 5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6연패 중인 12위 광주FC(2승 6패)와의 홈경기를 통해 3연패 사슬을 끊고 상위권 반등을 노리고 있다.

 

경기에 앞서 오영훈 지사는 제주 유소년 축구 발전에 기여한 제주Utd 구창용 대표이사에게 명예도민증을 수여한다.

 

구창용 대표이사는 도내 프로스포츠 활성화, 유소년 축구 발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환경 선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도민으로 선정됐다.

 

이날 오영훈 지사와 제주 공직자들은 홈경기 승리를 기원하는 응원과 함께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의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로 제주의 APEC 유치 의지를 도내외에 널리 알릴 예정이다.

 

한편 이날 경기장에서는 넥슨 코리아의 가정의 달 이벤트로 캐논슈터, PK다트, FC온라인 고등학교 대항전 등을 진행해 홈경기 관람차 경기장을 찾은 도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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