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3월 4일부터 2024학년도 상반기 늘봄학교 운영을 시작한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2월 15일부터 늘봄 공간 및 인력 확보 현황, 프로그램 준비 상황, 초과 수요 발생 여부 등 늘봄학교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3월 이내로 모든 늘봄학교 현장 점검을 통해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미 신제주초, 신광초 등 늘봄학교 현장 점검에 직접 나선 오순문 부교육감은‘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늘봄학교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학교 현장의 부담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늘봄학교 기간제교사 채용은 현재 55개교 중 45명을 채용했으며 10명에 대해 4차 공고에 들어가 새 학기 시작 전까지 채용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늘봄학교 운영학교를 24년 상반기에 55개교를 우선 시행하고 하반기에는 전체 초등학교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늘봄학교 운영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해 즉각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과 28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관내 각급 학교 교장, 교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의 목적은 학교급별 학교폭력 발생 특성에 맞는 학교폭력 대응 방안과 관계 회복 프로그램 운영 방법 등을 안내하여 학교의 교육적 역할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아울러, 교육부의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에 따라 오는 3월 1일부터 도교육청에서 운영되는‘학교폭력통합지원시스템’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했다.‘학교폭력통합지원시스템’은 학교의 교육력 회복과 학교폭력 처리의 전문성·공정성 강화를 위해 학교폭력 발생 시 원스톱으로 사안 처리, 피해 회복, 화해 조정, 법률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새롭게 시작하는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운영의 안정화를 위해 관련 실무자 연수 및 위촉된 전담 조사관 연수를 진행했으며 사안 조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하여 교사의 학교폭력 업무 부담을 줄이고 교육의 본질인 수업과 학생 상담 등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번 모고등학교 불법 촬영 조사 사안과 관련한 추가조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추가조사는 2월 6일부터 20일까지 15일간, 성(性) 관련 전문가 등 외부 위원을 포함한 5명으로 구성된 특별조사반에서 2차 피해 발언, 사건 은폐 여부, 학교와 교육청의 대응 및 조치 결과, 그리고 교권 보호에 따른 절차상의 결함 등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불법 촬영 사안 관련 피해자 보호 등 조치를 부당하게 한 학교장에게는 경징계 처분이 내려졌으며, 사안 초기부터 중대한 사안임을 감안하여 통합 대응이 이루어져야 함에도 소홀히 한 관계부서와 조사 청구사항을 누락시킨 담당자에게는 엄중 경고를 내리는 등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가 내려졌다. 다만, 교감에 대해서는 당초 처분 이외의 부적절한 사항이 발견되지 않아 다른 처분은 내리지 않았다. 징계처분에 대해서는 재심의 신청 기간 30일이 지난 후 징계위원회에 의결 요구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추가조사는 신학기가 다가옴에 따라 학교 안정화를 위하여 빠른 시일 내에 진행됐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 전역이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로 28일 지정돼 지역 교육혁신에 더욱 속도를 내게 됐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번 공모에 공동으로 응모해 선정됐으며, 전국 도 단위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도 전역이 지정된 것은 제주가 유일하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함께 대학, 기업 등 지역 기관과 협력을 통해 지역 교육을 혁신하고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 정주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광역(6개) 및 기초지자체(52개)가 참여해 40건이 신청됐으며, 교육부는 제주를 포함한 31건(6개 광역·43개 기초지자체)을 교육발전특구로 지정했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31건)은 선도지역(19건)과 관리지역(12건)으로 구분해 운영되는데, 선도지역은 3년간 시범운영과 종합평가를 거쳐 정식 지정이 되는 반면 관리지역은 매년 연차평가 등 강화된 성과관리를 거쳐야 한다. 선도지역 광역지자체는 제주,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으로, 도 단위는 제주뿐이다. 한편, 제주도와 도 교육청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해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28일 학생마음건강 예방에서 치유까지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여 발표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이날 도교육청 책마루에서 기자들과 차담회를 갖고 ‘2024년 정서위기학생 종합지원계획’을 설명했다. 최근 학교 현장에서 다른 학생의 학습권과 교사의 수업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정서위기학생의 문제 행동은 개인 역량, 가정 환경과 부모의 양육태도 등 복합적인 원인으로 나타나고 있고 지원이 필요한 정서위기 학생수는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여 위기학생 지원에 대한 기존의 분절적인 지원 체계를 예방 ' 조기 발견 ' 긴급·전문적 지원 체계로 전환하여 모든 학생에 대한 마음건강 예방을 바탕으로 정서행동 위기학생에 대한 전문가의 개별화된 맞춤형 지원 방안 및 지역사회 유관기관의 공동 협업이 뒷받침되도록 했다. (예방) 심리・정서적 문제 예방은 학생마음건강 증진 및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통해 모든 학생에 대한 정신 건강을 지원 단계이다. 새학년 및 새학기 시작 시점에 학년·학급 단위로 긍정적 교우관계 형성과 행복한 학교문화 확산을 위한 마음건강 및 생명존중교육을 연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중문고등학교에서 2024년 1월 졸업한 보건간호과 김현우, 오지환, 의료관광과 장우진 졸업생이 제283기 해군 부사관 후보생으로 SSU(잠수), UDT(특전), 일반 병과에 최종 합격했다. 중문고등학교는 지난 3월 부사관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병대, 해군, 육군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매년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수시로 진행해왔다. 또한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군 부사관 아카데미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기소개서, 면접, 체력 훈련 등을 준비해왔다. 필기 대비를 위한 방과후 프로그램과 학생별 지원한 병과에 맞는 면접 대비를 위한 전문가 특강 등을 통해 철저히 준비했다. 특히 SSU(잠수), UDT(특전)를 준비한 학생은 수영 실력 향상과 체력 증진을 위해 방과 후에 반복 훈련을 꾸준히 진행했다. 학생들은“경쟁률이 치열한 해군 부사관에 합격하기 어렵지만 군부사관 아카데미와 동아리 활동을 통해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군인이 되고 싶다는 막연한 목표만 있었는데 서귀포 강정에 위치한 해군기지에 방문하여 다양한 경험을 통해 부사관 준비에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26일, 제주외국어학습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16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제주국제교육원 자원봉사자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2024년에 활동하게 될 자원봉사자는 20년 이상 제주국제교육원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및 퇴직 교사, 외국어에 관심이 많은 지역주민을 위촉했으며,‘원어민교사와 함께하는 실물 환경 체험학습’,‘리딩페어리테일(원어민교사가 읽어주는 동화책)’,‘영어단어 쓰기’등 외국어교육 프로그램에서 지원 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 사전교육에서는 제주시자원봉사센터 스토리텔링강사단에서‘봉사신과 함께’,‘슬봉문답사례집’,‘자원봉사스테이’등 교육 키트를 활용한 자원봉사 활동 이해 교육을 지원해 주었으며, 제주국제교육원 자원봉사 담당자로부터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이유선 제주국제교육원장은“제주국제교육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는 말과 함께“앞으로 제주국제교육원의 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자들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신규 지방공무원 공직 적응력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2024 지방공무원 또래 멘토링제 운영 연수’를 27일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멘토링은 2023년 10월 이후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관내 신규 지방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관내 선배 공무원 5명을 멘토로 지정하여 1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MZ세대 신규공무원에게 좀 더 친밀하고 부담 없는 멘토링이 진행될 수 있도록 멘토를 행정실장 등 고경력 선배가 아닌 2~3년 차 MZ세대 또래 동료를 멘토로 지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동료 간 함께 가르치고 배우며 같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에도 의미를 두고 있다. 27일 멘토-멘티 첫 만남을 갖고 소통·공감·성장의 시간을 시작으로 학교 현장실무연수, 직무연수 등 연간 4회에 걸쳐 지방공무원 멘토링 운영 연수를 맞춤형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저경력 공무원들이 업무를 처리하면서 느끼는 궁금증과 애로사항 등을 멘토링을 통해 공유하여 공직생활 적응에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멘토-멘티 모두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7일 진로체험에 관심을 가진 진로체험처 대표 및 운영자 30여명을 대상으로‘2024 상반기 진로교육강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로 찾아가는 자아탐색 진로체험을 찾아가서 운영할 강사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사전에 프로그램 개발 TF팀을 구성하여 학교 현장에서 진행할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자아탐색 프로그램 ‘나나나’는 1차시 아바타를 만들어 자신을 소개하는 ‘나 소개하기’, 2차시 내 안의 보물을 찾아 보물지도 만드는 ‘나 탐구하기’, 그리고 3차시 가치 선언문 작성 및 낭독하는 ‘나 가꾸기’로 구성했다. 2022개정 교육과정에서는 미래의 인재상으로 지식뿐만 아니라 상대방을 이해하고 공감할 줄 아는 포용성과 감수성을 지닌 인간상을 요구한다. 그래서 자신의 진로를 생각하고 함께 공유하며 협력적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교육에 참여한 강사는 “직접 학생 입장에서 수업에 참여하여 자신에 대해 탐색하고 강점을 찾게 되면서 내 자신에게 큰 응원을 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 심혈을 기울여 만든 프로그램으로 느껴지고 학교에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교직원과 학부모에게 스트레스 경감 및 정서적 지지를 통한 마음 건강을 지원하고자‘2024 교직원 심리상담 및 학부모 양육 코칭’사업을 운영한다. 교직원 심리상담은 심리적 치유가 필요하여 상담을 신청한 교직원, 학부모 양육 코칭은 정서복지과 사업 신청자 중 지속적인 관리와 연계가 필요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상담전문가와 일대일로 연결하여 각 6회기, 8회기 이내의 상담이 지원된다. 교직원 심리상담과 학부모 양육 코칭은 일정한 자격과 전문적 역량을 갖춘 전문가를 위촉하여 상담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게 되며 올해는 각 10명, 15명의 상담전문가가 활동한다. 작년 교직원 심리상담은 102명(457건), 학부모 양육 코칭은 162명(1,051건)의 학부모를 지원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교직원 심리상담 및 학부모 양육 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교직원과 학부모의 정서 치유와 마음 건강 회복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제주고등학교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 제고를 위한 고등학교 교과별 교사 대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신입생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준비를 위해 공통국어, 공통수학, 공통영어, 한국사, 통합사회, 통합과학 6개 교과 교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주요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배경과 방향, 교과별 개정 내용 및 개정 교육과정 기반 수업 설계로 구성됐다. 연수 강사는 2023년 교육부에서 주관한 2022 개정 교육과정 교과별 선도 교원 양성 연수에 참여했던 교사들로서,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사항들을 엄선하여 연수를 준비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이번 연수를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전반적인 내용을 이해할 수 있었고, 함께 고민을 나눠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앞으로도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안정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교원 대상 연수를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교육박물관은 오는 3월 5일 소장자료 보존 소독을 위해 임시 휴관한다. 제주교육박물관은 연 2회 문화재 전문 약제를 이용한 소장자료 보존 소독을 실시하여 해충과 유해균에 의해 소장자료가 훼손되는 것을 방지하고 있다. 보존 소독 대상은 제주교육박물관 수장고와 전시실에 소장되어 있는 자료 약 39,000여 건과 야외전시장 초가집이다. 이번 보존 소독으로 인하여 3월 5일에는 제주교육박물관 전시실 및 야외전시장 초가집 관람이 제한되지만, 관리동에 있는 독도체험관은 정상적으로 관람할 수 있다. 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임시 휴관으로 인하여 관람에 불편을 드리게 된 것에 대해 양해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교육자료 보존과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제주다문화교육센터는 27일 도내 초중고 다문화 학생 4%(전국 3.5%)인 시대 상황에 발맞추어 다문화 학생 밀착 지원을 위한 정책을 발표했다. 제주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센터는“다름을 풍요로 만드는 다문화교육”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다문화 학생 한국어 강화 △다문화가족 지원 △이중언어교육 강화 및 다문화 감수성 제고 △다문화 교육 전문성 신장 △외국문화학습관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세부 추진과제로 설정하여 다문화 학생을 밀착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어교육은 교육부 고시 한국어(KSL) 교육과정을 토대로 운영된다. 중도 입국 및 외국인 학생이 밀집 지역에 있는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을 활용하여 '센터형 한국어예비학급'을 신규 운영한다. 입학하지 않은 중도 입국 및 외국인 자녀도 한국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센터형 한국어 예비학급은 입학 전․후 입국 초기 중도입국 및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기초적인 생활 한국어를 주 12시간, 8주(기본 4주+추가 4주)로 총 9회기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어 강사가 학교로 방문하는 '찾아가는 한국어교육'을 시행할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탐라교육원은 19일부터 23일까지 2024 신규 임용 예정인 중등(특수·비교과) 교사 146명을 대상으로 2024 중등(특수·비교과) 신규 임용 교사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과의 소통 방법과 공감과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본소양, 교수역량, 학생 이해 역량, 교직 실무 역량으로 나누어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특히, 학생 맞춤형 수업 지도를 위한 교육과정 재구성과 수업 설계 과정, 학생 참여형 수업 과정을 통해 평가를 실시하는 과정 중심 평가와 이를 바탕으로 학교생활기록부를 작성하는 과정 등 수업 진행과 평가에 대한 사례를 모든 교과목 특성에 맞춰 진행하기 위해 선배 교사와의 참여형 집합 연수 과정으로 구성했다. 탐라교육원 관계자는“본 연수를 통하여 신규교사들이 수업 및 생활교육의 능력 신장은 물론이고 상호 소통하고 공감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협력하는 교육공동체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6일 서귀포시교육지원청대강당에서 2024년 3월 1일자 교감 승‧전직자, 교육전문직원, 신규교사에게 임명장 및 발령장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교감 승진자 초등 3명, 중등 2명, 교감 전직자 초등 2명, 교육전문직원 3명, 교직에 첫발을 내딛는 초등‧중등‧특수‧영양 신규교사 13명이 참석하여 승진과 발령을 축하하며 자긍심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고순옥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장은“교감, 신규교사, 교육전문직원으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교육 현장에서 갖추어야 할 마음가짐과‘공감, 새로운 생각, 성장하는 서귀포시교육’을 펼쳐나가는데 모든 역량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