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오희숙)는 지난 4일 체육관에서 열린 2024학년도 입학식에서 장학금을 전달했다.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총동창회는 2024학년도 입학한 우수 신입생 3명에게 각 100만 원씩 미래여성 CEO 육성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미래여성 CEO 육성 장학금은 2011년부터 해마다 입학 성적이 우수한 학생 또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과별 1명을 선정하여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14년간에 걸쳐 모교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17회 졸업생 오복진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은 재학생 4명에게 각 50만 원씩 2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고상흥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은 재학생 2명에게 각 50만 원씩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오희숙 교장은 감사의 뜻을 전한 후 “기탁한 발전기금으로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남도서관(분관장 진승미)은 함께 읽고 더불어 성장하는 공감과 소통의 지역 공동체 구축을 위해 성인 15명을 대상으로‘2024 시니어 북클럽 인생을 삼킨 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송혜성(독서지도사) 선생님의 지도로 3월 29일부터 11월 29일까지 9주 동안 총 10권의 책을 함께 읽으며 다양한 시각으로 서로의 경험과 삶의 질문거리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본 강좌는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9회 운영한다. 참가 대상은 55세 이상 성인, 15명이며 신청은 3월 7일(목)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org.jje.go.kr.lib) 상단 [프로그램 신청] 메뉴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토론 도서 및 일정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국제교육원(원장 이유선)은 지난 5일 제주국제교육원 소속 영어 원어민 교사(18명)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원어민 교사들이 제주 역사와 문화를 현장 체험하며 제주지역 및 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자 제주 4.3평화공원을 탐방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간담회 자리에서 2023년 프로그램 운영 사례 및 다양한 문제점을 공유함으로써 원어민교사 간 교수·학습 방법을 공유하고 전문성을 높이는 기회도 제공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교사들은“이번 제주 4·3평화공원 현장 체험을 통해 제주의 가슴 아픈 역사를 접하고, 제주 지역과 도민들을 보다 잘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이유선 제주국제교육원장은“원어민교사를 대상으로 연 2회 워크숍을 운영하여 교수·학습역량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춘 다양한 주제와 내실 있는 워크숍 운영으로 우리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신장을 위해 지속적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신학기를 맞아 제주 학생 공교육비 부담 최소화를 위한“2024 다 함께 누리는 교육복지”사업을 발표했다. 2024학년도 추진하는 교육복지사업은 지난해 12월 교육복지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 확대되는 사업으로는 △누리과정 이외 5세아 유아학비․보육료 월 5만 원 추가 지원, △ 초등학교 동 지역 작은 학교(학생 수 100명 또는 6학급 이하) 수강료 무상 지원, △초등학교 돌봄교실 급·간식비 무상 지원, △교육 급여 지원단가 인상(초 415천 원⇒461천 원, 중 589천 원⇒654천 원, 고 654천 원⇒727천 원) 등이다. 2024학년도 제주교육청의 교육 복지 사업은 ①해당 모든 학생에게 지원되는 보편복지사업 ②취약계층 등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 ③다자녀 가정 지원사업 ④맞춤형 교육 복지 사업으로 나누어 추진된다. ① 보편복지 주요 사업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실비 전액이 지원되고 있는 졸업 앨범비를 비롯하여 △수학 여행비(기본지원비 초 85천 원, 중․고 400천 원) △수련 활동비(45천 원) △초등학교 현장 체험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남주고등학교 총동창회와 (사)남주장학회가 지난 4일 남주고등학교(교장 강영철)를 방문하여 장학금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양창운 총동창회장과 고왕경 (사)남주장학회 이사장이 이 행사에 참여하여 30여 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사)남주장학회는 남주고등학교 출신 동문들이 2007년도에 결성한 장학회로 2008년부터 해마다 모교 학생들에게 많은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584명에게 지급한 총 장학 금액은 565,788,000원이다. 고왕경 이사장은“장학금 혜택을 받은 후배들이 장차 지역사회와 모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여자고등학교(교장 양순우)는 지난 4일 총동문회(회장 오경희)와 기수별 동문회로부터 장학금 1,700만 원을 기부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2024학년도 서귀포여자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식과 함께 진행됐으며, 총동문회 회장과 임원이 참석하여 장학금을 전달했다. 오경희 총동문회장은“학생들이 양지인의 자부심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이루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총동문회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달의 취지를 밝혔다. 또한, 서귀포여고 전)총동문회(제11회 회장 김인실), 서귀포의료원 양지동문회(회장 강은실), 서귀포여고 출신 교직동문회(회장 허정인), 서귀포시청 재직 동문회(회장 고상희), 21회 동문 김소영, 21회 동문회(회장 오은정), 재제주시 동문회(회장 허명숙), 서귀포여고 재직 동문회, 광하사우나 등 9개의 외부 기관에서 장학금을 기부하여 총 15명의 입학생이 장학금을 받았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한림공업고등학교(교장 강창익)는 지난 4일 신입생 240명과 재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제73회 입학식을 실시했다. 2024학년도에는 기계과 49명, 토목과 48명, 건축과 49명, 전기과 47명, 전자과 47명 등 총 240명이 1학년으로 입학했다. 신입생들은 역사와 전통이 빛나는 기술 교육의 요람인 한림공업고등학교에 입학한 것을 자랑스러워하며, 긍지 높은 한림공업고등학교 학생으로서 본분을 다하면서 학업과 기능 연마에 정진할 것을 선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림공업고등학교 총동창회에서 학교발전에 이바지하는 학생에게 장학 증서와 1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한 학생 1명에게 한명회 장학금 100만 원과 장학 증서를, 4명에게 ㈜한라산 장학금 각 50만 원과 장학 증서를 수여했다. 한림공업고등학교 강창익 교장은 환영사를 통하여 “신입생들의 즐거운 학교생활과 함께 꿈ㆍ열정ㆍ도전이 향상되는 행복한 배움터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독려”했고, 신입생과 재학생들은 서로 인사를 나누며 새 학기를 맞이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도서관(분관장 김명희)은 스피치 기법을 익히며 발표력과 자신감을 키우는 기회를 마련하고자‘2024년 청소년 독서스피치’참가자를 모집한다. 김진아(제주대학교 초등교육연구소 특별연구원) 강사의 지도로 환경, 놀이, 진로와 연계한 책의 내용을 분석하고 토론하며, 논리적으로 말하는 기술을 배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본 강좌는 중학생 15명을 대상으로 3월 30일(토)부터 6월 8일(토)까지 총 6회에 걸쳐, 격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3월 7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학생문화원(원장 안희숙)은 제주어를 활용한 합창단‧뮤지컬단 운영으로 제주의 문화를 이해하고 자기 주도적 다양한 표현활동과 협업을 통해 사회성 및 감성 능력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주를 담은 문화예술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며 이에 앞서 단원 선발 오디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오디션은 제주어 합창과 제주어 뮤지컬 단원을 선발하는 것으로 합창단은 도내 초등학교 4학년 ~ 중학교 3학년까지, 뮤지컬단은 도내 초등학교 1~6학년까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3월 29일(금) 오후 6시까지 참가 신청 후, 3월 30일(토)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심사 결과는 4월 3일(수) 오후 2시에 제주학생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안희숙 제주학생문화원장은“제주어를 활용한 문화예술프로그램으로 제주인으로서의 문화감수성 및 정체성을 함양하고 건강한 예술적 신장을 지원하겠다”라며“‘제주를 담은 문화예술교실’ 단원 선발 오디션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보목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실시된‘책과 함께하는 초등 입학식’에 참석하여 그림책 꾸러미를 지원했다. 이번 ‘책과 함께하는 초등 입학식’은 보목초등학교 병설 유치원 5명의 원아와 1학년 신입생 10명에게 새로운 생각을 펼치며 성장할 수 있도록 그림책 꾸러미를 선물하는 프로그램이다. 더불어 함께 참석한 신입생 학부모들에게도 학교와 아이들을 믿고 기다려달라는 의미를 담아 책을 선물했다. 보목초등학교 관계자는“초등 저학년부터 책 읽기를 놀이처럼 즐겁게 다가가기에 좋은 행사였으며, 이번 특별한 입학식을 계기로 학생들이 책과 친해지고 스스로 책을 찾아 읽는 문화를 형성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순옥 교육장은“학교․가정․지역사회가 연계하여 함께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여 학생들이 평생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3월 10일부터 3월 16일 일정으로 독일 데트몰트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Detmold)의 클라리넷, 오케스트라·앙상블 지도 토마스 린트호스트(Thomas Hans Friedrich Lindhorst) 교수, 트럼펫 클라우스 위르겐 브뢰커(Klaus Jürgen Bräker) 교수, 바이올린 에크하르트 마이클 피셔(Eckhard Michael Fischer) 교수, 피아노 엘레나 마르골리나 하이트(Elena Margolina-Hait) 교수, 피아노 이수미 교수가 제주를 방문, 일주일 동안 함덕고 음악과 학생들을 위한 집중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 교육협력 활동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독일 데트몰트국립음대 간 체결한 교육 교류 합의(2019.12.10.)에 따른 것으로 2020년 팬데믹 발생으로 잠정 중단된 바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실시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지난해(2023.10.22.~11.1.) 함덕고 음악과 학생 및 교직원의 독일 데트몰트국립음대 방문 연수를 포함하면 벌써 세 번째 교육교류이다. 교육교류 합의의 핵심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우도초·중학교는 4일 학교 내 안뜰갤러리에서 2024학년도 우도 유·초·중학교 통합 입학식을 개최했는데 입학식에 앞서 우도면 연합청년회에서 초등학교 입학생 5명 전원에게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우도면 연합청년회에서는 매년 입학식에서 초등학교 신입생에게 각 1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올해도 윤송관 우도면 연합청년회 회장님이 직접 입학식에 참여하여 교장 선생님께 장학 증서를 기탁했다. 초등학교 6년과 중학교 3년간 우리 학교에서의 생활에 막 첫걸음을 떼는 초등학교 신입생들은 장학금을 지원해 주신 우도면 연합청년회에 깊은 감사와 함께 자랑스러운 우도마을 공동체의 일원으로 성장하기를 다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중학교는 4일 아우름관에서 신입생 208명에 대하여 오롯이 타오르는 서중인, 희망의 새 출발’을 주제로, 2024학년도 입학식을 열었다. 입학식과 함께 2, 3학년 개학식을 진행하고, 11시에는 학교생각숲 도서관에서 학부모총회도 이어졌다. 이번 입학식에 앞서 교직원과 학생회에서는 교문과 현관까지 레드카펫을 깔고“사랑합니다!”인사로 신입생 맞이했고, 밝은 얼굴로 화답하면서 교문을 들어서는 학생들은 희망찬 학교생활을 마음에 새겼다. 입학식 겸 개학식은 강철남 학교운영위원장과 최정현 학부모회장을 비롯한 70여 명이 학부모와 재학생 371명과 교직원 69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입생은 재학생·학부모·교직원의 환호를 받으며 입장하여 서귀포중 학교생활의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 이날 입학식은 학교장의 입학 선언, 대표 학생 선서, 교육활동 보고 동영상, 교직원 소개, 교가 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11시에 도서관에서 100여 명이 학부모님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총회가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 학교는 학사일정과 학교 교육 발전 계획을 안내하고, 학부모회에서는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제일고등학교는 4일 본교 청룡관에서 ‘2024학년도 제70회 입학식’을 실시했다. 입학식은 국민의례 후 신입생 393명에 대하여 입학 허가 선언, 신입생 대표 선서, 교장의 개학 및 신입생 환영사, 교감 선생님 소개, 각 부서장 및 담임 교사 소개, 신입생과 재학생 간의 상호 인사, 그리고 마지막으로 교가 제창을 끝으로 입학식을 마무리했다. 김월룡 교장은 개학 및 신입생 환영사에서 “새 학년을 시작하는 오늘, 자신의 간절히 원하는 꿈에 관해 생각해 봤으면 한다”라며“미래를 준비하는 사람에게는 기회가 오고, 행운도 함께 오기 때문에 이 기회와 행운을 잡기 위해 인생의 특정 시기에 우리는 준비를 해야 한다. 그 준비할 시기가 바로 지금 여러분이 서 있는 고등학교 시절”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우리 학교의 상징인 양심제일, 학력제일, 체력제일인 '제일정신'을 이어가자”며, “새 학년이 시작되는 오늘부터 더욱 새로운 각오로 자랑스러운 일고인의 꿈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신입생 입학과 2·3학년 학생들의 진급을 축하했다. 제주제일고등학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책과 독서를 매개로 회원 상호 간의 친목 도모 및 지역의 독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책머들 독서회’ 신규 회원을 3월 5일부터 상시 모집한다. ‘책 머들 독서회’는 역사, 예술, 철학 등 인문학에 관심 있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정기모임은 매월 둘째 주 목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읽기 도서 선정, 주제별 독서 토론, 문화 기행, 도서관 행사 참여 및 자원봉사 등의 내용으로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제주에 거주하는 성인으로 인문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