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2024년 제주어 나들이’를 16일 도서관 독서활동실에서 개강했다. 조혜영(아이하브루타 교육사) 강사의 지도로 책을 읽으며 제주어와 제주 문화를 알아보는 시간으로, 초등학교 4~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4월 13일까지 총 5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첫 시간에는 ‘제주어’를 주제로 제주어 노래를 배우고, 알고 있는 제주어로 서로 이야기 나누며 ‘나만의 제주어 사전’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제주어를 실생활에서도 사용하고, 제주 문화의 가치를 이해하고 보존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16일 ‘AI와 함께하는 한글 2020 활용법’을 주제로 유치원 방과 후 과정 담당자 정보화 연수를 실시했다. 공・사립 유치원 방과 후 과정 담당자 총 16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에서는 방과 후 과정 담당자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맞춤형 정보화 연수로 △한글 2020 활용을 통한 직무능력 향상 △AI 기능 탐색을 통한 현장 접목을 주요 내용으로 운영했다. 제주유아교육진흥원 원장은“교육부와 교육청은 유아 교육 발전 기본계획을 통해 교원의 미래 교육 역량 강화 및 방과 후 과정 운영 내실화를 강조하고 있다”라며“이번 연수를 통해 방과 후 과정 담당 선생님의 직무능력 향상과 더불어 놀이와 쉼이 있는 방과 후 과정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3월 18일 관내 초등학교 5학년,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2024 인성교육자료‘마음 따뜻한 공책, 봄길’3,500부를 배포한다. 2024 제주교육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지원계획 1-1 기본이 바로 서는 인성교육 추진을 위해 배포되는 ‘2024 마음 따뜻한 공책, 봄길’은 1부 인성 키움 자료‘들여다 봄, 2부 인성 도움 자료‘나를 찾는 길’로 구성되어 학생 중심의 인성 교육 활동 자료로 제작됐다. 지난 2023 자료의 활용 만족도 조사 결과 반영 및 수정 보완을 거쳐 제작된‘2024 마음 따뜻한 공책, 봄길’은 활용법 안내 내용을 개선하여 학생의 자기 주도적 활용을 장려한다. 다양한 교육활동 상황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월별‘미덕’표현, 범용성 활동 자료 등으로 내용을 구성했으며, ‘2024 나만의 미덕 표현하기’코너를 마련하여 학생 작품 공유를 통해 학생 중심의 활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했다. 아울러, 2024년 자료 배포 시 전자자료(PDF 파일)를 함께 배포하여 대상 학년 외에도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서귀포시교육지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5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2024 제주형 자율학교 관리자 네트워크 협의회’를 실시했다. 제주형 자율학교 운영 지원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제주형 자율학교 운영 내실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협의회는 2024 제주형 자율학교 관리자(교장, 교감)들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3 제주형 자율학교 관리자 네트워크의 다양한 운영 사례 나눔이 이루어졌고, 제언 및 향후 계획을 논의하며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권역별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분과별 협의를 진행했다. 오는 21일 실시 예정인 2024 제주형 자율학교 업무담당자 워크숍에서는 2024 제주형 자율학교 운영 지원 안내 및 운영 유형별 네트워크 구성, 분과별 협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형 자율학교가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화, 다양화, 특성화를 통해 지역 및 학교의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워가는 제주만의 특색있는 자율학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연계 방안을 마련하고자 15일 15개의 직속 기관 관계자와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늘봄학교 프로그램은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그리고 직속 기관과의 연계가 필요한 사항으로 사회 모두가 늘봄학교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자리로 마련이 됐다. 직속 기관 관계자들은 기관별 프로그램 현황을 바탕으로 늘봄학교 관련 직속 기관 내 프로그램 및 공간 활용 방안, 학교로 제공 가능한 프로그램 참여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하며 늘봄학교의 직속 기관 연계 방안 마련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늘봄학교의 안착을 위해서 늘봄학교 운영에 함께 연계하며 추진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월 18일 도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4‧3평화‧인권교육 명예 교사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한다. 올해 도교육청은 제주4‧3희생자유족회의 추천으로 48명의 명예 교사를 위촉한다. 이날 명예 교사들은 4‧3 전문가 선생님과 함께하는 수업을 시연하며 학교 현장에서의 수업 방법 개선을 위한 자체 연수를 실시하며, 새로 위촉된 3명의 신규 교사 역량 강화 연수도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2015년부터 10년째 4‧3평화‧인권교육 명예 교사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4·3의 교훈을 후세대에 전승하면서 평화와 인권, 상생과 화해를 실천하는 모습을 몸소 보여주고 있다. 명예 교사들은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4‧3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삶의 이야기, 지역 4‧3 유적지 설명, 4‧3의 교훈 등을 학생들에게 전달하며, 평화·인권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동기 부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명예 교사 수업을 신청한 학교는 72개교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4·3평화·인권교육 명예 교사들을 중심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유대를 긴밀히 하고,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월 16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학생참여예산제’ 이해와 실습 연수를 운영했다. ‘학생참여예산제’란, 학생자치회 공약 이행 및 학생 중심 행사, 학생 제안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예산을 지원하여 학생 스스로 사업을 기획하고 예산을 집행하는 제도이다. 도내 학생참여예산제를 운영하는 34교(초 6교, 중 16교, 고 12교) 교사 및 학생 100명이 참여한 이번 연수는 애월고등학교 김선녕 선생님의 강의 및 실습으로 운영됐으며 △학생참여예산제 운영 과정 △사업 계획서 작성 △운영 사례 등의 주제로 3시간 동안 진행했다. 도교육청 업무관계자는“학생참여예산제를 통하여 학생들의 창의성, 자율성, 책임성이 신장 되고 참여·실천하는 역량이 강화”될 것이라며“2023학년도에는 10교를 운영했던 것을 2024학년도에는 34교로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고, 학생이 주도하는 학생 자치 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은 꿈과 감성을 키우는 행복한 문화예술교육을 위한 ‘2024년 주요 업무 계획’으로 ‘꿈을 찾고 끼를 펼치는 문화예술교육’,‘꿈을 나누는 예술 영재 교육’,‘꿈을 잇는 대안교육’,‘삶이 행복한 평생교육’, ‘소통하는 문화예술공간’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2024년 신규 사업으로 초ㆍ중학생을 대상으로 제주어 합창단을 신설했으며, 주제와 이야기가 있는 음악회 외에 국악 콘서트 및 예술적 감성 함양을 위한 초등학생 대상 미술 체험 전시회를 운영한다. 인성과 리더십을 갖춘 예술 인재 육성을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음악 1학급, 미술은 1학급을 추가한 2학급으로 편성하여 예술영재교육원을 운영하며, 도내 고등학교 학업 중단 위기 학생들이 학교 복귀로의 자신감을 회복하고 자신의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성장을 지원하는 공립 대안 교육 위탁 교육 과정 어울림 학교도 운영한다. 지역주민의 수요에 따라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소통이 행복한 동아리 운영하며 청소년 레포츠 공간 ‘플레이 팡팡’을 청소년의 여가 활동 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복합문화예술공간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지난 13일 발생한 도내 모 고등학교 개인정보 유출 사건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다시는 이러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개인정보보호 책임자인 교육국장을 중심으로 총괄 대응 본부를 가동한다. 도교육청은 모 고등학교 개인정보 유출 사건을 인지하고 3. 14.(목) 개인 정보 보호 담당 및 성적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중등교육 담당 부서에서 학교 현장을 방문, 현재까지 처리현황 및 향후 처리 절차 등을 상세히 안내했으며, 학교에서는 3학년 학생 전체 대상으로 학교장의 공식 사과, 담임 교체 등이 이루어졌고, 같은 날 오후 6시 긴급 학교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학부모와도 관련 사안에 대한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후속대책으로 학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학교 현장의 혼잡을 최소화하고 조속히 안정될 수 있도록 학교는 교감, 교육청은 창의정보과로 민원 응대 단일화 창구를 마련하고, △정보 주체 불안 해소를 위해서 유출 피해 최소화를 위한 학교 노력에 대한 사항을 학교 홈페이지 등에 1일 1회 업데이트 실시, △정보 주체에게 개인정보 유출 피해에 대한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오후 4시에 지원청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제1회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전체 회의 및 심의위원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전체 회의에서는 2024~2025학년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구성에 따른 위촉장 수여와 2024학년도 학교 폭력 예방 및 대책 심의, 학교 폭력 예방법에 따른 소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따른 위임 사항 등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고, 심의 위원회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가 진행됐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학부모, 교원, 경찰, 변호사, 아동/청소년 보호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적 소양을 갖춘 49명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 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일반·전문·특별 사안에 맞춘 소위원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제주시교육청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회의 및 연수를 통해 심의 위원회 운영의 신뢰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교육적 조치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서중학교는 14일 교장실에서 제주서중 2학년 학생에게 관덕라이온스클럽 장학금을 전달했다. 고종범 관덕라이온스클럽 회장은“제주서중 2학년 김00 학생은 품행이 단정하고 웃어른에 대한 예의가 바르며 타인을 배려하는 성품을 높게 평가하여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강문식 교장은“관덕라이온스클럽에서 지역사회 인재 양성에 관심을 가지고 학생의 미래를 위해 장학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14일 비전홀에서‘모슬포라이온스클럽 창립 47주년 기념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대정여자고등학교 2학년과 3학년 학생 각 1명에게 장학 증서와 장학금 50만 원씩을 지급했다. 특별히 전달식에는 이승돌 모슬포라이온스클럽 회장과 임원진 5명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두 학생을 격려해 주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영주고등학교는 14일 2024학년도 학교 예술 교육 활성화와 지역 예술 교육 자원과 함께하는 예술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아라윈드 오케스트라, 제주풍류회 두모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으로는 문화예술에 대한 학교와 지역사회의 유기적 지도 체계를 마련하고 지역 단위 차원의 문화예술프로그램 지원체제를 공유하며 구축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영주고등학교는 지역 예술 교육 자원과 함께하는 예술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2018년부터 제주도 처음으로 학교에서 지역 예술가 협력 예술 수업을 운영했으며 특히 2018년부터 2019년까지는 펀 윈드 오케스트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문화예술프로그램을 마련했고 매년 합동공연을 개최하는 등 성공적인 문화예술의 장을 마련한 바 있다. 이동성 교장은“지역 예술 교육 자원과 함께하는 예술 교육에 동참하여 주신 아라윈드 오케스트라와 제주 풍류회 두모악 단장님께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학생들의 예술 교육 향상을 위한 발전적인 상호 협력을 응원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영주고등학교 관계자는“지역 예술 교육 자원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이 새로운 문화, 취미 생활을 시작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24년 슬기로운 한수풀 문화생활 – 스마트폰 사진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슬기로운 한수풀 문화생활은 다양한 취미·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일일 강좌 프로그램으로, 첫 번째 회차인 ‘스마트폰 사진 교실’은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3월 30일 10시에 별관 늘배움실에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일상 사진을 찍을 때 활용할 스마트폰 촬영 기법을 배우게 되며, 피사체에 이야기를 담는 법, 알맞은 구도와 비율 찾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보정 방법 등을 익힐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3월 19일 10시부터 마감 시까지 제주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다가오는 4월 5일 식목일을 맞아 관련 초등학생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3월 31일“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함께 읽은 후 식목일의 의미를 생각해보며 자연물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디쉬 가든을 함께 만들어봄으로써 가족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기회를 갖고자 마련했다. ㈜꼼지락 홍미옥 대표가 진행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 체험“그림책과 함께하는 디쉬 가든 만들기”는 3월 31일 13:30~15:00, 15:30~17:00 총 2회로 이루어진다. 수업 내용은 그림책‘뿌리 깊은 나무들의 정원’을 함께 읽고 나서 식목일과 디쉬 가든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 후 가족 구성원이 함께 디쉬 가든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3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송악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져보고, 디쉬 가든을 직접 만들어보면서 참여자들이 자연물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정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