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에서는 2020 대한민국 독서대전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민 독서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2020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제주시에서 개최됨에 따라 전국민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된다. 이 대회는 독서를 마라톤에 접목시켜 책 1페이지를 마라톤 2m로 환산하여 자신이 설정한 독서량을 완주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데 참가신청은 5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이며 대회는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대회 종목은 개인 부문으로는 시작코스(3km/1,500쪽), 도전코스(5km/2,500쪽), 열정코스(10km/5,000쪽)가 있으며 동아리 부문으로는 하프코스(10,000쪽), 풀코스(20,000쪽)가 마련되어 있어 자신의 목표에 맞게 신청하면 된다. 대한민국 독서대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는 대회 기간 동안 매일 일정 분량씩 독서하면서 독서마라톤 일지에 서명, 저자명, 읽은 쪽수, 독후감상평을 기록하여 제출하면 된다. 마라톤 완주자에게는 독서마라톤 완주 인증서가 발급되며 우당도서관에서 대출할 수 있는 권수를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행사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완주자를 대상으로 독서마라톤 일지를 심사하여 1
제주도가 오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해 한라일보사와 공동으로 ‘제27회 한라환경대상’의 주인공을 공모한다. 공모 분야는 한라환경대상, 한라환경실천상, 한라환경지킴이상, 한라환경 UCC 공모전 등 총 4개 분야 11개 부문으로 제주의 청정 환경보전을 위해 헌신하는 개인, 단체, 기업, 학교, 교사, 학생 등을 발굴해 시상할 예정이다. 한라환경대상 수상자 1명에게는 환경부장관상과 500만원의 상금이 전달된다. 이외에도 각 부문별로 총 1천6백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한다. 다만, 공직선거법에 따라 참여자가 주로 제주도민인 경우 상장만 수여하게 된다. 응모는 개인, 단체, 기관, 기업, 교사, 학생 등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서 및 추천서, 세부공적개요 및 증빙자료를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22일까지 한라일보사 경영기획전략실(750-2523)로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orca@hallailbo.co.kr)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양식은 제주도 홈페이지 새소식에 등록된 서식을 활용하면 된다. 수상자 선정은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객관적이고 심사후 선발하며, 시상식은 6월 12일 한라일보사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한라환경대상은‘94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27회를 맞
제주도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노정래)에서는 4월부터 제주시 원도심 추억 사진을 공모(부제: 당신의 추억(追憶)이 모두의 기억(記憶)이 됩니다) 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개인 소장 추억 사진을 발굴해 빠르게 변화한 제주시 원도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원도심을 비롯한 근현대 생활사 연구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공모전의 사진은 1990년대 이전에 제주시 원도심, 즉 제주읍성 주변 일대의 현 동문로터리, 동문시장, 탑동, 산지천, 중앙로 지하상가, 칠성로, 관덕로, 무근성 주변 일대 등에서 촬영된 인물 사진이나 풍경 사진으로 누구나 출품이 가능하다. 응모 사진 수는 제한이 없으며, 방문 또는 우편 접수,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 우편 접수처: 제주시 삼성로 40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민속자연사연구과 <이메일 접수: jhpaper2351@korea.kr> 접수된 사진은 박물관 자체 심사를 거쳐 올 연말까지 제주체험관 내에 전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민속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민속자연사연구과(☎710-7692)로 문의하면 된다. 노정래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이번에 발굴될 제주시 원도심에서 찍은 개인 사진을 통해 제주시
제주도립미술관(관장 최정주)은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성인대상 교육프로그램인 시민 교양 강좌와 미술전문인 양성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한다. 4월 운영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일정을 변경하여 5월 13일부터 운영한다. 향후 코로나-19 사태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미술관 홈페이지에 공지 예정이다. 미술을 쉽고 재미있게 알아볼 수 있는 ‘시민 교양 강좌’는 상반기, 하반기로 나눠 이루어지며, 상반기는 미술사가 노성두 강사의 곰브리치의 서양미술사 책 다시보기 10강과 9월부터 이루어지는 하반기 프로그램은 ‘한국 근현대 미술 인물탐구’ 10강으로 구성된다. 미술 분야 전문인 배양을 통해 도내 미술 인재의 역량 강화를 위한미술전문인 양성 교육프로그램은 총 4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미술관 강당에서 열린다. 올해 새롭게 심화과정이 개설되어 도내 문화예술 인력 양성 및 청년 일자리 확충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는 4월 14일부터 5월 8일까지 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프로그램 관련 세부 내용은 미술관 홈페이지(http://jmoa.jeju.go.kr)를 참고하면 된다. 제주도립미술관은 2
제주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평범한 일상이 그리운 시민들을 위해 도립 제주예술단 온라인 특별공연“그래도, 봄(Spring) 봄(Look)”공연 실황을 시민들에게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우리 귀에 익숙하고 봄의 계절에 어울리는 곡들로 엄선하여 제주도립 제주예술단원의 독주와 독창 등으로 연주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4월 21일 오후 7시부터 제주시청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 채널로 공연실황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현악 앙상블의 비발디 사계 중‘봄’의 연주를 시작으로 이은상 작사·김동진 작곡의 한국가곡‘목련화’, 김남조 시·김순애 곡 ‘그대 있음에’, 현제명 작사·곡 ‘희망의 나라로’등 그리움, 사랑과 희망을 주제로 하는 총 15곡의 주옥같은 음악이 독창 및 독주로 연주될 예정이며 도립 제주예술단 정인혁 지휘자의 맛깔 나는 곡 해설 또한 준비됐다. 제주시 관계자는‘미증유의 사태로 인해 팍팍한 일상 속에서 음악이 시민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이라 밝히며, 비록 공연장이 아닌 온라인 환경이지만 봄의 정서를 느끼는 특별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그래도, 봄(Spring) 봄(L
제주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제주지역 경제를 살리고 음식점 경영난을 극복하기 위해 4월부터 제주사랑상품권 사용이 가능한 음식점을 지정 운영한다. 제주사랑상품권은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제주도 상인연합회에서 발행한 상품권으로써, 동문재래시장, 수퍼마켓협동조합가맹점 등 제주지역 전통시장과 제주지역 체인본부협의회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일반음식점은 제주사랑상품권 비가맹점으로 상품권을 취급하지 않았으나, 음식 요금을 제주사랑상품권으로 받고 이를 전통시장 등에서 식재료 구입에 사용하여 지역상권도 살리고 음식점의 경영난도 극복한다는 계획이다. 제주시내 음식점 식재료 구입은 업소별 거래처를 두는 방법이 일반적이나, 전통시장과 상생하는 이번 방안에 대해 지난 3월 한 달간 제주시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제주사랑상품권 취급 희망음식점 수요 조사 결과 405개소가 참여 신청하여 반색하는 분위기이다. 제주사랑상품권 사용 가능 음식점 현황은 제주시 홈페이지 (http://www.jeju.g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시는 앞으로 제주사랑상품권 사용 가능 음식점을 확대 지정하여 전통시장 등 이용을 적극 권장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된 제주 지역경제
제주시는 반려동물의 광견병 예방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4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3개월령 이상의 반려동물(개,고양이)에 대한 광견병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행되는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사업에는 4,000마리분의 백신이 무료로 공급될 예정으로 올 한해 2회에 걸쳐 진행되며 1차는 4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진행되고, 시기를 놓친 경우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접종하면 된다. 광견병은 사람과 동물이 모두 걸릴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치사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반려동물은 예방을 위해 1년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보강 접종을 받아야 한다. 접종을 원하는 시민은 반려동물과 함께 가까운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 후 시술료 5천원을 지불하면 예방접종을 할 수 있으며, 지정 동물병원이 없는 읍·면지역과 도서지역(우도․추자도 등)은 공수의사 순회접종을 통해 지원 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많은 반려견의 백신 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 청정지역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
제주도는 제주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긍정적인 도시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제주도 이미지상징물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캐릭터·웹툰 편>으로 제주도 메인 캐릭터인 ‘돌이’와 ‘소리’를 활용, 다양한 상황과 감정에 어울리는 재미있고 친근한‘이모티콘’부문과 행복한 제주여행 에피소드, 세계자연유산에 빛나는 수려한 관광지, 다채로운 축제 이야기를 담은‘웹툰’부문으로 이루어진다. 제주를 사랑하고 관심 있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 작품은 분야별로 제주도지사상과 상금(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등)이 수여된다. 응모작은 6월 1일(월)부터 6월 10일(수)까지 제주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창의성, 도정정책 활용성, 완성도, 주제 관련성 등의 심사기준으로 1차 전문가 심사 후 통과된 응모작을 대상으로 2차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여 2020년 6월 26일(금)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아름다운 제주 브랜드 가치를 홍보하고 아이디어 발굴 및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한국관광공사, 제주관광공사, 제주지방우정청이 후원한다. 한편, 제주도 이미지상징물 디자인은 <2019대한민국공공디자인대상&
제주도와 제주컨벤션뷰로는 글로벌 MICE 도시로서의 차별화된 매력을 부각시키기 위해 4월 23일까지 도내 MICE 관련 업체들을 대상으로 ‘유니크베뉴 및 MICE 특화 관광상품 선정 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으로 세계적 추세, 최근 5년간 제주 MICE 개최 현황 및 2019 제주 MICE 고객만족도 조사를 반영한 시장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추진하고 있다. ※ 분석 및 조사 결과 - 시장분석 : 100명 미만의 중소형 회의 개최 수요 증가, 인센티브단 규모도 100명 이하 소규모 형태로 전환되는 추세 * 회의개최(100명미만): (‘15)27.5%→(’16)23.3%→(‘17)38.3%→(’18)56%→(‘19)40.1% ** 인센티브(50명미만): (‘15)35건→(’16)5건→(‘17)58건→(’18)42건→(‘19)38건 - 만족도조사 : 국제회의 참가시 MICE 목적 외 체류기간 0.66일(전체 4.3일) 동반자 함께 방문 비율 8.7% 수준 이번 공모는 MICE에 대한 국가별‧지자체별 치열한 경쟁속에서 제주가 MICE 개최지로서의 차별화된 장소‧콘텐츠 발굴과 함께 도내 MICE 관련 업계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2020년 3월 24일은 한라산국립공원 50주년이 되는 뜻깊은 날이다. 한라산국립공원 지정 배경은 일제 강점기 때부터 시작되어왔지만 제주4.3사건, 한국전쟁의 아픈 상처를 딛고 한라산의 가치를 보호하기 위하여 1966년에 국내 최초로 천연보호구역(제182호)으로 지정됐고, 국민 모두가 한라산의 가치를 인정하여 1970. 3. 24. 우리나라에서 7번째 국립공원(면적 133㎢)으로 지정됐다. 지정 사유로는 남한의 최고봉을 자랑하는 산으로 우리나라 풍경을 대표 할 만한 수려한 자연경관과 많은 야생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어 학술적 연구가치가 있는 천연자원의 보존과 자연의 아름다움은 국민의 보건 휴양 및 정서생활의 향상에 기여하는 바가 지대함에 있다고 했다. 한라산국립공원은 당시 국내 여건으로 보호라는 개념이 정립되기도 힘든 여건에서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국유림 벌채계획, 케이블카시설, 집단시설허가 등 모든 것을 막아내고 이뤄낸 제주도민의 끈질긴 한라산 사랑의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이후 한라산 면적은 지정 당시 133㎢에서 1987년에는 149㎢로 현재 153.332㎢(제주도의 8.3%)로 확대되어, 한라산이 없는 제주도 환경은 생각 할 수 없을 정도로 세계적 자
마늘쫑은 구마늘 재배에 있어 부가적인 소득인데 올 겨울 따뜻한 날씨 경과로 인해 마늘쫑이 올라 오는 시기가 빨라지고 수확기간도 늘어나 수확량 증가로 농가소득에 도움이 기대되고 있다. 제주도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서익수)는 3월 11일 마늘 주산지인 대정읍, 안덕면 지역에서 마늘쫑 수확이 전년 보다 10일 빠른 첫 수확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제주지방기상청 자료에 의하면 마늘 주산지인 고산지역 겨울철 평균온도는 9.06℃로 전·평년 대비 각각 1.66℃, 1.79℃ 높았다. 마늘쫑은 중금속과 유해물질 배출, 혈액순환, 성인병과 각종 질병 예방과 함께 강력한 살균작용 및 항균 작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늘쫑은 평년의 경우 4월 초순에 마늘주대에서 나오기 시작하기 때문에 수확시기가 짧고 수확량이 적어 높은 가격을 형성하는 반짝 경기가 일반적이지만 올해는 수확시기가 빨라지면서 수확기간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올해 첫 수확 마늘쫑은 농업기술원이 육성한 조생종 ‘장새미’ 마늘로 첫 출하 농가 수취가격은 kg당 5,500원으로 전년도 5,000원 보다 10%가 상승했다. 지난해의 경우 출하 초기인 4월 초순에 kg당 5,000원에서 출하를
제주도는 2020년 3월 25일부터 제주시 도시가스배관 설치지역인 일도2동과 이도2동, 화북동, 삼양동, 아라동, 오라동, 연동, 노형동 등 2만 7천 세대에 대하여 우선 천연가스(LNG)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도는 이를 위해 2017년 4월부터 올해 2월까지 총공사비 5천35억원 투입해 기반시설인 생산기지 및 공급배관(81㎞), 공급관리소 7개소 등을 설치(한국가스공사)했고, LNG 도시가스 공급배관 마을 통과 반대 등 주민수용성 문제를 해결해 왔다. 이와 함께 지난해 11월부터 20년 3월까지 도, ㈜제주도시가스사와 협업체제로 도시가스 공급전환을 위해 도시가스 배관시설 점검 및 공급안내를 실시했다. 또한, 올해 3월 17일부터 공급이 안정될 때까지 민수용 LNG도시가스 공급관련 Task Force팀을 구성·운영하여 LNG 도시가스 공급 상황관리체제를 긴밀히 유지하면서 각종 예기치 못한 민원을 조속히 처리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도개발공사는 도내 저소득계층(일반, 청년) 주거지원을 위한 임대사업에 활용할 기존주택을 매입한다. 매입대상주택은 제주도 전역의 다가구주택, 다중주택, 공동주택(다세대주택, 연립주택, 아파트), 주거용 오피스텔 중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 중 사업목적에 적합한 주택이다. 일반주택 동지역의 경우 건령 15년 이하 주택으로 매입가격상한액 1억6800만원/호, 읍‧면지역의 경우 건령 10년 이하 주택으로 매입가격상한액 1억2800만원/호, 청년주택 동지역만 해당되며 건령 15년이하 주택으로 매입가격상한액 8800만원/호 주택으로 제한된다. 전용면적은 일반주택은 60㎡이하, 청년주택은 45㎡의 주택을 지향한다. 매입 물량은 200호 내외이며, 서류심사 및 현지실태조사 후 일정기준 이상의 주택에 한하여 매입심의위원회를 거쳐 적합한 경우 매입대상주택으로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주택의 매입가격은 공인 감정평가 기관에서 평가한 금액 이하로 정해진다. 기존주택 매입 공고는 제주개발공사 홈페이지(http://www.jpdc.co.kr)를 비롯해 주요일간지 등에 공고되며, 3월16일(월)부터 3월27일(금)까지 제주도개발공사(제주시 첨단로 330 C동 1층 주거복지팀)를
제주도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서익수)는 3월 16일 대정지역에서 조생양파 첫 수확 및 출하를 시작으로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수확작업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올겨울 지속적으로 따뜻한 날씨로 양파 쌍구 발생 등 비상품율이 적어 상품 생산 비율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제주지방기상청 자료에 의하면 양파 주산지인 고산지역 겨울철 평균온도는 9.06℃로 전·평년 대비 각각 1.66℃, 1.79℃ 높았다. 한편, 지난해 11월 제주도에서 실시한 월동채소 재배 의향조사에서 올해 양파 재배면적은 586ha로 전·평년 보다 각각 115ha, 165ha가 줄어들면서 양파 생산량은 33천 톤으로 전·평년 보다 각각 9.5%, 22.0%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본부가 최근 발표한 12월 양파 재배 동향에 따르면 2020년산 전국 양파 재배면적은 1만7,723㏊~1만8,607㏊로 전년 대비 18.6% 감소할 것으로 예측하는 등 2019년산 양파 가격하락에 따라 전국 및 제주 양파 재배면적이 감소하면서 생육상황 및 기상상황에 따라 가격 추이 등락폭이 클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조생양파를 수매하고 있는 대정농협에 의하면 첫 수확 조생양파
청년 혁신역량 강화 및 취·창업 연계를 목표로 출범한 제주더큰내일센터(센터장 김종현, 이하 센터)가‘탐나는 인재’2기를 모집한 결과 총 70명의 인재를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나는 인재 2기 모집은 지난 1월 15일 시작으로 2월 5일 서류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225명이 지원해 3: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센터는 서류 접수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진행 후 1차 및 2차 면접전형을 실시했으며, 면접 합격자의 자격기준(소득기준 등) 검토과정을 거친 뒤 16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최종 선발된 합격자 중 도내 지원자는 52명, 도외 지원자는 18명이다. 합격자 현황을 보면 성별로는 남성 27명, 여성 43명이며, 연령별로는 10대 2명(2.9%), 20대 58명(82.9%), 30대 10명(14.3%)으로 20대 합격자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취·창업 관심 분야 별로는 1순위 창업(직), 2순위 공공기관, 3순위 스타트업, 4순위 중견기업 취업 순으로 조사됐다. 또한, 이번 참여자 선발부터 전체선발인원의 10%를 우선선발하는 취업취약계층의 경우, 최종 합격자 중 32명(45.7%)으로 취약계층 선발 목표를 초과했다. 당초 75명 선발예정이던 탐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