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효율적이고 안전한 민방위 교육이 PC 또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이버 교육으로 이루어짐에 따라 민방위 대원 1~4년차 및 5년차 이상은 사이버교육 1시간을 대체하여 이수하여야 한다. 민방위 대원 편성 의무자는 만 20세 ~ 만 40세 해(年)의 대한민국 국민의 남자로서 2022년 기준으로는 (1982년12월31일 생까지) 한국나이 41세까지가 민방위대원의 연령에 포함된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2020년도부터 대체 실시된 민방위 전 대원 대상 사이버 교육이 올해 하반기에도 역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24시간 자유롭게 접속하여 교육받을 수 있는 사이버를 통해 민방위 교육을 이수할 수 있게 되었다. 서귀포시에서는 지난 연초에 본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민방위 대원들에게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실시되는 1차 보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사이버 교육이 익숙하지 않은 지역대 및 직장대의 민방위대장인 경우에는 서면 교육으로 대체 가능하며, 헌혈 참여를 통해 민방위 교육 시간(1시간)이 인정된다. 스마트민방위 교육통지서는 “카카오 알림 톡”을 통해 스마트 민방위교육통지서가 발송되며, 사이버 교육 이수 방법은 서귀포시청 홈페이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책이 인기 도서였던 적이 있다.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청춘들을 격려하며 아픔을 이겨내는 노력과 성장을 강조하는 좋은 취지의 내용이지만 어느샌가 비판을 받는 문구가 되기도 했다. 노력만으로는 극복할 수 없는 사회 구조적인 벽에 가로막혀 좌절하는 청년들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같은 출발선, 동등한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면 개인의 능력을 발휘할 무대 역시 주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다행히 이러한 문제점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다양한 형태의 청년 지원책들이 하나 둘 생겨나고 있다. 여기에 더해서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한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한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이 8월 22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었다. 이번 청년월세 특별지원은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사항으로 청년들은 사는 지역에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고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학업, 취업 준비 등 본연의 삶을 꾸려나가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소득이 낮은 청년을 대상으로 지원된다. 월 최대 20만원씩 12개월분의 월세를 지원받을 수 있는 청년 월세는 만 19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으로 부모와 따로 거주하고, 월세 60만원 및 보증금 5천만원 이
우리나라는 2025년에 전체인구의 20%가 노인인 초고령사회에 진입한다고 한다. 이에 따라 돌봄수요가 급증하면서 돌봄이 필요한 사람을 누가, 어디서 돌볼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2020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건강악화로 거동이 불편해도 56.5%의 노인이 재가서비스를 받으면서 현재 살고 있는 집에서 여생을 마치기를 희망하다고 나타났다. 그러나 실상은 병원이나 시설에서 지내야 하는 상황이 많고 불충분한 재가서비스로 인해 가족, 특히 여성에게 돌봄의 부담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 서귀포시 동홍동에 사는 A씨(80,여)는 배우자와 자녀가 사망하여 홀로 살고 있었다. 그러다 집안에서 낙상사고로 대퇴골 골절상을 입어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고 제주시에 사는 유일한 가족인 여동생이 병원을 오가며 도움을 주었다. 몇 달 후 퇴원을 앞두고 A씨와 여동생은 동주민센터 맞춤형복지팀에 문을 두드렸다. 거동이 불편한 A씨는 오랜 병원생활에 지쳐 있었고 주수발자인 여동생 또한 간병의 부담이 컸기 때문이었다. 현재 A씨는 퇴원 후 살던 자신의 집에서 가사, 식사, 목욕서비스를 지원받고 있으며, 낙상사고 재발을 막기 위해 안전손잡이 및 미끄럼방지매트를 설치하였고 근력강화와 통
신천리 마을은 한라산에서 발원해 제주 남동쪽으로 흐르는 천미천의 끝자락에 형성된 성산읍의 맨 서쪽에 위치한 전형적인 해안마을로서, 제주에서 유일하게 일주도로 하단 해안에 10만여 평의 광활한 바다목장(신천목장)이 자리 잡고 있으며, 마을 구석구석에 각종 그림이 그려진 벽화 마을이다. 이러한 신천리 마을이 지방 제2종 어항인 신천항과 연계해 주민의 안전과 삶의 질 보장과 지역 특화사업을 통해 소득증대를 도모하려는 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 2020년 해양수산부가 공모한 “어촌 뉴딜 300”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신천항 일원에 사업비 96억 9,600만 원을 지원받아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 바로 그것이다. 이 사업은 포구 경관 디자인 등의 공통사업과 함께 청정 해산물 마켓, 스토리 문화 관광 센터 등을 조성하는 한편 해녀 공동작업장 현대화, 어촌 어항 관광 특성화 사업 등으로 진행되고 있다. 마을에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하여 주민 173명이 공동 출자한 마을 협동조합을 구성, 올해 첫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인하여 미뤄졌던 “신천리 올레 해수풀장”을 정식으로 개장하여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한여름의 즐거운 추억을 제공해 주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발전된 신천리 마
덥다. 더워~ 손수건으로 이마의 땀을 연신 닦아 내리며 대상자의 집 철문을 끼익 소리를 내며 열어 젖혀놓았다. 방문하는 통합 사례관리사인 나를 보면서 반겨주는 모습이 정겹다. 상담을 마칠 무렵 수줍은 듯 짧은 편지 한 장을 내민다. “ 당신 덕분에 웃을 수 있었고 용기도 얻어 일어설 수 있었습니다. 용기와 희망을 줬고 살고 싶은 용기를 복 돋아 줘서 감사합니다.” 라는 내용의 짧은 편지였다. 일 년간 따뜻한 만남이 동행으로 마주하며 대상자의 저항과 갈등을 관리하고 잠재역량과 회복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방문 상담하면서 서로 의논을 하고 삶에 대해 자주 이야기를 나누곤 했었다. 변화의 주체로 자신의 삶을 선택하고, 결정하고 어떤 변화를 이루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대상자는 스스로 깨달음을 얻었고 실천을 해 온 결과 밝은 에너지가 생겨났으며 땀을 흘린 보람을 느끼고 소박한 삶에 대한 애정과 애착이 조금씩 생겨났고 삶을 바라보는 관점과 시각이 긍정적으로 바뀌면서 삶의 의지가 생겼다. 이렇게 변화하는 대상자가 너무 대견스럽고 감사하여 행복감이 물밀 듯 밀려왔다. 통합사례관리사는 매우 매력적인 직업인 듯하다. 통합사례관리사는 우선 마음이 선해야 하고 자신의 마음
주말 어느 날 점심을 먹으러 한 식당을 방문했다. 식당 안에는 손님들로 꽉 차 있었고 나는 대기를 하러 카운터로 갔다. 카운터에는 사장님이 인상을 쓰며 계산하고 있었고 식당에서 일하는 직원들에게 이것저것 지시를 하고 있었다. “대기표를 받아야 하나요?”라고 물었더니 “6번입니다” 라는 말과 다시 사장님은 정신없이 계산을 하고 있었다. 그러곤 마냥 기다리던 와중 다른 일행이 사장님에게 “얼마나 기다려야 하나요?”라 물었다. 이에 사장님은 얼굴을 보지도 않고 제 할일을 하며 “앞에 4팀 있습니다”라고 답했다. 이러한 상황과 견주어 우리 대부분의 사무실에서 어떻게 근무하고 있는지 생각이 들었다. 분명 사무실에 누가 온 지도 모른 채 모니터만 바라보며 본인의 일만 하거나 전화 응대 중 자신도 모르게 퉁명스럽게 답을 할 때가 있었을 것이다. 만약 이 모습을 바라보는 민원인이 있었다면 내가 식당에서 느꼈던 불쾌함과 똑같이 느꼈을 것이라 생각한다. 어느 누구나 친절을 베푸는 행동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 이미 어릴 적부터 타인을 대하는 예절에 대해 교육을 받아왔으며 사회에 들어와서는 친절 교육도 많이 받았을 것이다. ‘첫 단추를 잘 꿰매는 것’ 그리고 ‘면접 볼 때 용
코로나19 4차 대유행을 멈추기 위해 필요한 노력으로는 백신 접종 확대’(35.2%)라고 가장 많이 응답했으며 ‘치료제 개발 가속화’(23.8%), ‘개인 방역수칙 홍보 확대’(16.7%), ‘백신 안전성에 대한 검증 및 홍보’(11.0%),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및 엄격한 적용’(9.2%) 순으로 이어졌다. 방역당국은 전주 대비 확진자가 두 배 이상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이 더 심해져 오는 9월이면 하루 확진자가 18만5000명을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대한민국의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접종의 필요성을 묻는 질문에 ‘필요하다’는 의견이 62.7%, ‘고령자에 한해서만 필요하다’는 의견이 25.1%로 나타났으며 ‘필요하지 않다’는 의견은 11.4%였다. 또 해당 설문 관련 “현 상황은 변이 바이러스 출현으로 인한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며, “현재 백신 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상황에서 올해는 부스터샷보다는 접종 완료를 목표로 해야 할 것 같다", "백신 부족이 가장 큰 문제",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가 필요하다", “대부분 경환자이고 다른 감염질환 수준의 치명률이므로 공포감을 조성할 이유가 없어 보인다” 등의 다양한 의견을 피력했다. 최근 코로나
친절은 올바르고 정당한 의도를 갖고 행해야 하며, 아무것도 원하지 않는 진실된 마음자세가 중요하다. 우리는 공직자로서 현장 및 사무실 등에서 민원인을 접하게 되는데 항상 미소와 함께 밝고 따뜻한 표정을 짓고, 상스러운 말이 아닌 부드럽고 차분한 언행으로 인사하거나 경청해주는 것, 상대방의 입장에서 배려하는 자세 등이 친절이라 한다. 이는 자기를 항시 낮추고 겸손해야 하는 가능한 일이다. 근대 프랑스의 수학자이자 철학자이고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라는 명언을 남긴 블레즈 파스칼은 친절에 대해 「자기에게 이로울 때만 친절하고 어질게 대하지 말라. 항상 친절하고 어질라. 왜냐하면 그 친절과 인자함이 그대로 자신에게 따스한 체온이요, 힘이요, 빛이기 때문이다.」 라는 명언으로 친절의 필요성을 언급한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각종 민원들과 접하는 공무원들 중 악성, 고질 민원 등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아 퇴직하는 경우도 있는데 마음에서 우러나지 않는 억지 친절을 해야 하는것도 힘든 일이다. 그렇다고 자기에게 도움이 된다고 판단되는 사람에게만 친절하는 것도 선택적이고 형식적 친절이요, 진정성이 없어 강요된 친절이라 볼 수도 있다. 모욕은 잊어버리고, 친절은 결코 잊지
코로나19가 확산된 이후 각 분야에서 비대면 서비스가 급격하게 우리 생활 속으로 스며들었다. 이제 배달 어플을 통해 음식을 주문하고, 회의도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일이 더 이상 어색하지 않다. 그러나, 이러한 비대면 일상이 모두에게 다 익숙한 얼굴로 다가오지는 않는다. 특히, 노인 계층 등 정보 소외 계층에서 이런 모습이 두드러진다. 면사무소에서 근무하다 보면, 내가 맡고 있는 업무와 상관이 없는 일임에도, 스마트폰 이용이 익숙하지 않아서, 낯선 단어들의 향연에 지레 겁을 먹고 도움을 요청하시는 민원인분들이 많다. 전담 콜센터가 있는 경우에는 콜센터를 안내해 드리지만, 너무 대기시간이 길고, 콜센터 직원과 전화상으로 하는 대화로는 본인이 원하는 바를 정확히 전달하기 어려워하시는 분들도 있다. 애초에 전화 자체가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도 종종 계신다. 아무리 가르쳐 드려도, 다음에 다시 와서 너무 어렵다며 전에 이거 도와줬던 것 같은데 다시 한 번 도와줄 수 있냐며 찾아오는 분도 있으시다. 내 업무가 바쁘다 보면 귀찮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언젠가는 나도 누군가에게 도움을 구하게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며 도와드리고는 한다. 친절이란 개념에 대해 사람들은 각각의
추석을 앞두고 벌초의 계절이 왔다. 예전과 달이 이제는 거의 모두가 예초기를 이용해 벌초를 하고 있는데 각종 예초기 사고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2019년 행정안전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연중 예초기 사고가 116건인데 그중 8~9월 사고가 85건으로 전체의 73.3%에 이르고 있다. 사고원인으로는 작업자의 부주의가 50%로 가장 많았으며 운전 미숙과 안전장비 미착용이 25%로 대부분 안전불감증에 의해 발생하였다. 사고유형을 보면 예초기 칼날에 피부를 다치는 사고가 81%로 가장 많았고 다리 등을 다치는 경우가 63.8%, 팔과 손을 다치는 경우가 20.7%이다. 예초기 사용 시에는 아래와 같이 여러 가지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첫째, 안전점검 및 보호구 착용이다. 예초기 날의 결함을 점검하고 스위치 작동상태 등을 확인하고, 보호장갑과 장화, 긴소매 옷 착용 및 얼굴보호를 위한 안면마스크 착용 등이 필요하다 둘째, 작업방법 및 안전거리 확보이다. 예초기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작업을 해야 한다. 예초기 칼날은 반시계 방향으로 돌기 때문에 이물질에 부딪혀도 작업자의 반대쪽으로 튀기 때문에 다칠 위험성이 적어진다. 셋째, 작업중 예초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