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우도초·중학교는 29일 교장실에서 제주중부 로타리클럽 학교발전기금 기탁식을 가졌다. 김상헌 제주중부 로타리클럽 회장님과 관계자들이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우도초·중학생들의 배움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소정의 금액을 학교발전기금으로 전달했다. 우도초·중학교 학생들은 매년 두 차례 우리학교 학생들을 위하여 발전기금을 지원해주시는 제주중부 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와 함께 다른 사람을 도울 줄 아는 슬기로운 제주인으로 성장하겠다고 다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림중학교는 제주시 서부에 있는 중학교(고산중, 신엄중, 애월중, 한림중, 한림여중, 사대부중) 6개교의 학교스포츠클럽 남녀 농구부 학생들 152명은 6월부터 8월까지 3회에 걸쳐 2023마을단위학교스포츠클럽 서부 리스펙트 리그대회를 실시하여 자웅을 겨뤘다. 6월 17일부터 24일까지 2틀에 걸쳐 신엄중학교 체육관에서 남중부와 여중부로 나누어 예선 리그전을 실시하여 우리 학교 학생 25명이 참가했다. 8월 26일에는 결선 토너먼트를 실시했는데 6개교 12개팀 학생 총 120명이 참가했다. 남중부 우승은 제주사대부중, 준우승은 애월중학교 여중부 우승은 신엄중학교, 준우승은 제주사대부중에게 차지했다. 남중부 최우수선수상(MVP)은 경기내내 활약한 사대부중에 김상진 학생, 여중부 최우수선수상(MVP)은 중요한 순간에 활약한 신엄중학교에 김주은 학생에게 돌아갔다. 8월 27일은‘마을단위 학교스포츠클럽 왕중왕전 농구대회’가 신엄중학교에서 열렸고, 서부리그 1위(제주사대부중), 2위(애월중), 3위(한림중학교) 학생과 중부리그 1위(아라중), 2위(탐라중), 3위(조천중) 학생 총 97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지역주민들에게 가족과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2023년 9월 토요시네마를 운영한다. 9월에 상영되는 영화는 총 4편이다. ▶ 트롤 (9월 2일) - 모두 행복한 트롤 왕국의 긍정공주‘파피’. 노래와 춤이 끊이지 않던 트롤 왕국에 우울종결자‘버겐’이 쳐들어온다! ‘파피’는‘버겐’에게 납치된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걱정병 친구‘브랜치’와 함께 위험천만한 모험을 떠나게 되는데.. ▶ 피터 래빗 (9월 9일) - 시골마을에서‘비’의 사랑을 받으며 살고 있던‘피터 래빗’과 친구들. 어느 날 런던에서 온‘토마스’가‘피터 래빗’이 가장 좋아하는 당근밭 출입을 막는다.‘피터 래빗’과 친구들은 당근밭에 들어가기 위한 작전을 짜고,‘토마스’는 토끼들을 물리칠 계획을 세우는데..... ▶ 천공의 성 라퓨타 (9월 16일) - 파즈는 빛나는 목걸이를 한 채 하늘에서 떨어지는 시타를 구해준다. 시타가 군대와 해적에게서 도망갈 수 있게 도와주다가 라퓨타의 위치를 가리키는 목걸이를 무스카에게 뺏긴다. 라퓨타 비행석에 다다른 무스카가 라퓨타의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서체를 배우고,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글씨체를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2023년 시작 캘리그라피’참가자를 모집한다. 정민정(캘리그라피 작가) 강사의 지도로 붓펜을 사용하여 단어와 문구를 한 자 한 자 써보며, 무드등, 텀블러, 시계 등 생활소품을 완성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본 강좌는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9월 12일부터 11월 14일까지 총 9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운영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30일 지역사회 평생교육을 위해 애쓰고 있는 학교형태 평생교육시설 관계자들 및 자원교사를 위한‘2023년 학교형태 평생교육시설 관계자 힐링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학교형태 평생교육시설(동려평생학교, 동려청소년학교, 제주장애인야간학교, 서귀포오석학교) 교직원 및 자원교사 등을 대상으로 힐링 및 심신 안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한라산 둘레길 트레킹, 원예 치유, 명상, 차담 등을 즐기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관계자 상호 간에 정보를 교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워크숍을 통해 학교형태 평생교육시설 관계자 및 자원교사들이 몸과 마음을 치유하며 평생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한다는 자긍심을 고취 시키는 시간이 됐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9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상담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제주도내 위(Wee) 클래스와 기관의 상담업무담당자와 심리검사에 관심이 있는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의 연수는‘MMPI와 TCI 기반의 상담사례 개념화’라는 주제로 최효주 임상심리전문가의 강의로 진행됐다.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는 상황에서 개인의 특성과 잠재력, 성과를 예측하고 이를 토대로 적절한 대처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심리검사에 대한 정확한 정보습득이 필요했던 학교 현장의 선생님들에게 이번의 연수는 심리검사를 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유용한 기회가 됐다. 연수에 참여한 선생님들은 MMPI와 TCI 검사의 용도와 특징, 유용성을 숙지하고 검사의 해석과 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되새기면서 심리검사에 대한 지식과 능력을 쌓을 수 있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앞으로도 학교 현장 선생님들의 전문성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상담 관련 다양한 연수를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지식 습득과 능력 향상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3년 8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대상자 112명에 대한 전수 및 송공패 수여식을 8월 30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날 전수식은 2023년 8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대상자 중 전수식 참석을 희망한 퇴직교원 및 가족 등이 참석하며, 제주교육을 위해 헌신한 교원의 명예로운 퇴임 축하와 함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훈·포장과 표창장 수상인원은 ▲황조근정훈장 17명 ▲홍조근정훈장 18명 ▲녹조근정훈장 21명 ▲옥조근정훈장 36명 ▲근정포장 10명 ▲대통령표창 3명 ▲국무총리표창 2명 ▲부총리겸 교육부장관표창 5명으로 총 112명이다. 전수식에는 김광수 교육감이 참석하여 포상 전수 및 송공패를 수여할 것이며, 오랜 시간 걸어온‘사도(師道)의 길’을 마치고, 새로운 길을 걸어가실 선생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국제사회 이해 및 세계 시민으로서의 자질 함양을 위해 실시되는 '제13회 제주청소년 모의유엔'을 9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NLCS Jeju 국제학교에서 개최한다. 유니세프(UNICEF), 유엔경제사회이사회(ECOSOC), 유엔난민기구(UNHCR), 유엔환경계획(UNEP) 등 총 4개 위원회로 구성된'제13회 제주청소년 모의유엔'은 국제학교 학생을 포함한 도내 107명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참가 학생들은 국제기구 유엔(United Nations)의 의장단, 프레스, 스태프, 대사단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국제사회의 주요 현안에 대해 유엔 결의안을 도출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 능력을 배양하는 활동의 기회를 갖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제주 학생들이 국제 주요 현안에 대해 모의 국제회의를 직접 기획·운영하고 체험해봄으로써 세계적인 안목을 넓히고, 다양성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세계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코로나 이후 첫 대면 행사로 실시되는 모의 유엔이 성공적으로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8일 제주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9월 1일자 교감 승진자 9명, 교육전문직원 5명, 신규교사 13명에 대한 인사발령통지서 및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인사발령통지서 및 임명장 수여식과 함께 진행된 차담회에서는 제주시 교육가족이 됨을 축하하고 격려하며 서로 덕담을 나누는 따뜻한 환대의 시간을 가졌다. 김찬호 교육장은“요즘 교육현장에 어려움이 많지만 걱정은 잠시 내려놓고 셀렘과 기대를갖고 첫 시작을 맞이하길 바란다”며“새로 내딛는 길에서 마주하는 어려움이 있으면 언제든지 교육가족들과 교육지원청에 문을 두드리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위원장 한권, 더불어민주당, 일도1동·이도1동·건입동)는 8월 31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소회의실에서 4·3 역사왜곡 행태를 미연에 방지하고 법적 대응에 관한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제5회 4·3정담회(思·삶情談會) 제주 4·3 역사왜곡 대응 법률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전문가 좌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4·3특별위원회는 제75회 제주4·3희생자 추념식을 앞둔 지난 3월 30일 4·3 역사 왜곡 현수막 철거 및 서북청년단 집회 계획과 관련한 긴급현안보고 회의를 개최한 바 있으며, 역사왜곡 발언 국회의원에 대한 명예훼손 손해배상 청구소송 등이 진행되면서 지난 7월에는 관련 행‧재정적 법률 대응 지원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광주시의회 대상 사례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당시 회의에서 박두화 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은 “송재호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4.3특별법이 개정돼 명예훼손에 대한 처벌규정이 마련된다 하더라도 왜곡 발언 자체를 근절하기는 어려운 바, 온·오프라인에서의 왜곡 표현을 방지하는 모니터링 시스템의 마련과 법적 대응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체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고의숙 교육의원은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미래 상황을 감안한 환경교육의 대전환을 위하여 2023년 8월 30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환경교육 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고의숙 의원은 최근 기후변화와 도시화, 경제개발 등에 따른 환경오염과 생태계 문제가 심화되고 있고, 이에 따라 다양한 환경관련 법령이 제정되고 있는 상황에서 제주의 환경교육도 이에 부응해야 한다며 조례 전부개정의 취지를 밝혔다. 또한 고의숙 의원에 의하면 제주도교육청에서는 2023년 기후위기 대응 생태환경교육 기본계획을 수립하며 시대의 변화와 요구에 부응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만큼, 우리 아이들에게 미래세대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야 할 내용들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조례 전부개정을 통해 환경교육에 대한 사항을 규정하고 학교 환경교육 강화를 통한 환경학습권 보장과 지원 등 학교환경교육 활성화에 관한 제도개선을 하게 됐다고 했다. 고의숙 의원은 이번에 조례가 개정된다면 도교육청에서는 기본계획에 학생의 환경학습권 보장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 학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도특별자치도의회 미래환경특별위원회는 제주특별차지도개발공사,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 공동주최로 9월 1일 오후 2시부터 호텔난타에서 ‘폐플라스틱 재활용 및 신재생에너지 다변화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내외 전문가, 기업 및 환경단체 등이 참여하는 이번 포럼은 ‘2040 플라스틱 없는 섬’제주 실현을 위해 폐플라스틱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현실적 방안을 고민하고, 풍력과 태양광에 집중된 제주의 신재생에너지 정책 방향을 수열에너지 활용 등 다변화하기 위한 정책 발굴과 현실적 대안을 함께 모색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제주에서의 폐플라스틱의 재활용 활성화 정책과 신재생에너지 다변화 방안이라는 두가지 주제를 논의한다. 첫 순서는 각 분야별 주제발표와 사례발표 시간으로 페플라스틱 재활용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는 목영선 제주대학교 교수의 폐플라스틱 재활용 관련 최신 연구에 대해서 주제발표와 강경구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R&D혁신센터장의 탈플라스틱 친환경 경영에 대한 사례발표가 예정되어 있고 ‘제주 신재생에너지 다변화 정책 방안’에 대해서는 허재혁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박사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태이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문화원 제7대 원장으로 김용희 원장이 취임했다고 30일 밝혔다. 김용희 원장은 현재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제3, 4대 남동문화원 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김용희 원장은 재임 기간 4년간의 실천 공약으로 남동문화원 원사 이전, 남동문화원 사무국 전문화 등 임직원 충원, 남동문화원 행정의 투명화, 남동문화원 재정 확보 및 사업영역 확대, 전문강좌 확대 및 아카데미 구축을 내세웠다. 남동구 관계자는 “김용희 남동문화원 원장이 문화원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남동문화원 사업 및 인력 운영을 위한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동문화원은 2022년 11월 전 원장의 직무 정지로 인해 약 9개월간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태이 기자] 전라남도는 개방형직위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본부장에 김정완 인재개발원장을 30일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지난 7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의 투자유치 전략 수립 및 전략산업 유치 활동을 활발하게 이끌어 나갈 적임자를 인선하기 위해 개방형 직위의 공개 모집, 선발시험위원회와 인사위원회를 거쳐 후보자를 선발했다. 신임 김정완 본부장은 장흥고와 전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제49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했다. 전남도 기획팀장, 일자리정책과장, COP28 유치추진단장, 장흥부군수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면서 새롭고 도전적 업무를 도맡아 성과를 내왔다. 김정완 본부장은 탁월한 기획력과 강한 추진력을 갖고 있으며, 분명한 목표를 설정해 맡은 바 책임을 다하려는 모습으로 조직 내 신망이 두터워 광양만권 투자유치의 컨트롤타워 역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김정완 신임 투자유치본부장은 “그동안 축적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광양만권의 미래발전을 견인할 전략산업과 앵커기업을 유치하고, 주요현안을 해결해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행복시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9일 오후 3시 제주특별자치도 본청 4층 탐라홀에서 2023 제주특별자치도 노사민정협의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상봉 제주도의원, 조순호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제주도지역본부 의장, 한봉심 제주경영자총협회 회장, 고태식 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를 비롯해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상반기 협의회 사업 추진 결과 보고와 2024년도 노사민정협의회 역점 추진사업 심의 등이 이뤄졌다. 올해 노사민정협의회에서는 노사민정 역량강화 지원, 조직문화 개선 일터혁신 컨설팅 및 사회적 대화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그동안의 협의회 활동과 의제발굴 포럼 등을 통해 마련한 노동전환 대응 특별위원회 운영, 조직문화 개선을 통한 직장 내 괴롭힘 예방사업, 근로환경 개선 우수기업 선정사업, 노사상생지원단 운영 등 8개 사업을 집중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협의회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한봉심 제주경영자총협회 회장을 제 6기 협의회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