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보건소에서는 7월 1일부터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국민을 돕기 위해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바우처)를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청 기준은 나이 및 소득 기준은 없으나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자로 ①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Wee클래스 등에서 의뢰서를 발급받거나, ②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는 진단서 또는 소견서를 발급받은 자, ③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우울증 선별검사, PHQ-9) 결과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10점 이상)이 확인된 자, ④자립 준비 청년 및 보호 연장 아동 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단, 약물·알코올중독, 중증 정신질환 등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우선 필요한 경우는 제외된다. 상담을 희망하는 대상자들은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동에 방문하여서 신청하면 된다. 이용자 모집은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며, 선정 결과는 신청일로부터 14일 이내에 SMS로 통지된다. 이용자로 선정되면 총 8회의 대면 심리상담 바우처가 제공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 시정 정책에 맞춰 서귀포시 서부지역 9개 보건진료소가 연합하여 ‘모두 함께 웃으며 행복건강 나눠요!’웃음치료 교실을 운영했다. 이는 건강한 오늘 만들기 팀플사업의 일환으로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관할지역 9개 보건진료소 팀플 사업 대상자 중 만성질환자 및 유소견자 30여명이 참여하여 웃음코칭, 건강증진 레크레이션 등 자가건강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2시간동안 진행된 웃음치료를 통해 서로 건강정보도 나누고,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도 해소하며 진정한 행복을 찾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한 건강한 오늘 만들기 팀플사업으로'힐링 up!하영 걸을락'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며 주 3회, 40분이상 꼬닥꼬닥 걷기활동을 독려하고 마을별 소규모 자율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512회 5,731명의 마을 주민들이 참여했다. 보건진료소는 지역사회 일차의료기관으로서 만성질환 관리와 기초건강관리를 수행하는 것은 물론 나아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걷기, 운동 교실 운영, 보건 교육 등 다양한 건강증진 활동을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보건소는 1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G지구 제주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쌀 340kg을 기탁받았다. 이번에 기탁받은 물품은 방문간호사를 통해 각 10kg씩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 계층, 독거노인 등 경제적,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제주라이온스클럽 김태신 회장은 “지역사회에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제주보건소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클럽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철 제주보건소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계시는 제주라이온스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후원해 주신 물품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고, 주변의 어려운 분들을 더욱 세심하게 살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6월 26일부터 누구나 쉽게 위기 가구를 제보할 수 있는'복지위기 알림 서비스'가 전국적으로 시행된다고 밝혔다. 복지위기 알림 서비스는 복지위기 상황에 놓인 본인과 이웃이 언제, 어디서든 쉽게 ‘복지위기 알림 앱’을 통해 위기 상황을 신고하여 도움을 요청하면 해당 읍면동 복지담당자 상담을 거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반 국민이면 누구나, 구글 플레이 스토어(안드로이드)와 애플 앱스토어(iOS)에서 ‘복지위기 알림 앱’을 내려받아 도움을 요청할 수 있으며,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에 접수되면 사각지대 발굴 대상 여부, 단전, 단수 체납 등 위기 정보를 확인해 읍면동주민센터 복지담당자가 상담‧복지서비스 등을 제공하게 된다. 복지위기 알림 앱 회원 가입자는 본인이 신청한 도움 요청 건에 대한 진행 상황과 처리 결과도 공유받을 수 있다. 또한, 서귀포시는 올해 1월부터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성화를 위해 위기가구 발굴 신고자 포상금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실직이나 질병 등의 사유로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견하여 읍면동으로 신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2024년 어린이집 기능보강사업을 추진하여 어린이집 16개소에 209백만원을 지원했다. 어린이집 기능보강 사업’은 어린이집 시설 개보수 공사 및 보육에 필요한 장비 구입을 지원하여 보육환경을 개선하고 영유아 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2024년 1월 수요조사 및 기능보강사업 공개모집을 통해 시설의 노후와 안전상 문제가 있는 어린이집을 중점으로 대상자를 선정하여 ▲개보수 8개소(방수 및 도장공사, 실외놀이터 교체 등) ▲장비구입 8개소(에어컨, 컴퓨터 구입, 노후 싱크대 교체 등)에 대하여 지원했다. 지난해는 시설에 2억 7천만원을 투입, 총 18개소에 대해 외부 도장 및 옥상방수공사, 석면철거 공사, 외벽균열 보수공사, 에어컨 구입 등을 지원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집 기능보강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여 영유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영양플러스 대상자의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한 식생활 관리를 위해 “가가호호”찾아가는 영양상담실을 월 2회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찾아가는 영양상담실’은 영양플러스 대상자 중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임산부 대상으로 영양사가 직접 가정으로 방문하여 대상자의 영양문제에 대한 맞춤 영양상담을 통해 영양행태개선 및 건강한 식생활 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대상자의 식생활 문제 진단에 따라 빈혈 및 고혈압‧당뇨 등 예방을 위한 올바른 식생활 관리와 칼로리 제한 식기류를 이용한 대상별 맞춤 식사계획방법, 제공되는 보충식품 활용교육 등 세부적인 개별상담이 진행되며, 올 12월까지 총 50여가구 방문할 계획이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저소득층 임신·출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보충식품을 제공하고, 영양교육 및 상담, 영양평가 등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지역 내 고령 임산부가 증가됨에 따라 대상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 영양관리서비스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수요자가 체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보건소는 14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1차년도 시행결과 및 2차년도 시행계획 수립 평가대회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보건서비스의 질 향상을 목표로 수립된 계획이며, 제주보건소는 전국의 보건소를 대상으로 이루어진 평가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이며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제주보건소는“모두가 누리는 건강평등, 함께 만드는 건강 제주”를 비전으로 총 3개 전략과제, 9개 세부과제를 설정했다. 보건의료 수요 확인을 위한 설문조사 등 현황분석과 보건의료자원 확충·전달체계 확보 등의 방안 논의를 통한 제주의 비만율 해소, 신종감염병 대응역량 강화, 취약계층 서비스 확대 등 변화하는 지역사회의 건강문제 파악과 지역 간 건강 격차 해소에 초점을 맞춰 계획을 수립했다. 홍은영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제주도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이 6월 호국·보훈의 달과 여름철을 맞아 도내 지역 방역업체인 제주킹방역과 협력해 25~26일 이틀간 국가유공자 등 보훈가족 15가구에 무료 방역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영전 제주킹방역 대표는 “뜻깊은 호국·보훈의 달에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도록 방역서비스로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길재 보훈청장은 “제주보훈청은 보훈가족에게 맞춤형 서비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보훈가족의 편안하고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보건소에서는 14일부터 관내 27개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중독예방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아동·청소년 대상 중독예방 교육은 최근 4대 중독(알코올, 약물, 인터넷, 도박)예방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아동·청소년들에게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하여 관내 지역아동센터 등으로부터 사전 교육 신청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 아동·청소년 대상 4대 중독예방 교육 “똑! 똑! 똑!”( 똑똑하게! 똑부러지게! 똑바르게! )은 제주특별자치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개발한 교육자료를 활용하여 아동·청소년들이 중독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중독예방을 위한 대처 방법을 바르게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교육 내용에는 △ 4대 중독의 이해 △ 중독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와 대처 방법 △ 중독예방을 위한 사례연습과 재미를 더하는 초성 퀴즈 및 금주 선언문 낭독 등을 포함하고 있다. 1차 사전 신청으로 지금까지 3회 38명의 교육이 진행되어 아동·청소년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 5개소 지역아동센터 교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생물테러 의심사건 발생 시 초동대응요원들의 신속한 출동 및 대응을 위해 “2024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도내 보건소를 비롯해 제주지방경찰청, 제주서부소방서, 질병관리청 호남권질병대응센터 제주출장소, 제주특별자치도청, 감염병관리지원단, 제주보건환경연구원 등 다양한 유관기관이 참여했으며 백색가루, 오물풍선 및 드론을 이용한 원인미상의 물질 등 생물테러 의심사건 발생 시 초동대응기관(보건, 소방, 경찰)의 역할 및 대응체계를 숙지하여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보건인력을 대상으로 생물테러 대응 개인보호복인 레벨A와 레벨C의 올바른 착·탈의법과 다중탐지키트 사용법에 교육하고, 생물테러감염병 의심환자 발생 시 실제 현장에 투입하여 대응할 수 있도록 모의상황을 재연하는 훈련도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물테러의 위협이 더 고조되는 시기에,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생물테러 사건 발생 시 대응능력을 점검하는데 도움이 됐을 것이며 생물테러 실제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처함으로써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5일 국가유공자 양형석(1947년생) 씨의 자택을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양형석 씨는 전상군경 국가유공자로, 1967년 8월부터 1968년 7월까지 월남전에 참전한 바 있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계셨기에 오늘의 우리가 자유를 누리고 살 수 있게 된 것이다”라고 전하면서,“일상 속에서 국가유공자를 존중하는 보훈 예우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는 보훈대상자의 예우를 강화하고 고귀한 희생을 되새기기 위해 간부 공무원과 읍‧면‧동장이 이달 말까지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 53명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6월 24일 노인인권 보호 주간을 맞아 서귀포시청 1청사 별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노인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본 교육은 노인의료복지시설과 장기요양기관의 시설장 및 실무자 100명이 참석했으며, 노인인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고 인권 감수성을 향상시켜 시설내 노인인권 보호 및 학대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서귀포시노인보호전문기관 배황진 관장과 국가인권위원회 위촉 인권강사를 초빙하여 총 4시간에 걸쳐 진행했으며, 노인인권의 이해, 노인인권 감수성, 시설내 인권침해사례 및 보호 등 다양한 현장의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돌봄서비스 일선의 현장에서 근무하시는 종사자 분들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리며, 노인인구의 증가와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수요증가로 인해 노인인권보호는 점점 중요시 되어 가고 있음에 따라 시설내 노인학대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아동 비만예방을 위해 3월부터 관내 초등학교 4개교(송당초, 대흘초, 평대초, 김녕초 동복분교장) 아동 대상으로‘건강한 돌봄놀이터’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성장기 아동의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신체활동량을 늘려 아동의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고, 아동 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소 영양사, 운동지도사, 외부 전문강사가 학교로 찾아가 영양 및 신체활동 교육 중심으로 다양한 영상 교육자료와 교재, 놀이교구 등을 활용해 주 1회, 총 16주간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사전·사후 신체계측 및 건강행태 설문, △미각 체험·영양실습·스티커북을 활용한 영양교육, △체력 향상을 위한 체조, 균형잡기, 협동게임, 전통놀이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신체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초등학교 4개교 초등 돌봄교실 이용 아동 8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1일부터 현재까지 85회 1,692명의 아동이 참여했고, 7월 25일 최종 수료식에“튼튼건강상”수여로 앞으로의 건강생활 실천의지를 북돋을 예정이다. &nb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아이들의 올바른 건강 인식 정립과 생활습관의 형성을 돕는 어린이 건강체험관이 7월 8일부터 개인관람 확대 운영된다.” 라고 밝혔다. 현재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기관(단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어린이 건강체험관이 그동안 호기심을 갖던 개인에게까지 확대하여 보다 많은 어린이들에게 체험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 건강체험관은 아이들의 수준에 맞춰 구강보건, 손씻기, 금연 및 절주, 영양, 신체활동 등 10가지 테마별로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교육으로 구성됐다. 체험관 개인관람은 4 ~ 9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매주 월, 수, 금(오후 13시 30분 ~ 1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10가지 테마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최소 5인이상 모집됐을 경우 교육운영 가능하다. 체험관 이용료는 무료이며, 개인관람 희망자는 이달 24일 9시부터 서귀포시 E-ticket 행사교육신청을 통하여 2주 전 사전 예약 후 참여 가능하다. 서귀포시 어린이 건강체험관 관계자는 “아이들의 건강한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조기 보건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6월 21일 표선면사무소 대강당에서 남원·성산·표선 지역 학부모 50여 명을 대상으로‘우리 아이 건강한 식습관 학부모 교육’을 진행했다. 서귀포시 교육협력플랫폼(서귀포시·서귀포시교육지원청·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 협력 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현직 초등학교 영양교사인 홍경량 교사(서귀중앙초등학교 재직)가 강사로 나섰다. 홍경량 교사는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 무엇이 문제일까요?’를 주제로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식생활 실태’, ‘건강한 식생활 형성을 위한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가공식품과 패스트푸드의 문제점 등 아이들의 잘못된 식습관과 영양 문제와 피해야 할 간식, 균형 잡힌 식단 만들기, 영양표시 확인하기 등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실생활에서 유용한 내용을 강의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들이 좋아하는 음식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이를 바탕으로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방법을 터득해 갔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