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보복으로 시작된 중국인 단체관광객 감소가 제주 관광산업에는 거의 영향을 주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관광공사 연구조사센터가 발간한 제주관광 이슈포커스(https://ijto.or.kr/korean/Bd/view.php?btable=pds&pds_skin=&bno=252&p…
오는 9월 시행예정인 전기차 충전구역 충전방해 행위 단속을 앞두고 공동주택을 단속대상에 포함할 지에 업계와 전기차 사용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더불어민주당 홍의락 의원이 최초 발의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은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된 구역 내…
2018년 3월말을 기준으로 제주 지역에 등록된 전기차는 총 10,363대로 전년 동기 대비 57.8%가 증가했으며, 충전기는 66.5%가 증가한 8,170대가 운영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연구원 전기차정책연구센터(https://www.jri.re.kr/contents/index.php?mid=0413)가 최근 발표한 제주…
봄과 여름의 경계 지점에 놓인 6월을 맞아 제주관광공사는 '놓치지 말아야 할 제주관광 10선'을 발표했다. 종달리마을과 선흘동백동산, 곶자왈 반디불이 축제, 수국길 등 6월의 제주를 빛낼 관광 10선을 살펴보자.
지난해 7월 우도 내 렌터카 진입이 부분적으로 제한된 이후 우도 내 주요 관광지를 운행하는 순환버스가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도사랑협동조합에서 운영중인 우도 순환버스는 중국BYD의 전기버스 20대와 내연기관 버스 23대 등 총 43대가 투입되어 15분 간격으로 우도 내 주요관광지를…
제주도는 21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해 태양광발전 시설을 설치하는 주택에 설치비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7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오는 9월 27일까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지원 내용을 살펴보면단독주택의 경우 자가소비용으로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할 경우 최대 3킬로와트까…
주민센터와 시청 등 공공기관에서 발생하고 있는 도민차량과 관용차량의 충전갈등에 대해 성산읍이 해법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제주 지역에서는 전기차 보급대수 증가로 인해 관용전기차들이 주로 사용하던 완속충전기를 놓고 크고 작은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 갈등이 발생하는 가장 큰 이유는 충…
효리네민박 등 제주 생활을 다룬 TV프로그램 등으로 제주 이주에 대한 관심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분기 제주 유입인구가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제주도가 최근 발표한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8년 4월 한달간 제주행을 택한 이주민은 1,244명이었으며, 4월까지 총 유입인구는…
지난 2017년 여름, 우도 내 렌터카와 관광버스 등의 차량 진입이 전면 금지됐다. 이는 렌터카와 버스, 스쿠터, 자전거 등 각종 교통수단이 뒤엉켜 망가져버린 우도의 교통체계를 되살리기 위한 조치였다. 다만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와 어린이 등을 동반한 경우에 한해서는 렌터카 진입이 허용됐다. ▲ 렌터카 진…
벚꽃과 유채꽃에 가려 관광객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귤꽃. 그 귤꽃 향기로 제주 전역이 뒤덮인 5월의 두번째 주말이 다가오고 있다. 귤꽃은 매년 5월 이맘때쯤 개화해 진한 향기를 풍기다 불과 일주일만에 아쉬움 속에 사라지곤 한다. 육지에서 온 관광객들에게는 생소한, 그래서 종종 아카시아나 밤꽃 향기…
중국발 미세먼지의 습격과 국내 내연기관차량 및 화력발전소 등에서 생성되는 오염물질이 더해져 국내 대기질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문제해결을 위한 국민 아이디어 공모에 나선다. 정부는 지난 8일, 정부과천청사에서 범부처 미세먼지 연구개발(이하 R&D) 협의체를 구성하고, 국가…
청주시에서 발생한 전기차 충전중 감전사고로 인해 충전기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기차 충전중 감전은 차량이나 충전기의 결함 및 노후화에 따라 발생할 수 있으며, 그 외 우천시 사용부주의로 인해서도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이 두 가지 케이스 중 사용자가 컨트롤…
따뜻한 봄볕과 맑은 공기, 여기에 승부보다는 랠리 자체를 즐기는 참가자들, 모든 면에서 완벽한 축제였다. 제주 지역 전기차 사용자들의 최대 축제 중 하나인 2018 제주 전기차 에코랠리가 5일 서귀포 일원에서 개최됐다.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가족단위 참가자들이 급증한 올해, 참가자들은 승부보다는 따뜻…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서귀포은갈치 축제가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 은갈치축제가 진행중인 서귀포항과 자구리공원 일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서귀포항 일대에서 개최중인 제1회 서귀포은갈치 축제는 서귀포의 대표적 수산물인 갈치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서…
어린이날인 5일부터 대체휴일인 7일까지 사흘간 예정된 황금연휴가 중국발 미세먼지로 얼룩질 전망이다. 환경부는 5일부터 서풍을 타고 중국발 미세먼지가 유입되며 수도권을 비롯,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나쁨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 제주시민들이 황사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를 걷고 있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