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 등을 제외한 보행자 통행에만 이용되는 유효 폭 최소 기준이 최소 1.5m로 확대되어 휠체어나 유모차 이용자도 교행할 수 있는 최소한의 보도 폭을 확보하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6일, 보행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 확보와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보도 설치 및 관리 지침’을 전면 개…
태양광 발전과 ESS를 활용한 전력수급, 전기차 충전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공간, 제주 전기차충전 인프라 2.0 시대를 열EV카페가 준공식을 갖고 정상운영에 돌입했다. 26일 오후 구좌읍 행원리 신재생에너지홍보관 부지에서 진행된 준공식에는 제주도와 제주에너지공사, 한국에너지공단, 제…
제주도 감귤출하연합회가지난 7월 10일을 기준으로 2017년산 감귤에 대한 유통처리 상황을 최종 분석하고 처리량과 조수입을 추계한 결과2017년산 감귤 조수입은 9,458억원으로, 2016년산 9,114억원보다 4%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2000년대 이후 최고의 수입으로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 9천억원대…
전기차충전기 앞에 일반차량을 주차할 경우 내년 3월부터 과태료가 부과된다. 지난해 더불어민주당 홍의락 의원이 최초 발의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은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된 구역 내 내연기관 차량의 주차, 충전이 끝난 전기차의 방치, 기타 물건 적재 행위 등에…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지난 9일부터 2주간 특별수사반을 편성, 지하수를 불법으로 개발이용하거나 공공 농업용 관정을 생활용수로 불법사용하는 행위 등에 대하여 관련부서와 합동으로 수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 결과 총 11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되어 이 중 4건을 형사입건하고, 7건은 관련부서에…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23일, '탐'하고 싶은 제주, 탐험을 시작하라는 주제로 제주의 관광지와 자연, 체험, 축제 음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제주관광 추천 10선을 발표했다.
최근 한 민간업체가 화북공업단지를 회천매립장 부지로 이전하려한다는 움직임이 전해지자 회천동과 봉개동, 명도암, 용강동 등 인근지역 주민들이 강력한 반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동회천과 서회천, 봉개본동, 명도암, 용강마을회는 합동으로 '회천동 공업단지 조성계획 결사반대' 입장을 정하고 투쟁에…
제주도는 지난 22일, 서귀포에서 제주 방면에만 운영되던 구간단속을제주에서 서귀포 하행선 방면에도 적용한다고 밝혔다. 관광객의 이용률이 높은 평화로는 도내에서 통행량이 가장 많을 뿐 아니라 대형차량 통행과 과속차량이 빈발하여 대형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많은 곳이다. 이에 제주도는 기존에 운영…
제주도는 20일 오전, 행정부지사 주재 하에 각 국장급과 행정시 부시장, 읍면동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현안에 대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먼저 도민사회의 갈등과 불안요소가 되고 있는 예멘 난민 신청자와 관련해서는 대책 종합상황실 및 TF팀을 지속 운영하는 한편 자치경찰단 및 읍면동 단위의…
제주도는 19일, 관광행복택시가 운영에 필요한 모든 준비를 마치고 오는 20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제주도와 개인, 일반 택시운송사업조합이 보증하고 관리하는 관광행복택시는 사전 예약을 통해 배차되어 승객이 원하는 곳으로 운행되는 택시다. 이에 어르신 행복택시와 환승 행복택시 사업…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대기정체로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건강관리 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제주도의 최고 기온은 33도에서 35도 내외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에 서귀포 지역을 제외한 제주도 동부에는 폭염경보, 제주도 북부와 서부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미세먼지도 말썽이다. 동…
전기차 충전기에 대한 관리소홀과 우천시 안전성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최근 대구에서 발생한 급속충전중 커넥터 폭발사고에 대한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충전기 관리와 사용에 대한 문제점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충전중 커넥터 폭발, 관리 소홀? 부품 불량? 얼마 전 발생한 대구 충…
부동산 가격 증가로 한 풀 꺾였던 인구유입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고 있다. 제주도가 최근 공개한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 6월 한달 간 제주의 순 유입인구는 1,187명으로, 올 상반기에만 8,077명이 제주로 이주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제주 이주열풍이 최고치에 달했던 지난 2016년 상반기 10,857명에는…
코나EV와 함께 2세대 전기차 시장을 이끌 것으로 보이는 니로EV가 보조금 지원대상에 추가됐다. 제주도는 13일, 니로EV를 전기차 구매 보조금 지원대상에 추가한다고 밝혔다. 코나EV와 동일한 64.08kWh급의 배터리를 장착한 니로EV는 히트펌프 장착 모델의 경우 상온 385km, 저온 348.5km의 주행 성…
1,000억원 규모로 추진된 제주 말산업특구 사업이 200억대 규모로 축소됐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제주도가 해명에 나섰다. 제주도는 12일, 해명자료를 통해 제주 말산업특구사업이 초기 4년간 1000억원넘는 투자계획으로시작됐지만 실제로는 200억원대로 축소됐다는 지적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