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25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샘 해밍턴과 윌리엄, 벤틀리 '윌벤져스' 부자의 일상이 그려졌다. 윌리엄과 벤틀리는 시상식에 참여해 배우 김영철, 그룹 에이프릴 멤버 나은, 그룹 노라조, 배우 혜리 등을 만났다. 윌리엄과 벤틀리 형제가 미용실에서 시간을 보내던 도중 배우 신예은이 등장했다. 역시 상을 받기 위해 미용실을 찾은 신예은의 미모에 반한 형 윌리엄은 누나 공주님이에요?라고 물었다. 동생 벤틀리는 신예은을 그윽한 눈빛으로 쳐다봤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24일 방송하는 OCN 드라마 ‘WATCHER(왓쳐)-최종회’에서는 영군(서강준)이 어머니를 죽인 해룡(허성태)를 차마 죽이지 못하고 자백을 할 수 있도록 아버지 김재명(안길강)의 녹음파일을 밝히기로 했다. 허성태는 15년 전 사건의 진실과 허성태가 살인을 저지를 수 밖에 없었던 과거의 모습이 나왔는데 과거 허성태는 서강준의 아버지 김재명(안길강)의 집을 찾아갔고 서강준의 엄마와 몸싸움을 해서 우발적으로 죽였다. 모든 기억을 떠올린 김영군은 장해룡의 집에서 대화하길 원했고 마지못해 장해룡은 아내에게 심부름을 보낸 뒤 이야기하게 된다. 과거를 회상하던 장해룡은 “난 그냥 도구였어. 내 딸 다치고 분노해서, 시키는 대로 했던 도구. 장사회 위엣놈들 잡게 도와줄게. 이미 그러고 있었어. 너 도왔잖아. 내가 니 인생 보상해줄게. 제발 영군아 나한테, 아니 우리 가족한테 한번만 기회를 줘”라고 말하며 설득하려 했지만, 이에 김영군은 “자수. 체포 택하세요”라고 단호하게 말해 둘의 팽팽한 신경전은 극의 흡인력을 끌어올렸다. 서강준은 한석규에게 우리 아버지와 박차장이 장사회 만들었다. 배후는 박차장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22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수상한 장모'에서는 오은석(박진우 분)이 제니(신다은 분)와의 결혼을 예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제니 한과 오은석은 함께 술자리를 가졌다. 맥주 한 잔에 오은석과 제니 한은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제니 한은 "내가 어디가 좋냐"면서 물었고, 오은석은 "그동안 외로웠다. 고모네 식구들 사이에서 혼자 있는 기분이었다"면서 진솔하게 답했다. 오은석은 "제니 씨 만큼은 달랐다"면서 재결합을 기뻐했다. 김은지(한소현 분)는 오은석에게 사표를 제출했다. "이 팀장님과 끝낼 생각이다. 팀장님 얼굴 더는 못 본다"라며 모든 걸 포기했다는 뜻을 내비쳤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뽕따세’ 송가인이 부산 호천마을 속풀이를 성공했다. 붐은 "부산교통공사 서면역에 근무하고 있는 부역장 박우주입니다. 8명의 직원이 3교대로 근무한다. 회식 다운 회식 해본지가 오래다. 6년 넘도록 그 좋아하던 노래방 단 한번도 가보지 못했다. 회식 분위기 내주세요"라는 사연을 읽었다. 이와 관련 22일 방송분에서는 호천마을 두 번째 이야기 ‘속 풀이 한마당’이 그려진다. 송가인, 붐이 평생 누군가의 아내로, 누군가의 엄마로 가슴 속 답답함을 삼키며 살아온 호천마을 노래교실 어머니들을 위해 그동안 쌓인 한을 풀어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 것. 무엇보다 좀처럼 이야기를 꺼내지 못하던 어머니들은 두 사람의 환상적인 진행 실력에, 그동안 숨겨놨던 속내를 속속 털어놨고, 특히 평생을 배 위에서 보낸, 마도로스 남편을 둔 한 어머니는 그리움에 사무쳤던 지난날의 이야기를 전해, 호천마을 노래교실을 눈물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그의 사연을 듣던 송가인은 위로를 전했고 “어머니, 저 멀리 보면서 아버지 이름 부르며 속풀이를 해달라”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청하와 그리즐리의 컬래버 프로젝트 신곡 '런(Run)'이 22일 오후 6시,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 같은 시간 원더케이(1theK) 유튜브 채널 등지에서는 신곡 '런'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를 더했다. 청하, 그리즐리의 컬래버 신곡 '런'은 끝자락에 놓인 무더위를 말끔히 씻어줄 시원한 신스팝 넘버로, 계절감에 걸 맞는 청량-세련된 사운드가 매력적인 곡이다. 마치 해변을 드라이브 하는 듯한 자유로운 느낌과 함께 청하, 그리즐리의 트렌디한 보이스 컬러가 완벽 조화를 이루면서 다채로운 감각들을 선사한다. 신곡 발표를 앞두고 청하는 "데뷔 때부터 좋은 곡으로 인연을 맺었는데, 이렇게 또 한번 좋은 음악을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런' 들으시면서 남은 여름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는 코멘트를 더하기도 했다. 프로듀서이자 가창자인 그리즐리 역시 "청하라는 아티스트와 또 한번 작업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서로 재미있게 작업한 곡인 만큼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21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부천 대학로 편 세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백종원은 부천 대학로의 중화 떡볶이집에 두 번째 솔루션을 떠났다. 사장님은 "메뉴판을 먼저 바꿨다. 가게 처음 시작할 때 메뉴로 돌아왔다"고 새 메뉴판을 선보였다. 백종원은 닭칼국숫집의 제육덮밥도 점검했다. 주 백종원은 "포기하라"고 권했지만, 사장님은 메뉴 업그레이드에 대한 열의를 보였던 상태. 하지만 이번 역시 실패였다. 백종원은 "맛이 없냐"는 사장님의 질문에 "그렇다"고 직설적으로 답했다. 결국 백종원은 다시 한번 "제육덮밥 안 하시는 게 좋을 거 같다"고 조언했고, 사장님은 닭칼국수 메뉴에만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피자집 사장은 피자를 굽고 정인선과 대화중에도 주방용품을 정리했다. 피자를 맛 본 김성주는 의심을 거두고 "내가 괜한 걱정을 했구먼"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때 사장님은 "맛은 약간씩 수정해왔지만 오히려 저희의 강한 불 맛과 자극적인 기름 맛을 원하시는 분들도 있을 거다"며 개선된 레시피에 아쉬움을 보였다. 롱피자집은 백종원의 조언에 따라 본격 '응용'에 들어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22일 MBN 새 예능 프로그램 '사인히어'(Signhere)가 베일을 벗는다. '사인히어'는 국내 최고의 힙합 레이블 AOMG가 랩, 보컬, 프로듀싱 등 음악적 재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힙합씬을 이끌어갈 차세대 힙합 아티스트를 직접 뽑는 신개념 프로젝트 프로그램. AOMG 수장 박재범은 “제가 그동안 얻은 게 있지 않냐. 저도 이제 그걸 돌려주고 싶다. 그래서 사인히어가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제작발표회에 앞서 공개된 예고영상 속에는 우수한 실력의 참가자들이 대거 등판했다. 심상치 않은 오디션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Mnet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시리즈를 비롯해 오디션 예능이 범람하고 있는 요즘, '사인히어'만의 차별점은 AOMG가 주축이 되어 '신입사원'을 선발한다는 점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극본 이병헌, 김영영, 연출 이병헌, 김혜영, 제작 삼화네트웍스) 지난 방송에서 각자의 고민과 사정으로 잠 못 이루는 밤을 보낸 진주(천우희), 은정(전여빈), 한주(한지은). 진주는 범수(안재홍)를 만나기 위해 간 방송국에서 구남친 환동(이유진)을 다시 마주쳤다. 정말이지 미워서 헤어졌지만, 이 찝찝한 기분은 무엇일까. 괜히 동생 지영(백수희)의 남자친구에게 사귀는 동안 환동에게 하고 싶었던 말들을 구구절절 쏟아냈다. 진주와 범수는 드라마 ‘서른 되면 괜찮아져요’ 편성을 받기 위한 ‘전투모드’에 돌입한다. 범수의 진심이 담긴 설득으로 진주가 마음을 다잡고, 이들의 대본 회의는 그럭저럭 잘 굴러가는 듯 보였다. 선배의 대타로 ‘소문으로 들었소’ 녹화에 간 은정은 MC 소민(이주빈)에게 호기심이 생기며 새로운 다큐멘터리를 시작해보려 했다. 어느 순간부터 그녀에게만 보이던 환영의 연인 홍대(한준우)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한주는 이른 사춘기에 돌입한 것 같은 아들 인국(설우형)이 말끝마다 아빠 승효(이학주)를 언급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그렇게 당도한 클럽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24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에는 최정원-강남과 김지민-홍현희가 여행 설계자로, 프로미스나인 박지원이 스페셜 MC로 전격 출격한다. 본격적인 여행 설계 대결에 앞서 성시경은 “’배틀트립’에서 처음 소개하는 두 곳”이라며 귀를 쫑긋하게 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끝없는 초원을 품은 나라 ‘몽골’과 조금은 생소할 수 있는 대만의 도시 ‘타이중’이었다. 무엇보다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일상에 쉼표를 찍게 만들 ‘멍 때리는 여행’이 예고돼 관심을 고조시킨다. 먼저 최정원-강남은 몽골로 떠나 대자연과 마주한다. 두 사람은 “몽골은 멍 때리기에 최적화된 곳”이라며 몽골에 대한 찬양을 쏟아냈다고 해 기대감이 높아진다. 지평선이 펼쳐진 광활한 자연과 별똥별이 우수수 떨어지는 밤하늘 속에서 아무 생각없이 멍을 때리던 두 사람은 “이게 리얼 힐링이다”라며 만족감을 표하기도. 그런가 하면 최정원-강남은 “같은 소속사지만 원래 안면도 없는 사이”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만나자 마자 몽골 여행에 동행하게 된 두 사람이 뿜어낼 신선한 급친케미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25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되는 ‘미우새’에는 동안 외모 때문에 매번 동생으로 의심받지만 알고 보면 나이를 먹을 만큼 먹은(?) 서른일곱의 김희철이 등장한다. 4차원을 넘어선 158차원, 연예인의 연예인이라 불릴 정도로 특이하기로 유명하다. 무한 매력을 자랑하는 김희철이 자신의 진짜 일상을 ‘미우새’를 통해 선보인다.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희철의 어머니도 새로운 母벤져스로 함께 한다. 단아하고 수줍음 많은 소녀 같은 모습에 스튜디오에선 “희철이와 너무 다르다”고 모두 입을 모았다. 희철과 달리 단아한 줄 알았던 희철의 어머니는 ‘돌직구’로 김희철도 당황시키는 반전 입담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