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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골목식당’ 중화 떡볶이집에 두 번째 솔루션을 떠났다.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08.27 20:28:01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21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부천 대학로 편 세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백종원은 부천 대학로의 중화 떡볶이집에 두 번째 솔루션을 떠났다.


사장님은 "메뉴판을 먼저 바꿨다. 가게 처음 시작할 때 메뉴로 돌아왔다"고 새 메뉴판을 선보였다.


백종원은 닭칼국숫집의 제육덮밥도 점검했다.


주 백종원은 "포기하라"고 권했지만, 사장님은 메뉴 업그레이드에 대한 열의를 보였던 상태. 하지만 이번 역시 실패였다.


백종원은 "맛이 없냐"는 사장님의 질문에 "그렇다"고 직설적으로 답했다.


결국 백종원은 다시 한번 "제육덮밥 안 하시는 게 좋을 거 같다"고 조언했고, 사장님은 닭칼국수 메뉴에만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피자집 사장은 피자를 굽고 정인선과 대화중에도 주방용품을 정리했다.


피자를 맛 본 김성주는 의심을 거두고 "내가 괜한 걱정을 했구먼"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때 사장님은 "맛은 약간씩 수정해왔지만 오히려 저희의 강한 불 맛과 자극적인 기름 맛을 원하시는 분들도 있을 거다"며 개선된 레시피에 아쉬움을 보였다.


롱피자집은 백종원의 조언에 따라 본격 '응용'에 들어갔다.


메뉴 개발에 돌입한 것.


롱피자집 사장님은 "카레피자. 94년 이후로 없는 거 같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백종원은 의아해하며 "카레피자로 검색하지 말고, 커리 피자로 검색하라"고 조언, 이후 사장님은 수많은 카레피자 검색 결과에 당황을 감추지 못했다.


그래도 백종원은 "무슨 상관이냐. 아이디어 좋다."고 칭찬을 이어갔다.


평가 뒤 중화 떡볶이집 사장은 개선된 레시피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백종원은 기름을 줄인 조리법을 제안했다.


사장은 맛이 변하자 "사장님 변했느냐"는 손님들의 반응을 언급했다.


백종원은 더 나은 불맛을 냈으면 하는 마음을 설명했다.


두 사람은 바뀐 조리법의 떡볶이를 시식했다.


사장님은 "근데 손님들이 주방장이 바뀌었냐 라고 물어보실 것 같다"며 조리법이 바뀌는 것에 대해 고민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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