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27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에서는 나영심(김혜옥 분)이 주상원(윤선우 분)과 왕금희(이영은 분)을 허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서는 상원은 여름이를 몰래 집으로 데리고 간 모친 경애(문희경)에게 분노하고 금희와 함께 여름이를 데려오면서 준호(김사권)와 마주치게 됐다. 경애(문희경)는 여름이를 데리러 온 상원에게 “내가 여름이 친 할머니인데 그 정도도 못하니?”라고 자신의 잘못을 모르는 말투로 말했다. 왕금희에 집에 돌아온 여름이는 주상원에게 “아빠랑 같이 있고 싶은데 안 가면 안 돼요?”라고 물었다. 마당에서 이를 목격한 왕재국(이한위 분)은 “우리 애들 그만 허락해줍시다. 당신 말대로 저쪽에서 애 혼란스럽게 하면 여름이만 힘들텐데 우리가 그 꼴 어떻게 보냐고. 그게 여름이를 위한 길은 아니잖아”라며 나영심에게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나영심 역시 왕금희의 방을 찾았다가 “아빠 혼자 있어야 하니까 불쌍해요. 빨리 아빠랑 같이 살면 안 돼요?”라고 묻는 여름이의 말을 듣고 심란해했다. 미용실을 찾아온 부자 손님을 본 나영심은 홀로 있는 주상원의 모습에 마음 아파했고 “일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멜로가 체질’ 후속으로 오는 10월 4일 첫 방송된JTBC 새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 측은 27일 서휘(양세종 분)와 남선호(우도환 분) 한희재(김설현 분)의 첫 만남을 공개했다. 위기와 함께 시작된 인연은 결코 순탄치 않을 이들의 앞날을 예고하며 궁금증을 증폭한다. 한희재 덕분에 영문도 모른 채 금오위에 쫓기는 신세가 된 서휘와 남선호. 이어진 사진에는 금오위를 피해 숨어든 서휘, 한희재와 막다른 길에서 대치를 벌이는 남선호의 날 선 모습이 궁금증을 높였다. 금오위의 눈길을 피해 숨소리도 내지 못하고 밀착한 서휘와 한희재 사이에는 긴장과 떨림이 가득하다. 두 사람이 자아내는 미묘한 공기가 더해지면서 이들 앞에 펼쳐질 운명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신념을 위해 죽음도 불사하는 무사 서휘, 계급을 뛰어넘어 강한 힘을 꿈꾸는 무관 남선호,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당찬 여장부 한희재는 세상이 뒤집어지는 격변의 시기에 사랑과 우정으로 얽히며 필연으로 나아간다. 팽형인의 핏줄이라는 오명과 병에 걸린 누이 서연(조이현)을 돌봐야 하는 현실에서 새로운 꿈을 꾸게 되는 서휘, 서얼 출신이라는 굴레에서 벗어나기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27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이하 ‘마리텔 V2’)에서는 김소희 셰프-안유진의 ‘단디 키친’, 김장훈 ‘숲툱훈의 힘든 싱어’, 정형돈-장성규, 아이즈원 강혜원-최예나의 ‘무덤 TV’, 김구라-장영란의 ‘진품 거품’이 전파를 탔다. 오스트리아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한식 전파에 기여하고 있는 김소희 세프는 ‘마리텔 V2’를 위해 오스트리아에서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왔다고 밝혔다. “우유, 버터, 생크림을 안 쓰는 요리를 만들어보겠다”고 천연 레시피 음식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다. 혼자서 요리와 방송을 동시에 진행해야 하는 김소희 셰프를 위해 막내딸 안유진이 출동했다. 안유진은 김소희 셰프에게 ‘마리텔 V2’의 기부 시스템을 알려주며 기부가 들어오면 선보일 리액션을 정했다. 천원 기부가 들어왔고 김소희 셰프는 안유진과 기부 리액션으로 춤을 췄다. ‘이히리베디히’라고 외치려는 안유진에게 “천원 밖에 안 들어왔느냐”며 철저한 ‘가격 차별 정책’을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1만원 기부가 들어왔고 그제야 김소희는 신나게 춤을 추면서 ‘이히리베디히’를 외쳐 폭소케 했다. 안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9월 29일 방송된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97회는 ‘기억을 걷는 시간’이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윌리엄-벤틀리 윌벤져스 형제는 애틋한 우애를 보여줘 시청자 마음을 훈훈하게 물들일 전망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윌리엄과 벤틀리가 야외에서 ‘눕방(누워서 하는 방송)’을 펼치고 있다.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면모가 돋보이는 윌리엄과 벤틀리가 사랑스럽다. 한복과 힙색, 머리핀까지 앙증맞게 맞춰 입고 자세까지 비슷한 윌벤져스 형제의 모습이 데칼코마니 같아 더욱 눈을 뗄 수 없다. 무엇보다 벤틀리가 홀로 라이프를 만끽하는 모습이 깜찍했다. 유유자적 한가로운 모습을 보이거나 빗자루로 바닥을 청소하는 등 홀로 라이프를 즐긴 것. 그런가 하면 윌리엄은 그곳에서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만나 동공지진을 일으키고, 급기야 현실을 도피하며 웃음을 터트렸다고 한다. 윌리엄이 마주한 위기는 무엇일지, 벤틀리의 홀로 라이프는 얼마나 귀여울지 궁금증이 커진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28일 첫 방송된 KBS2 새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극본 배유미·연출 한준서, 이하 '사풀인풀')에서 조윤희가 동생 설인아를 보고 한심해했다. 이른 아침부터 김설아는 짐을 챙겨 헬스장으로 향했다. 이동하던 중 아빠 김영웅(박영규)가 운영하는 치킨집 문이 열려있는 걸 봤고, 그 안에서 동생 김청아(설인아)가 무를 썰고 있는 모습을 봤다. 남들에게 말 못할 사연을 품고 있는 김청아와 구준겸이 만나 묘한 시선을 주고받는 장면이 공개돼 예비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다정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모습은 설렘지수를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첫 만남인 듯 서로의 명찰을 교환하고 있어 이들의 관계에 대한 의문을 증폭시켰다. 김설아는 "아나운서는 내 목표였지, 꿈은 아니다. 내 꿈은 상속자가 되는 것"이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27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8'은 BGM-v 크루 서동현, 영비, 펀치넬로와 40크루 타쿠와 중 최종 우승자를 가리기 위한 세미파이널이 진행됐다. 방송에서 4강전 첫 번째 대결은 가수 영비와 서동현, 두 번째 대결은 펀치넬로와 가수 타쿠의 대결이 펼쳐졌다. 네 명의 래퍼는 팬미팅 공연에 참석한 관객 투표를 통해 선·후공 결정권을 얻었고, 무대에 임했다. 이어서 세미파이널 4강전의 무대가 공개됐다. 영비는 무대를 준비하며 전에 보여준 적 없는 긴장감을 드러내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처음으로 무대에 오른 영비의 '소년' 무대가 펼쳐졌다. 영비의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무대와 함께 비와이가 등장해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 문자 투표를 공연비로 합산한 결과 204만 3420원으로 서동현이 근소한 차이로 앞섰다. 최종 결과는 생방송 문자 투표와 현장 투표결과가 합산된다. 승자는 영비였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방송에서는 정복동의 기상천외한 폭탄제조 과정이 그려졌다. 정복동은 먼저 마트의 노조위원장을 선출할 것을 선언했다. 회사 비용으로 제작해 온 명품 깃발과 순금 벨트는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는 동시에 DM그룹에 복수하겠다는 그의 강력한 의지가 엿보였다. 정복동은 마트의 출입문을 바꾸려 했다. 사람이 갇히는 회전문과 흡사 작두와도 같은 문을 진지하게 제안하며 시청자들의 깨알 웃음을 유발했다. 엄마와 팔짱 끼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던 문석구는 목표했던 만큼 성적이 오른 것을 자랑하자 "우리 아들 고생했어. 다른 집 애들처럼 비싼 과외도 받고, 학원도 다니고 그럼 우리 아들이 전교 일등은 맡아 놓고 할 텐데. 엄마가 제대로 뒷바라지를 못해줘서 네가 고생이다"라며 이내 미안하다며 사과를 했다. 다정하면서도 착한 아들에게 해준 것이 없어 미안해하면서도 올바르게 자라는 자신의 아들이 대견한 엄마의 모습을 이응경은 진솔하면서도 애틋하게 연기해 보는 사람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어 주었다. 천리마마트로 파견근무를 지시했다. 조미란이 반발하자 정복동을 감시하기 위함이라는 속내를 내비쳤다. 그녀는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호피폴라'가 화제다. 이지훈은 “‘불후의 명곡’에서는 새로운 모습, 장르에 도전하는 게 허락이 되지 않나. 새로운 도전이 너무나 좋았다”고무대 소감을 전했다. 이은미의 ‘기억속으로’ 무대를 펼쳤다. 감미로운 박기영의 목소리가 이은미를 미소짓게 했고 명곡판정단에게도 큰 울림을 전했다. 밴드라면 일반적으로 있는 포지션인 베이스 기타와 드럼이 '호피폴라'에는 빠져있다. 단점이 될 수도 있지만 호피폴라는 역으로 호피폴라만의 감성을 담을 수 있는 기회로 삼았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악플을 양지로 꺼내 공론화시키는 과감한 시도로 온∙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JTBC2 ‘악플의 밤’은 스타들이 자신을 따라다니는 악플과 직접 대면해보고, 이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밝히는 '악플 셀프 낭송 토크쇼’.지난 27일(금) 방송된 14회에는 ‘국민 아이돌’ 원더걸스 출신 싱어송라이터 핫펠트(예은)와 힙합씬에 이어 예능씬까지 정복한 ‘힙합 베토벤’ 넉살이 출연해 소신 넘치는 악플 토크가 펼쳐졌다. 뼈 때리는 악플들을 시원시원하게 인정, 숨겨왔던 쿨녀 매력을 거침없이 뽐낸 핫펠트의 당찬 대응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핫펠트는 “아티스트병 중증 환자” 악플에 대한 5G급 인정으로 모두의 이목을 단숨에 집중시켰다. 핫펠트는 “조금씩 병에 걸린 것처럼 (자신의 일에) 빠져보는 게 좋다”면서 “(원더걸스 때처럼) 따라 부르기 쉬운 음악보다 삶의 다양한 부분을 담은 음악을 해보고 싶었고 이에 나 스스로를 스토리텔러라 생각한다”며 음악에 대한 소신을 당당하게 밝혔다. ‘내가 생각하는 아티스트라는 것은 자기가 아티스트라고 말하는 사람이고, 작품은 그 아티스트가 작품이라고 말하는 것이 작품이다”라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27일 오후 방송된 MBN ‘모던 패밀리’에서는 임하룡 일상이 전파를 탔다. 방송에서 임하룡 3대가 모여 사는 강남구 신사동 집이 공개됐다. 1997년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된 그는 미스 유니버스 2위에 올라 한국의 위상을 높인 ‘원조 미스코리아 스타’다. 국민 MC로 사랑받으며 맹활약했지만, 돌연 미국행을 택해 지난 20여년간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화실에 도착한 임하룡은 전날 작업 중이던 그림을 덧칠했다. 임하룡은 "손녀가 보는 만화를 보니 캐릭터 눈이 태양같더라"며 아이디어를 얻어 고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이후 9월 임하룡은 지인의 도움으로 첫 개인 전시회를 열었다. 화면을 보던 김정난은 "한 점 구입하고 싶다"고 말했다. 임하룡은 "소유진과 윤택이 안 그래도 한 점씩 구입했다"고 밝혔다. 임하룡은 1952년생으로 올해 68세로 지난 1981년 KBS ’즐거운 토요일‘로 데뷔했다. MC 이수근은 “원조 미스코리아 스타로 당시 인기가 엄청났다”라고 회상하고, 김정난은 “탕웨이를 보고 장윤정을 닮았다고 생각했었다”라고 극찬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