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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끝나고 우리 집으로… 여름아 부탁해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0.01 10:08:02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27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에서는 나영심(김혜옥 분)이 주상원(윤선우 분)과 왕금희(이영은 분)을 허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서는 상원은 여름이를 몰래 집으로 데리고 간 모친 경애(문희경)에게 분노하고 금희와 함께 여름이를 데려오면서 준호(김사권)와 마주치게 됐다.


경애(문희경)는 여름이를 데리러 온 상원에게 “내가 여름이 친 할머니인데 그 정도도 못하니?”라고 자신의 잘못을 모르는 말투로 말했다.


왕금희에 집에 돌아온 여름이는 주상원에게 “아빠랑 같이 있고 싶은데 안 가면 안 돼요?”라고 물었다.


마당에서 이를 목격한 왕재국(이한위 분)은 “우리 애들 그만 허락해줍시다. 당신 말대로 저쪽에서 애 혼란스럽게 하면 여름이만 힘들텐데 우리가 그 꼴 어떻게 보냐고. 그게 여름이를 위한 길은 아니잖아”라며 나영심에게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나영심 역시 왕금희의 방을 찾았다가 “아빠 혼자 있어야 하니까 불쌍해요. 빨리 아빠랑 같이 살면 안 돼요?”라고 묻는 여름이의 말을 듣고 심란해했다.


미용실을 찾아온 부자 손님을 본 나영심은 홀로 있는 주상원의 모습에 마음 아파했고 “일 끝나고 우리 집으로 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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