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17일 방영된 KBS '동백꽃 필무렵'에서는 까불이 수사에 매진하는 황용식(강하늘 분)의 모습과 함께 시신의 주인공이 향미(손담비 분)임이 암시돼 충격을 안겼다. 동네에 고양이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곳곳에 놓여진 고양이 사료를 이상하게 생각한 용식은 향미에게 “혹시 캣맘을 본 적 있냐”고 물었다. 향미는 모른다고 했지만 며칠 뒤 어두운 골목에서 사료를 놓아주는 사람을 보고 향미는 “용식이가 캣맘을 찾던데”라고 말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까불이에게 희생 당한 여성의 이름이 최고운으로 드러난 만큼 이 같은 대사에서 향미가 희생자임을 암시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향미는 용식과 데이트 중인 동백을 쳐다보며 "요즘 동백이 언니 얼굴이 폈더라. 나도 코펜하겐 가면 내 본명처럼 고와질 수 있을까"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19일 방송된 ‘자연스럽게’에는 소유진이 구례 현천마을 ‘인화 하우스’를 찾았다. 전인화는 소유진에게 “너무 먼 곳까지 오느라 정말 고생했다”며 반가워했고, 소유진은 “3년 전 돌아가신 아버지의 고향이 구례였다”며 구례와의 남다른 인연을 밝혔다. ‘주부 9단 듀오’답게 만나자마자 함께 요리를 시작한 소유진과 전인화는 ‘현실 아내 토크’를 나눴다. 전인화는 “집에서 요리 조수는 누가 해? 남편이 정말 요리를 다 해 주시는 거야?”라고 물었고, 소유진은 그렇다고 답했다. 소유진은 “전에는 누가 부럽다고 하면 ‘에이, 아니에요’라고 했는데, 남편이 집에서 요리 다 해 준다는 건, 부러운 게 맞더라고요. 그래서 이제는 아니라고 하지 않아요”라고 ‘백종원 아내로 살아가기’의 장점을 인정했다. ‘백종원 아내’로서의 고충도 있었다. 소유진은 “남편이 하는 ‘골목식당’ 방송 아시냐. 집에서 요리 조수를 하다 보면 온갖 지적을 다 받아서 ‘내가 이렇게 혼나면서 조수를 해야 하나’하는 생각도 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산후 우울증을 겪으면서 오히려 둘째를 빨리 갖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는 그는 “남편에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19일 방송된 채널A의 대학생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보컬플레이 : 캠퍼스 뮤직 올림피아드(이하 보컬플레이2)’에서는 한양대학교 대표 진지 청년 양도후가 명품 보이스를 선보였다. ‘실용음악계의 하버드’ 버클리 음악대학 대표인 임지수는 ‘All 99점’을 받으며 396점이라는 고득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보컬플레이2’ 관계자는 “강승윤의 합류로 ‘보컬플레이2’의 심사평이 훨씬 더 풍부해질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대학생 뮤지션들에게 피와 살이 되는 말을 해 줄 강승윤 심사위원의 등장을 기대해 달라”라고 밝혔다. 강승윤의 등장은 현재 진행 중인 학교 대표 탐색전 이후가 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19일 밤 9시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셀럽파이브의 등장이 그려졌다. "술을 그렇게 먹는데도 몸이 깨끗하고 건강하다고 생각해서 신기했다. 그런데 얼마 전에 위 검사를 받았다. 의사 선생님이 '헬리코박터균이 있는데 도대체 병원을 왜 안 왔냐. 헬리코박터균은 위암 유발균이라 빨리 약을 먹고 치료했어야 했다'고 말하시더라. 놀랐었다"고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 셀럽파이브는 "롤모델이 오마이걸이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무대의 중심에서 오직 드럼 비트로 대한민국 뮤지션들과 최고의 컬래버 무대를 완성한 ‘유고스타’ 유재석의 활약이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과연 그가 진짜 ‘지니어스 드러머’가 맞을지 19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재석은 방송을 통해 '드럼 독주회'가 열린다는 사실을 알고, 짧은 시간 동안 스승인 손스타와 함께 드럼 스틱이 닳을 정도로 엄청난 노력과 열정을 보였다. 무대에서 황소윤은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으로 노래를 선보인 데 이어 환상적인 기타 연주까지 펼쳐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3시간 만에 만들어진 유재석의 단출한 드럼 비트는 유희열, 이적을 거쳐 윤상, 이상순, 적재, 선우정아, 정동환, 폴킴, 헤이즈, 픽보이, 그레이, 다이나믹 듀오&리듬파워, 마미손, 크러쉬, 샘 김, 콜드, 자이언티, 닥스킴, 황소윤, 수민, 윤석철, 기타리스트 이태윤, 한상원, 드러머 이상민, 작사가 김이나, UV, 어반자카파까지 대단한 뮤지션들의 릴레이 작업으로 이어졌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1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부라더시스터’ 14회에서는 조혜련이 1년여 만에 활동을 재개한 배우이자 뮤지컬 감독 박해미를 응원하기 위해 대학로를 찾는 모습이 공개됐다. 홍자 3남매는 연수를 마치고 저녁을 먹으러 분위기 좋은 카페로 이동했다. 동생 지혜는 "언니, 오빠 덕분에 든든해서 그나마 안 떨었던 것 같다"라며 두 사람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사이좋은 홍자 3남매를 보며 강호동은 "보고 있는데도 보고 싶다"라며 마성의 홍자 3남매에 대한 애정을 아끼지 않았다. 이를 본 이상민은 “최복순 어머니께서 병원에서 ‘다른 한쪽 무릎은 괜찮죠?’라고 묻는 것에서 강인함이 느껴졌다”라며 작지만 강한 어머니의 모습을 다시 한 번 기억, 감동을 자아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배혜지가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화제이다. 최근 배혜지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한국 오자마자 강제 가을 산책. 안 나오면 가만 안 둔다더니 이유가 있었구만. 귀여운 내 칭구들. 고마워 사랑해’라는 글과 사진으로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을 본 배혜지의 팬들은 “생일 축하해요”, “축하해요! 케익 진짜 직이네여 와따”, “생일축하해요~~~~~”, “이쁘긴 이쁘네요 케익이”, “생일인가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20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TV조선 주말드라마 ‘레버리지:사기조작단’(극본 민지형, 연출 남기훈, 이하 '레버리지')에서는 두번째 팀플레이가 공개된다. 태준이 감옥에 있는 동안 의성(여회현)은 '압구정 주식 부자'로 유명한 민영민(박은석)에게 푹 빠진다. 그런 가운데, 이번 주 방송되는 ‘레버리지’ 3,4화에 박은석이 ‘투자 사기 빌런’으로 첫 등장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닥터 프리즈너’에서 안하무인 재벌 2세 이재환 역을 맡아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던 박은석은 ‘레버리지’에서 ‘주식의 신’ 민영민 역을 맡아 3,4화의 메인 빌런으로 활약했다. 나쁜 놈만 골라 터는 선수들의 정의구현 사기극 ‘레버리지’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30분부터 TV조선에서 2회 연속 방송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방송에서 사부의 생활기록부를 보던 육성재는 "'자연'이 뭐냐"고 물었다. 남자는 “저요? 저는 기사다”라고 얼버무렸고 이승기는 “사부님이랑 친분이 있으시냐?”라고 묻자 남자는 “한 뿌리에서 나온 가지라고 할까?”라고 답했다. 이승기는 사부님은 “여기를 자주 오시냐?”물었고 남자는 “일도 못하면서 자주 온다”라고 답했다. 양세형과 이승기는 육성재의 생활기록부를 보고 "신문물", "이력서처럼 나온다"며 시선을 떼지 못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JTBC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서 눈만 마주치면 다투기 바쁜 개똥(공승연)과 고영수(박지훈). 처음부터 사이가 좋지 않았던 두 사람은 서로를 앙숙처럼 대하지만, 티격태격 다툼 속에서 뜻밖의 훈훈한 케미가 폭발하여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이수(서지훈)가 갑작스레 왕위에 오르면서 엎어진 혼사 때문에 개똥이에 대한 화가 잔뜩 나 있던 영수. 게다가 개똥이가 여자 매파로 '꽃파당'에 입성하게 되자 둘의 사이는 개와 고양이처럼 앙숙이 되고 말았다. 영수는 개똥이가 면접을 보러 왔을 때도 가차 없이 불통을 주더니, 매파가 되고 나서는 석 달 뒤에 잘릴 거라며 "석달이"라 불렀다. 이제는 이름보다 더 익숙해진 개똥이의 별명이다. 개똥이와 영수의 케미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빛을 발했다. 의뢰인들의 메이크업을 해주러 함께 다니며 일에서도 최고의 호흡을 보여주더니, 이제는 영수가 반가의 규수가 되어야하는 개똥이의 전담 스타일리스트로 등극한 것. 9회 방송에서 마훈에게 청혼을 하기 위해 찾아온 강지화(고원희) 때문에 더욱 돈독해진 개똥이와 영수의 사이. 지화가 마음에 들지 않는 두 사람의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