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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동네에 고양이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동백꽃 필무렵’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0.23 11:29:24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17일 방영된 KBS '동백꽃 필무렵'에서는 까불이 수사에 매진하는 황용식(강하늘 분)의 모습과 함께 시신의 주인공이 향미(손담비 분)임이 암시돼 충격을 안겼다.


동네에 고양이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곳곳에 놓여진 고양이 사료를 이상하게 생각한 용식은 향미에게 “혹시 캣맘을 본 적 있냐”고 물었다.


향미는 모른다고 했지만 며칠 뒤 어두운 골목에서 사료를 놓아주는 사람을 보고 향미는 “용식이가 캣맘을 찾던데”라고 말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까불이에게 희생 당한 여성의 이름이 최고운으로 드러난 만큼 이 같은 대사에서 향미가 희생자임을 암시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향미는 용식과 데이트 중인 동백을 쳐다보며 "요즘 동백이 언니 얼굴이 폈더라. 나도 코펜하겐 가면 내 본명처럼 고와질 수 있을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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