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읍에서는 2008년도부터 꽃재배 양묘장을 조성하여 현재 8동 1,353㎡ 양묘장 하우스에서 꽃씨를 뿌려 365일 열정을 갖고 철저한 관리로 아름답게 핀 꽃을 생산해 내고 있다. 양묘장에서는 연간 25만본의 꽃묘 생산으로 주요도로변 화단조성, 화분에 식재함으로써 남원읍을 사계절 꽃피는 거리로 만들어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상쾌하고 밝은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 무더운 여름에는 아침, 저녁으로 꽃묘에 물을 주어야 제대로 된 꽃을 피울 수 있으며, 휴일에도 마다하지 않고 관리를 해줌으로써 아름다운 꽃을 피울 수 있는 것이다. 관심과 열정이 없다면 아름다운 거리를 꾸미는데 소홀해질텐데, 관심과 열정으로 가득한 직원들이 있기에 남원읍 거리는 사계절내내 꽃이 있는 아름다운 거리로 변신하고 있다. 2022년도에는 버려지고 있는 폐타이어에 색을 입히고 모양을 내는 작업후 화분으로 탈바꿈하는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여 2개소에 34개의 업사이클링 폐타이어 화분을 조성하였다. 화분이 있는 거리를 볼때마다 왠지 모르게 얼굴에 웃음꽃이 피게 되는 이유가 뭘까? 조그마한 관심과 열정으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여 보는 이들로부터 좋은 호평을 듣고 있는 것은 노력의 결실이라 여겨진다. 이
매년 12월이 되면 많은 분들이 한번쯤은 나눔, 기부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된다. 나눔의 사전적 의미는 ‘하나를 둘이상으로 가르다, 즐거움이나 고통, 고생따위를 함께 하다’ 등의 의미를 지닌다. 최근 우리사회는 다양한 사회문제가 급증하면서 다양한 사회문제와 더불어 사회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한정된 정부 재원으로는 주민들의 촘촘한 복지욕구를 충족하기는 어려운게 현실이다. 남원읍에서 추진되고 있는 100·200·300 복지프로젝트는 착한 가정 100 가정(월2만 원씩 기부), 착한가게 200개소(월 3만 원씩 기부), 개인기부 300명(월 1만 원씩 기부)을 모집하여 민간의 복지재원을 가지고 복지사각지대에 촘촘한 나눔을 전개해 오고 있다. 2016년부터 시작되어온 복지프로젝트는 지금까지 순모금액이 7억 원을 초과하였고 2022년도 순모금액만도 1억3천만 원을 초과하고 있다. 가정, 사업체, 개인들의 나눔에 대한 기부활동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분들에게 촘촘한 나눔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든든한 재원이 되어 오고 있다. 한사람의 나누고자 하는 마음들이 모여 이렇케 많은 금액을 모을수 있는 나눔문화가 세상의 어려운 분들의 고통을 나눌수
내가 공직에 첫발을 내딛을 때도 청렴한 삶의 중요성은 강조되었다.. 20여년이 지난 시점에서도 청렴의 중요성은 더욱더 강조되어 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우리의 삶에서의 청렴이 왜 중요할까? 예나 지금이나 계속하여 강조되어 지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내 삶이 청렴하지 못한다면 신뢰가 무너지는 삶이 아닐까? 우리는 모두가 존경받고 신뢰받는 삶을 살고 싶어할 것이다. 공직생활에 있어서도 존경받고 신뢰받는 생활로 잘하고 싶어한다. 청렴이야말로 만족과 신뢰로 다져지지 않을련지! ‘나’ 스스로 ‘나’ 자신은 청렴한가? 질문을 던져보고 부끄럼없는 진실이 있다면 신뢰로 다져진 청렴한 생활을 하고 있으리라 본다. “다산 정약용 선생은 그의 저서 목민심서 청심(淸心)에서 청렴은 모든 공직자의 본연의 의무로써 온갖 선정(善政)의 원천이 되고 모든 덕행의 기본이 된다는 뜻으로 청렴의 중요성을 말하였습니다”. ‘청렴(淸廉)의 사전적 의미로는’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없음을 말합니다. 청렴은 예나 지금이나 공직자의 가장 중요한 덕목입니다. 앞으로도 공직자의 가장 중요한 덕목인 청렴한 생활로 민원인들에게 만족감과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생활한다면, 몇 년 남지 않은 공
초심의 마음을 잊지않겠다고 다짐하지만 어느새 일을 하다보면, 지나칠 때가 있다, 그때, 바로 마음을 알아차리고 빨리 초심의 마음을 다시 새겨넣는 마음가짐이 매번 일어나지만 20여년이 지난 오늘도 아침 출근시 초심의 마음을 잊지 말고 하루를 지내야지하는 생각으로 출근한다. 물론 천성이 친절한 사람으로 몸에 배어 있다면 힘든 환경에서도 흔들리지 않겠지만 여러 가지 상황속에도 흔들리지 않는 분은 많지 안을 것으로 여겨진다. 흔들림속에서도 초심의 마음으로 되새겨 친절을 되뇌인다면, 사무소를 찾아오는 민원인들에게 행복을 전해 주지 않을까?, 또한 말한마디가 주는 친절은 금전을 드리지 않고도 실천할 수 있는 또다른 방법이다. 오늘도 북적이는 사무실에 찾아오는 민원인들에게 친절한 음성으로 뭐하려 오셨는지? 물어봐드림이 상대방에게 친절을 베풀어드리는 방법으로 여겨진다. 3여년간 계속되는 코로나 19 감염병 지속으로 마스크를 쓰고 민원 응대하다보니 민원 현장에서의 응대가 쉽지는 않다, 웃음기 있는 얼굴을 보기보다는 눈만 마주보며 응대하는 일이 쉽지는 않지만 코로나 19시대에 맞는 개인방역의 철저한 마스크 착용에도 목소리는 친절하게 한다면 민원인들이 기분이 좋음을 느끼게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