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에서는 2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농민수당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농민수당 지급대상은 2024년 1월 1일 기준 3년 이상 계속하여 제주특별자치도에 주소를 두어 실제 거주하고, 2년 이상 계속 농업경영정보을 등록하여 실제 농업에 종사하는 전업 농민이다. 국민건강보험법상 신청일 기준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단, 영농조합 및 농업회사법인 직장가입자는와 임의계속 가입자 제외) 및 농업외소득 3,700만원 이상인자, 신청일 기준 지방세 체납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 농민수당을 처음 신청하는 농민은 농지소재지 이·통장확인 또는 이웃주민 경작사실 확인서를 첨부하여 신청해야 한다. 농민수당은 사업 대상자의 적격여부 확인을 거쳐 5월중에 최종 지급대상자를 확정(지급)할 계획이다. 농민수당은 탐나는전 카드를 통해 신청인별로 40만원이 지급되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부득이 사용 기간내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은 자동 소멸되니 이점 유의해야 한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자격 요건을 갖춘 전업 농업인이면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13일 서귀포시 고난도 복합사례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읍면동, 민간 복지관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례관리 전문가를 초빙하여 사례의 추진 방향과 지원을 논의하는 슈퍼비전을 개최했다. 이날 슈퍼비전에서는 가족 상담 분야의 전문가인 제주가온심리상담센터 김명수 소장이 슈퍼바이저로 참석해 서비스를 거부하는 위기가구에 대한 욕구 탐색 및 접근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서귀포시는 올해 고난도 복합사례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가를 초빙 및 운영하는 슈퍼비전을 매월 개최하고, 민·관 사례관리 네트워크 회의를 상·하반기 개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강현수 주민복지과장은“복지대상자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대응하고, 사례관리사의 역량 강화 및 소진을 예방하기 위한 내실 있는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서귀포시만의 차별화된 걷기 프로그램인‘걸어서 서귀포시 한바퀴’를 운영하고 있으며, 4월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걸어서 서귀포시 한바퀴’4월 프로그램 일정은 4월6일 ▶ 정방동 정방유람(문화해설), 4월 13일 ▶ 남원 의귀리 4.3길(노르딕워킹), 4월20일 ▶ 안덕 사계해변(맨발걷기), 4월27일 ▶ 성산 광치기해변(플로깅) 코스를 테마별로 지역 특성에 맞게 운영한다. 걷기체험 프로그램은 2024년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매월 10일에 익월 걷기 코스 일정 및 장소가 공지된다. 접수는 회차별 사전 50명 선착순 신청이며 네이버 또는 구글폼을 활용해 접수받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동부보건소는 3월부터 65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스케일링·불소도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치주질환 발생이 가장 많은 어르신들에게 스케일링은 잇몸질환의 진행을 억제하고, 불소도포는 치아뿌리 충치예방과 시린이를 방지할 수 있다. 잇몸질환과 치주질환은 초기에 통증이 거의 없어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되면 만성적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정기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무료 스케일링·불소도포는 사전 전화 예약 후 구강건강 및 전신질환 상태를 고려해 시행되며, 스스로 구강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구강건강관리 교육과 구강관리용품도 배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건강한 치아는 노년기 건강 유지에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최선의 구강건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3월 6일부터 조천읍, 구좌읍, 우도면 지역 소독의무대상시설 161개소를 대상으로 전수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소독의무대상시설이란 감염병 예방법 제51조(소독의무) 제3항 및같은법 시행령 제24조(소독을 해야 하는 시설)에 따른 관광숙박업소, 식품접객업소(300㎡ 이상), 병원급 의료기관, 학교 등이다. 일부 공동주택을 제외한 소독의무대상시설은 감염병예방법 제51조 제4항에 따라 소독업으로 신고된 업체로부터 소독 받아야 한다. 점검 시 시설에 따른 기간별 소독횟수 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며, 위반 사항 적발 시에는 개선 요구 및 재점검을 실시하여 과태료 부과 등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소독횟수 기준은 감염병예방법 시행규칙 제36조 제4항 [별표7]에 따라 ▲숙박업소(20실 이상), 식품접객업소(300㎡ 이상), 장의자동차, 대형마트, 전통시장, 병원급은 4월~9월까지 1개월 1회 이상, 10월~3월까지 2개월 1회 이상이다. 그리고 ▲집단급식소, 학교, 학원(1,000㎡ 이상), 50인 이상 수용 보육시설은 4월~9월까지 2개월 1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보건소 노형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의 일상 속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일상에서 주민들이 간단한 동작을 배우고, 가정에서 건강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오는 4월 2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주 2회) 3개월간 진행된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관할지역(노형․외도․도두․이호동) 내 주민을 대상으로 ▲오전 10시 건강체조 교실, ▲오후 3시 필라테스 교실이 운영된다. 모집 인원은 프로그램별 각 20명 선착순이며, 만성질환 진단자 또는 BMI 25 이상인 자를 1순위,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를 2순위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3월 20일부터 3월 29일까지이며, 노형건강생활지원센터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특히 프로그램 참여 전후에는 혈압·혈당체크, 체성분 측정을 진행하고, 개인별 신체 건강상태 확인을 통한 건강목표 설정으로 만성질환 예방관리 향상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백일순 건강증진과장은 “지역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최근 인사혁신처가 주관한 퇴직공무원 사회공헌 신규사업 공모에 선정된'서귀포시 사각지대 ZERO를 위한 복지매니저'사업에 참여할 퇴직공무원(복지매니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응시 자격은 50세 이상 퇴직공무원으로서 1순위는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상담사 자격증 소지자이며 2순위는 공무원 재직 중 사회복지업무 및 유사 직무 경력자로 사회복지관련 자격증 소지자와 서귀포시 소속 공무원 퇴직자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복지매니저의 주요업무는 오랜 공직 생활을 통해 노하우와 전문성을 활용하여 ▲1인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위기가구 모니터링▲ 위기가구 사례회의 및 사후관리 ▲특이민원 관리 및 사회복지공무원 멘토 ▲ 기타 사회복지관련 문제 해결 및 자문이며, 활동기간은 2024년 5월~10월까지 6개월로 월 12일, 1일 4시간 근무하며 활동비는 월 150만 원 이내로 교통비는 별도로 지급된다. 활동구역은 서귀포시 읍면동으로 4월 복지매니저 활동 교육 후 배치된다. 서귀포시 강현수 주민복지과장은“경륜과 전문성을 가진 지역의 퇴직공무원의 많은 신청을 바라며, 복지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발달장애인 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확대 지정을 위해 3월 14일부터 3월 25일까지 11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후활동서비스는 발달장애인들에게 의미있는 방과후 활동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그룹활동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적 및 자폐성 장애를 가진 6세 이상 18세 미만 아동들이 대상이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자는 지적·자폐성 발달장애인으로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거주지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취업자, 유사프로그램 이용자, 거주시설 입소자 등은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공기관 신청 자격은 시설 및 인력기준을 갖추고, 발달장애인 대상 서비스 제공 능력 및 경험이 있는 공공·비영리·민간기관으로 각 신청기관에서 제출된 서류 및 현장확인을 통해 1차 검토를 거친 후, 사업수행능력, 조직 및 인력관리,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발달장애인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정되며, 지정기간은 3년이다. 운영을 희망하는 기관은 서귀포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여 지원신청서를 작성하여 노인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가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한부모가족 대학교 신입생 자녀 입학금 지원사업'에 총 33백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한부모가족 급여신청일이 올해 3월 31일 이전인 한부모가족 자녀 중 대학교 신입생이며, 1인당 지원금액은 1백만원이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 한부모가구는 4월 5일까지 대학등록금 납부영수증 또는 재학증명서와 통장사본을 지참해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부모가족 대학교 신입생 자녀 입학금 지원사업'은 도 자체사업으로, 서귀포시에서는 2023년 19명, 2022년 26명, 2020년 20명 등 매해 꾸준히 지원해 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교육의 기회가 축소되지 않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부모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2월 현재 서귀포시에 등록된 한부모가족지원법상의 한부모가족은 총 902가구·2,304명, 기초생활보장 가구를 제외하면 132가구 ·230명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장애인 1인 가구의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 기술 확대를 위한‘1인 가구 생활로드맵’사업 대상자를 오는 3월 22일까지 모집한다. 1인 가구 생활로드맵은 장애인 1인 가구에 디지털 정보 교육 및 공예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제주시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50세 이하의 1인 가구 장애인이며, 진행 교육은 ▲디지털 정보 교육(공통), ▲커피클레이 공예(선택), ▲선물포장 공예(선택)이다. 모집 인원은 총 6명이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서비스 제공기관에 직접 방문해 교육을 받으면 된다. 모집 우선순위는 기초생활수급자 ' 차상위계층 ' 일반가구 순이며, 신청을 원하는 경우에는 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제주시 도남로 199, 5층)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박효숙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른 다양한 자립지원 교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에 자립한 장애인들이 안정적인 자립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