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보훈청 제주항일기념관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한 달간 '제주항일기념관 속 보물찾기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항일기념관 내·외부에 설치된 스탬프를 찾아보면서 방문객들의 관심도가 낮았던 전시실 외의 공간에 대한 시설을 알리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스탬프는 3·1독립운동 기념탑, 애국선열추모탑, 독립의 숲, 창열사 등 항일기념관 주요 시설물 및 전시실 내에 설치돼 있다. 스탬프 투어 행사는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스탬프 투어 지도 완성 시 선착순으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제주항일기념관을 직접 방문해 체험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연령제한은 없다. 이동희 보훈청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도민과 함께 제주 항일의 역사를 기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항일기념관에서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순국선열들의 애국정신을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14회 사려니숲 에코힐링 체험행사’를 사려니숲길 일대에서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며, 9일 개막식에는 신원섭 전 산림청장의 미니특강이 계획돼 있으며, 행사 기간 동안 가수 박혜경, 범스, 우종훈, 한라산자락의사람들 음악역 등이 참여하는 숲속의 작은 음악회가 진행된다. 또한, 개막식에 사회복지법인 시설 이용자를 초청해 교통약자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숲을 이용하도록 조성된 무장애나눔길과 숲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 기간 중 성판악 코스와 사려니오름 코스 등 평상시 출입이 통제된 코스를 개방하고, 특히 자연휴식년제에 들어간 물찻오름을 한시적으로 개방한다. (물찻오름 탐방은 사전예약자에 한해 입장 가능) 입장 가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30분까지 30분 간격으로 20명 단위로 입장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은 선착순이며 산림문화체험 사려니숲길위원회에 전화하여 신청하면 된다. 허문정 제주도 환경보전국장은 “행사 기간에 많은 도민과 탐방객이 사려니숲길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방문자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길 바란다”며 당부를 전했다. 제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2022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정책제안대회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정책제안대회에서는 제주형뉴딜이라는 주제에 맞추어 휴먼뉴딜에 대해 5팀·디지털뉴딜에 대해 2팀·그린뉴딜에 대해 2팀이 제안했다. 이번 대회 시상의 장려상은 '청소년스타트업 멘토링 및 보조금 지원사업'을 제안한 이유정 청소년이 받았으며, 우수상은 '청소년활동 통합 앱 개발 또는 QR코드 및 구글 설문지 기능 개설'을 제안한 이하영 청소년이 받았다. 또 '중도입국자녀 맞춤형 지원 정책 강화'를 제안한 오예진 청소년이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섬 청소년들의 안전한 고등학교 진학을 위한 주거 마련 지원 정책'을 제안한 추자청소년문화의집 푸름 팀이 대상을 수상하여 상금 50만원을 받았다. 2022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정책제안대회는 KCTV제주방송을 통해 6월 3일(13:10, 16:00 금), 6월 4일(07:00 토)에 방송될 예정이며, 휴대폰으로도 실시간 시청 가능하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여는 문화예술진흥원 상설 기획공연 ‘2022년 뜨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2022 뜨락 페스티벌은 6월 8일부터 18일까지(일요일 제외) 10일간 제주 문예회관 야외광장에 마련된 놀이마당에서 진행된다. 뜨락 페스티벌 무대는 국악, 전통무용, 밴드, 클래식, 힙합댄스, 난타 등 전통과 현대, 동양음악과 서양음악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꾸며지며, 제주도립무용단과 총 57개 도·내외 예술단체의 무대가 펼쳐진다. 또한, 3월 공모를 통해 선정한 다양한 장르의 단체가 매일 색다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문화예술진흥원의 소장품을 영상으로 전시하는 ‘문화예술의 뜨락에서 제주의 미술을 만나다’가 제주문예회관 야외광장에서 함께 진행된다. 부재호 문화예술진흥원장은 “이번 공연이 코로나19로 힘든 도민들을 위로하고 지역예술인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도민들의 문화생활 향유 기회 확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 극단 이어도가 단원 및 도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3회에 걸쳐 2022년 창작 역량 강화사업인 <year do-이어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극단 이어도는 2022년 창작 역량 강화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 배우의 자기 인식과 통제력을 강화할 수 있는 화술 및 연기술 워크숍과 소그룹 모임을 운영할 예정이며, 스토리텔링 능력을 향상함으로써 무대 공연 제작환경 및 창작 여건을 개선하고자 한다. 연기술 강의에는 국립극단, 국립오페라단,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에 다수 출연한 강득종 배우가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제주시소통협력센터와 예술공간 이아에서 워크숍을 진행한다. 극작술 강의에는 다수의 명작을 집필한 연극계 거장인 이만희 극작가가 7월 11, 12일 진행하며, 9월 22, 23일에는 동국대학교 우수강의 선정 그랜드슬램에 빛나는 박노현 교수가 극작술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극단이어도 장원영 대표는 “극단 이어도의 역량 강화와 더불어 도내 연극계 공연 수준 향상을 도모할 귀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 수준 높은 공연 창작을 통해 도민들의 문화 향유 만족도가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사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은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문예회관에서 기획·제작한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걸궁꾼과 해녀의 사랑이야기'를 문예회관 대극장 무대에서 진행한다고 전했다. 걸궁꾼과 해녀의 사랑이야기는 제주 지역민들의 삶을 담아 전해 내려오는 고유의 걸궁(풍물·무용) 문화와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유산(해녀, 제주민요, 칠머리 영등굿, 판소리 등)이 종합적으로 어우러진 작품으로, 제주에 부임한 목사와 해녀 출신 목사 부인이 제주 속에서 다양한 인연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여러 에피소드를 그리고 있다. 이번 공연은 무료이며 6월 17일(오후 7시), 6월 18일·19일(오후 3시, 7시 각 2회씩) 총 5회 진행된다. 한편 공연 예약은 6월 2일 오전 10시부터 문화예술진흥원 예매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사진작가 시린이 제주섬을 돌며 제주섬과 제주사람들의 영혼을 담은 사진전을 5월 31일부터 6월 30일까지 갤러리 벵디왓에서 선보인다고 전했다. 시린 작가는 “생명이자 죽음의 바다에 홀로 떠 있는 섬은 그 모습 그대로 우리네 어멍과 닮았다”며 “어멍이 들려주는 노래와 섬의 풍경을 감상하면서 마음속 깊은 상처를 치료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으며, 노정래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섬은 누구에게나 그리움과 추억이 가득한 고향이다. 섬은 과거로 들어가는 곳이 아니라 미래의 희망을 노래하는 산이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 서귀포시 효돈동에서 수확한 여름철 대표 과일 비파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현대미술관은 서로 다른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놓은 제주현대미술관의 '2022 지역네트워크교류전 《허그: 부유하는 세계를 껴안다》'를 5월 27일부터 7월 31일까지 개최한다고 전했다. 올해 전시에서는 제주와 서울, 독일의 베를린, 중국의 베이징, 미국의 로드아일랜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5인의 작가 고닥, 김상균, 추미림, 장췐, 프랭크 왕예펑이 참여한다. 이들은 각자 삶의 영역에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인간의 사고와 감정, 욕망과 의지가 실존적 불안을 만났을 때 펼쳐지는 비합리와 판타지적 세계를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며, 제주현대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김상균의 회화작업인 <의도적 주의력 결핍> 시리즈를 선보인다. 제주현대미술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회화와 입체, 3D 애니메이션과 영상 등으로 제시된 낯설면서도 익숙한 다양한 풍경들은 하나의 언어로 표현하기 어려운 경계 없는 이 시대의 새로운 리얼리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비추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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