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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14회 사려니숲 에코힐링 체험행사’ 물찻오름 한시적 개방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14회 사려니숲 에코힐링 체험행사’를 사려니숲길 일대에서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며, 9일 개막식에는 신원섭 전 산림청장의 미니특강이 계획돼 있으며, 행사 기간 동안 가수 박혜경, 범스, 우종훈, 한라산자락의사람들 음악역 등이 참여하는 숲속의 작은 음악회가 진행된다.

 

또한, 개막식에 사회복지법인 시설 이용자를 초청해 교통약자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숲을 이용하도록 조성된 무장애나눔길과 숲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 기간 중 성판악 코스와 사려니오름 코스 등 평상시 출입이 통제된 코스를 개방하고, 특히 자연휴식년제에 들어간 물찻오름을 한시적으로 개방한다. (물찻오름 탐방은 사전예약자에 한해 입장 가능)

 

입장 가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30분까지 30분 간격으로 20명 단위로 입장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은 선착순이며 산림문화체험 사려니숲길위원회에 전화하여 신청하면 된다.

 

허문정 제주도 환경보전국장은 “행사 기간에 많은 도민과 탐방객이 사려니숲길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방문자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길 바란다”며 당부를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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