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상신협의 문경선 서기는 지난 14일 신속한 신고와 대처로 전자금융사기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아 제주동부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지난 2일 조합원 A씨가 불안한 모습으로 조합을 방문하여 가입한지 한 달밖에 안 된 예탁금 4,500만 원을 중도해지하고 현금으로 인출할 것을 요청했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문경선 서기는 현금의 사용처를 질문하는 등 보이스피싱 문진 예방을 진행했다. 계속 불안해하는 A씨의 모습에 직접 창구 밖으로 나가 A씨를 살폈고, 통화상태인 휴대폰을 발견하였으며 보이스피싱임을 확신한 문경선 서기는 경찰에 신고하였고 A씨의 예탁금 전액을 보호할 수 있었다. 사기 피의자는 금감원 직원으로 사칭하여 최근 보이스피싱 피해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니 금감원에서 보호할 수 있는 계좌로 금액을 옮길 것을 요청하는 방식으로 피해자를 속였다. 문경선 서기는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세심하게 신경 쓰고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조합원들이 피해당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의 지원받아 제작된 제주산 TV 애니메이션 ‘프린세스 바리’가 오는 7월 5일 낮 11시 45분 MBC에서 첫 방영된다. 그린우드(주)가 제작하고 있는 애니메이션 '프린세스 바리'는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제주 바리설화와 오즈의 마법사, 아라비안나이트, 피노키오, 서유기, 트로이의 목마, 피터팬 등 세계문학의 다채로운 소재를 접목하여 만든 글로벌 인문학 콘텐츠이다. 또한, ‘프린세스 바리’는 2020년 ‘비밀의 바람숲’이 KBS에서 방영된 이후 오랜만에 선보이는 제주산 공중파 TV 애니메이션이며, 7월 5일부터 9월까지 12화가 방영되고, 2023년 2월부터 5월까지 최종 24화까지 방영될 예정이다. 지역문화의 특색을 잘 살렸다는 평가와 함께 스토리텔링 능력을 인정받고 있어 국내외 시장 공략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정익 그린우드(주) 대표는 “TV 시리즈 제작사들이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포화 상태인 현실에서, 애니메이션의 배경 역시 화면 가득 제주의 아름다운 경관을 모티브로 담고 있다”며, "자연 친화적인 주제와 아름다운 그림으로 만들어진 '프린세스 바리'는 아동 정서발달과 인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민속촌은 민속촌을 떠나지 못하는 ‘지박령(地縛霊)의 한(恨)’을 주제로 공포체험 <귀몽(鬼夢)>을 진행해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무더운 낮과 다른 스산한 밤을 선사한다고 한다. 공포 체험 귀몽은 고스트 존과 세이브 존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고스트 존은 공포 체험을 할 수 있는 메인 테마 공간이다. 4개의 장소가 다르게 꾸며져 있으며, 제주테크노파크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관광융합 프로젝트’ 기술로 제작된 특수효과가 더해져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공포를 체험할 수 있다. 고스트 존은 안전을 위해 만 7세 이상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노약자, 임산부, 심장질환자의 입장은 제한된다. 세이브 존은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진 공간이며, 비보잉팀의 공연과 미디어아트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공포 컨셉의 유니크한 야시장도 열릴 예정이다. 제주민속촌의 공포 체험 귀몽은 오는 7월 1일부터 10월 17일까지 야간개장하며, 입장료 등 자세한 사항은 제주민속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남해어업관리단과 제주해양경찰청은 중국 하계 휴어기* 중 조업활동이 제한되어 있으나 한·중 잠정조치수역 내 중국어선이 지속적으로 발견되어 불법 어업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합동 순시를 실시한다. (* 북위 35도에서 북위 26도 30분 사이의 서해 및 동해해역에서는 5.1 12:00 ~ 9.16 12:00까지 낚시어업을 제외한 모든 업종 금지) 남해어업관리단과 제주해양경찰청은 잠정조치수역 서쪽 한계선까지 확대하여 순시하고, 중국어선 자체 휴어기 이행 실태 파악과 휴어기 위반 증거 채증을 위한 조업 장면 사진 및 동영상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번 합동 순시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8월 말까지 두 차례 더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영진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장은 “관계기관 간 합동 순시로 협정선 인근 중국어선 불법조업에 대해 강력 대응 의지를 표명하고, 불법 어업 사전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돌문화공원은 현재 전시 중인 기획전 '바람이 만든 이야기:돌과 나무'의 연계 프로그램인 ‘돌과 나무, 클래식을 만나다’를 오백장군갤러리 작가의 방과 공연장에서 각각 개최한다고 전했다. 제주의 돌과 나무를 소재로 한 기획전 '바람이 만든 이야기:돌과 나무'를 7월 3일까지 전시하고 있으며, 연계 프로그램 ‘돌과 나무, 클래식을 만나다’은 2019년부터 활동해 온 젊은 음악인들이 꾸미는 클래식 연주회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다수 국내외 콩쿠르에서 성과를 올리며 도내 음악계에서 기대를 받는 장재헌(바이올린), 오아연(바이올린), 오혁우(지휘)이 출연한다. ‘돌과 나무, 클래식을 만나다’ 프로그램은 6월 25일, 26일(오후 2시 30분), 무료 관람할 수 있다. (공원 입장료 별도) 자세한 사항은 제주돌문화공원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관광대학교는 지난 6월 18일 서울 코엑스코리아 호텔에서 열린 ‘제2회 국제 youth 카지노 딜링대회’에 참가해 단체전 금상과 개인전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제2회 국제 Youth 카지노 딜링대회’는 전국 단위 대회로 카지노 산업 관련 대학의 학생들로 이루어진 39팀이 참여했다. 제주관광대학교 카지노복합리조트경영학과팀에서는 정우용, 좌민건, 이선아 학생이 참가하여 단체전 금상을 수상하였고, 정우용, 허수연 학생이 각각 룰렛, 바카라 게임에서 개인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카지노 딜링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좋은 성과를 내어 영광스럽고, 후배들이 지속해서 참가하여 제주관광대학교 카지노복합리조트경영학과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정욱 학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위축된 학생들에게 경진대회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으며, 제주관광대학교 4년제 학과인 카지노복합리조트경영학과의 위상을 전국에 확인시키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비전을 구상하고 이를 펼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된 국공립예술단체 우수작품 <나포리 다방> 작품을 오는 7월 16일(오후 3시) 문예회관 대극장 무대에서 선보인다고 전했다. <나포리 다방>은 오랜 세월 동네를 지키며 한때 누군가의 아지트였던 서울의 근현대 발전사와 정서를 담고 있는 실존 장소인 ‘나포리 음악다방’이라는 공간을 배경으로 지역민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청춘들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소통하는 이야기로 구성됐다. 이번 공연은 전 좌석 무료이며, 공연 예약은 6월 29일 문화예술진흥원 홈페이지 예매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카페 산업 관련 박람회인 '2022 제주카페스타'가 제주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여러 업체가 참가해 커피, 디저트, 주방용품 등 다양한 카페 산업 관련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신 아이템 소개뿐 아니라 카페 예비창업자를 위한 1:1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에스프레소 추출 블라인드 대회인 '2021 크렘원 에스프레소 스로우다운'은 6월 24일, 25일 양일간 진행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민신협은 지난 18일 제주지역 내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행복한 집 프로젝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번 행복한 집 프로젝트에는 제민신협 임직원들이 참여하였으며, 집안 내‧외부 청소와 벽지장판 도배 및 형광등 교체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했다. 고문화 제민신협 이사장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제민신협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의 행보를 함께하며 제주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행복한 집 프로젝트‘는 신협 사회공헌재단의 후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협력으로 2019년부터 시작된 전국단위 프로젝트이며, 2021년까지 총 200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도는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배비장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인 ‘애랑이 넘실’을 7월 9일, 10일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제4회 제주도립예술단 합동공연 ‘애랑이 넘실’은 제주교향악단의 김홍식 상임지휘자가 지휘하고, 제주 출신인 김태욱 씨(2018 평창문화올림픽, 2019 대한민국 문화의 달 총감독 등 역임)가 연출을 맡는다. 이번 공연은 제주교향악단, 서귀포관악단, 제주·서귀포 합창단, 제주도립무용단의 합동 공연으로 국악을 오케스트라 연주곡으로 편곡하고 무용과 합창을 더한 새로운 창작 종합예술극이다. 또한, 이번 합동 공연에서 무대 끝에서 객석까지 대각선으로 길게 뻗은 세로형 무대를 설치해 새로운 형식의 무대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입장료는 무료이며, 24일 오전 9시부터 제주문화예술진흥원 예매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1인당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