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오는 8일 토요일은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코스트코 등의 대형마트가 대부분 정상영업을 진행한다. 오는 9일 일요일은 10월 두 번째 일요일로 대부분의 대형마트가 휴무일로 운영된다. 오는 10일 월요일인 한글날 대체공휴일은 대형마트 대부분 정상영업을 진행한다. 국내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 발효에 따라 매월 2회 둘째, 넷째 주 일요일 휴무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10월 휴무일은 9일과 23일이다. 대형마트 점포별로 다르지만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코스트코 등의 휴무일은 대부분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일요일이다. 다만 제주지역은 매월 둘째 주 금요일과 넷째 주 토요일 휴점한다. 외국계 할인마트 코스트코의 경우도 두 번째, 네 번째 일요일이 정기 휴무일이며, 이외에 1월 1일, 설날과 추석 당일도 휴무일로 운영한다. 유통산업발전법은 유통산업의 효율적인 진흥과 균형 있는 발전을 꾀하고,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세움으로써 소비자를 보호하고 국민경제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2012년 9월 2일 제정된 법이다. 지식경제부장관은 유통산업의 발전을 위해 유통산업 발전의 기본방향 등이 포함된 유통산업발전기본계획을 5년마
대우부품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7일 대우부품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9.09%(150원) 상승한 1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장 마감 후 대우부품이 현대·기아차와 전기차용 PTC 히터를 공급한다고 알려지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대우부품이 현대·기아차가 생산하는 전기차 1개 차종에 탑재되는 PTC 히터 공급 예정 시기는 오는 2024년부터다. 이에 따른 예상매출액은 334억원으로 예상됐다. 대우부품 측은 “현대·기아차의 1차 협력사로 신규 등록돼 직접 공급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우부품은 자동차전장부품의 제조 및 판매, 콘덴서의 판매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자동차 전장부품의 신규 개발제품으로는 CCH, PTC 히터, 냉각수 히터, 수소차용 EWP 등을 양산 중이다.
중앙디앤엠 주가가 연일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7일 중앙디앤엠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14%(16원) 상승한 525원에 거래를 마쳤다. 차세대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KTCS-2)에 적용되는 철도 통합 무선망 장비 공급 소식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달 28일 중앙디앤엠은 현대로템과 9억8707만원 규모 ‘코레일 EMU260 고속전철 84량, LTE-R 물품공급계약서’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는 지난 2021년 매출액 대비 7.57%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지난 2022년 9월 14일부터 오는 2026년 8월 31일까지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운행되고 있는 열차뿐 아니라 신규로 제작될 열차들 모두 KTCS-2로 교체될 예정이어서 LTE-R 장비 공급과 관련한 매출은 계속해서 증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앙디앤엠은 PVC 제품 및 건축자재 제조업, 분양대행 사업, 통신기기 및 장비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이다. 중앙디앤엠의 최대주주는 에이치에프네트웍스로 지분 9.62%(333만3333주)를 보유 중이다.
스킨앤스킨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7일 스킨앤스킨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59%(8원) 상승한 231원에 거래를 마쳤다. 스킨앤스킨의 주가는 신규 사업에 대한 기대감에 연일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스킨앤스킨은 지난달 30일 공시를 통해 신규 사업 진출 소식을 밝힌 바 있다. 이에 스킨앤스킨은 새로운 사업목적에 △위생용품 제조 및 판매, 도소매 △공조기 제조 및 판매, 도소매 △공기청정기, 공기청정가습기, 공기청정 살균기 제조 및 판매, 도소매 △공기순환기 제조 및 판매, 도소매 △기계설비 공사 △열회수형 환기시스템 제조 및 판매, 도소매 △설치공사 △실내공기질 측정 분석 대행 △공기정화관련 연구개발 및 용역 △위 각호 부대사업 및 기타 회사의 목적달성을 위하여 필요한 사업 등을 추가했다. 이에 앞서 스킨앤스킨은 지난 8월 더편한양주의 지분 양수 사실을 공시한 바 있다. 스킨앤스킨은 주식회사 더편한에게 더편한양주의 지분 100%를 59억3000만원에 양수했다. 이는 총 자산대비 13.28%에 해당한다. 양수 목적은 KF94 보건용 마스크 등 위생용품 사업 직접 제조를 통한 매출 외형 및 수익성 개선이다. 한편 스킨앤스킨은 지난 2006년 OLED
코디엠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7일 코디엠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94%(144원) 상승한 625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가 자회사 세메스와 반도체 노광 분야 국산화에 속도를 내자 코디엠 주가가 연일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코디엠은 세메스에 노광 공정용 트랙 장비를 공동 개발하고 OEM으로 납품 중이다. 전날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자회사 세메스의 노광 공정용 트랙 장비 승인(퀄)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삼성전자가 테스트한 장비는 불화아르곤이머전(ArFi)용 트랙 장비다. 업계에서는 내년께 삼성전자 반도체 라인에 첫 도입될 것으로 기대했다. 삼성전자는 세메스와 협력해 범용 노광 공정인 ArFi 트랙 장비 국산화를 통해 해외 의존도를 낮춰갈 계획이다. 노광 공정은 동그란 웨이퍼 위에 빛으로 회로 모양을 찍어내는 공정이다. 반도체 공정에서 가장 중요한 작업으로 꼽힌다. 다만 노광 분야에서 쓰이는 소재와 장비는 대부분 해외에서 수입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코디엠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세메스와 반도체 장비 개발에 함께 참여했다. 세정장비, 도포·현상 장비의 OEM 방식으로 공급 중이다.
한미글로벌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7일 한미글로벌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9.49%(5400원) 상승한 3만3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추진 중인 '네옴시티' 프로젝트의 수혜 기대감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4일 케이프투자증권은 한미글로벌에 대해 사우디아라비아가 추진 중인 '네옴시티' 프로젝트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현재 사우디는 빈살만 왕세자 주도로 서울의 44배에 달하는 도시(네옴시티) 건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5년 1차 완공, 2030년 최종 완공이 목표다. 앞서 한미글로벌은 지난해 네옴 시티 건설의 일환인 ‘네옴 더 라인(NEOM The Line)’ 프로젝트의 특별 총괄프로그램관리(Specialized PMO: Program Management Office)용역을 수주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2029년 동계 아시안게임 개최지로 사우디아라비아 서부에 건설 중인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인 네옴시티가 선정됐다.
현대바이오 주가가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7일 현대바이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9.50%(2100원) 하락한 2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바이오는 코로나19 치료제 관련주로 재유행이 감소세를 보여 주가가 약세를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만2298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493만3756명이다. 이날 확진자 수는 전날(2만8648명)보다 6350명 감소했다. 국내 발생은 2만2244명, 해외유입은 54명으로 확인됐다.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329명으로 전날(325명)보다 4명 늘었다. 사망자는 41명 늘어 누적 2만8614명(치명률 0.11%)이 됐다. 한편 전날 현대바이오는 차세대 항암제 후보물질 '폴리탁셀'이 생체 내 췌장까지 약물을 유의미한 농도로 전달한다는 실험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현대바이오가 일본의 최대 임상연구 기업인 세키스이 메디컬에 의뢰해, 폴리탁셀을 설치류에 투여한 결과 췌장에 도달한 약물농도가 혈액 대비 최고 7.5배에 달했다고 전했다. 췌장암을 치료하는 항암제는 매우 드물어 이번 실험결과에 대한 의미가 더 뜻깊다. 뿐만 아니라
양지사의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7일 양지사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78%(1만1750원) 상승한 5만1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슈퍼개미들의 매수에 양지사 주가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개인투자자 김대용 씨와 그의 친인척은 지난 7월부터 양지사 회사 지분을 80만주 이상 매입했다. 이에 유통 가능 물량이 총 주식수 중 약 5%만 있는 상태다. 한편 수첩 및 다이어리, 노트류 등 단일품목을 전문생산하는 양지사는 품절주로, 앞서 여러 차례 수혜를 받아 상승한 바 있다. 품절주는 유통주식의 수가 적은 기업으로, 적은 물량에도 주가 상승이 올 수 있다.
LG전자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7일 LG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36%(1100원) 상승한 8만1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LG전자는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21조1천714억 원, 영업이익 7천466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LG전자가 3분기 역대 최고 분기 매출을 기록한 것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4%, 영업이익은 25.1% 증가한 수치다. 특히 매출은 역대 최고였던 올해 1분기 기록(20조9천690억 원)을 넘어섰다. 그러나 지난해 3분기 제너럴모터스(GM)의 전기차 리콜 관련 충당금 약 4800억 원이 반영된 점을 고려하면 영업이익은 오히려 감소했다는 분석이다. 부문별 세부 실적은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자동차 전장부품(VS) 사업과 '오브제' 등 프리미엄 제품의 호조가 매출 실적을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LG전자우 주가 역시 전 거래일 대비 0.64%(250원) 상승한 3만9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쏘카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7일 쏘카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50%(1800원) 상승한 1만7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재웅 전 쏘카 대표가 무죄를 선고 받아 주가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그동안 주가가 크게 빠진 점도 저가매수세를 유입시켰다. 지난달 29일 이 전 대표를 비롯한 차량호출 서비스 '타다'의 전·현직 경영진이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전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1부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여객자동차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으로 기소된 이 전 대표와 쏘카의 자회사 타다 운영사인 VCNC 박재욱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타다가 외관상 카카오택시 등과 유사하다는 이유로 실질적으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을 영위해왔다고 볼 수 없다"며 죄가 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다만 검찰은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를 한 상태다. 한편 지난 8월 22일 코스피시장에 상장한 쏘카는 투자자들의 외면, 글로벌 증시 불확실성 증대 등이 악재가 돼 주가가 내리막길을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