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사의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7일 양지사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78%(1만1750원) 상승한 5만1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슈퍼개미들의 매수에 양지사 주가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개인투자자 김대용 씨와 그의 친인척은 지난 7월부터 양지사 회사 지분을 80만주 이상 매입했다. 이에 유통 가능 물량이 총 주식수 중 약 5%만 있는 상태다.
한편 수첩 및 다이어리, 노트류 등 단일품목을 전문생산하는 양지사는 품절주로, 앞서 여러 차례 수혜를 받아 상승한 바 있다.
품절주는 유통주식의 수가 적은 기업으로, 적은 물량에도 주가 상승이 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