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앤스킨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7일 스킨앤스킨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59%(8원) 상승한 231원에 거래를 마쳤다.
스킨앤스킨의 주가는 신규 사업에 대한 기대감에 연일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스킨앤스킨은 지난달 30일 공시를 통해 신규 사업 진출 소식을 밝힌 바 있다.
이에 스킨앤스킨은 새로운 사업목적에 △위생용품 제조 및 판매, 도소매 △공조기 제조 및 판매, 도소매 △공기청정기, 공기청정가습기, 공기청정 살균기 제조 및 판매, 도소매 △공기순환기 제조 및 판매, 도소매 △기계설비 공사 △열회수형 환기시스템 제조 및 판매, 도소매 △설치공사 △실내공기질 측정 분석 대행 △공기정화관련 연구개발 및 용역 △위 각호 부대사업 및 기타 회사의 목적달성을 위하여 필요한 사업 등을 추가했다.
이에 앞서 스킨앤스킨은 지난 8월 더편한양주의 지분 양수 사실을 공시한 바 있다.
스킨앤스킨은 주식회사 더편한에게 더편한양주의 지분 100%를 59억3000만원에 양수했다. 이는 총 자산대비 13.28%에 해당한다.
양수 목적은 KF94 보건용 마스크 등 위생용품 사업 직접 제조를 통한 매출 외형 및 수익성 개선이다.
한편 스킨앤스킨은 지난 2006년 OLED 소재 및 승화정제장비 개발 및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