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마라도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선원 4명이 실종됐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18일 오전 3시경 제주 서귀포시 마라도 남서쪽 6.8㎞ 해상에서 서귀포 선적 근해연승어선 A호(29t)가 전복됐다고 밝혔다. 이에 해경은 해군 등과 수색을 진행, 오전 5시경 현장 부근에서 A호가 전복돼 있는 것을 발견했다. 해경청에 따르면 전복된 해당 어선에는 총 4명이 타고 있었는데, 한국인 2명, 외국인 2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사고 현장에는 해경정, 어업지도선 및 인근 어선 등이 사고해역 주변을 수색 중이다. 사고 지점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상태로 초속 14~16m의 바람이 불고, 파도도 3~4m로 일어 한때 구조작업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현재는 기상이 호전된 것으로 전해졌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즉각적으로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하고 구조작업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배우 공효진이 결혼 후 꿀 떨어지는 신혼 근황을 공개했다. 공효진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M y A N G E L"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케빈오가 턱을 괴고 다른 곳을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공효진은 소소하면서도 편안한 신혼 일상과 함께 결혼 이후 남편 케빈오의 모습을 첫 공개해 훈훈함을 더했다. 앞서 공효진은 지난 12일 미국 뉴욕에서 나이 10살 연하의 가수 케빈오와 양가 친지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공효진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정려원, 엄지원이 결혼식에 참석했다. 결혼식 후 공효진은 케빈 오와 결혼반지와 커플 시계를 착용 한 채 손을 맞잡고 있는 모습의 사진을 게재해 화제가 됐다. 한편 케빈오는 2015년 Mnet ‘슈퍼스타K’ 시즌7 우승자로 데뷔한 후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또 그는 2019년 JTBC ‘슈퍼밴드’에도 출연해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기도 했다. 개인 음악 활동, 드라마 OST 참여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 케빈오는 오는 11월 신곡 발매를 앞두고 있다. 공효진은 1999년 영화 ‘여고괴담2’로 데뷔해 드라마 ‘파스타’, ‘최고의 사랑’, ‘괜찮
서울지하철 노선 중 1호선의 표정속도(정차시간을 포함한 속도)가 가장 느린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4일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교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주행 거리를 정차한 시간을 포함한 전체 운행 소요 시간을 나눈 표정속도(Shuedule velocity)를 기준으로 1호선은 시속 26㎞의 표정속도를 기록, 가장 느린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4호선은 시속 40.1㎞로 가장 빨랐다. 전체 노선의 표정속도는 33.1㎞이다. 또 서울지하철 전동차 3563칸 중 30년 이상 노후 차량은 107칸, 26년에서 29년이 된 차량은 1192칸에 달했다. 또 20년에서 25년 사이 차량도 823칸으로, 20년 이상 된 차량의 비율은 59.6%를 차지했다. 노선별로는 2호선이 평균 9.4년으로 평균사용연수가 가장 짧고, 4호선은 28.1년으로 가장 길었다. 이어 1호선 26.2년, 8호선 25.3년 순으로 사용연수가 길었다. 김 의원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적기 차량 교체와 더불어 차량 속도 개선 방안도 장기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포레스트247’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주북리에 위치한 단독형 전원주택이다. 선호도 높은 평형대로 구성됐다. 남향 위주의 배치와 넓은 동간 간격으로 채광, 환기에 우수하며 단독형 개별 건물로 프라이버시를 보호했다. 전용면적 111.81~156.14㎡로 선택가능하며 세대당 1~2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잔디마당, 테라스, 다락방 등 주택에서만 누릴 수 있는 공간을 설계했다. 이 단지는 철근콘크리트 구조이며 벽돌조적 및 자연석 고급자재로 시공마감했다. 석재데크, 시스템에어컨, 인덕션 등 기본옵션을 제공하며 3중 로이 시스템창호, 초고속 정보통신 시스템을 구축했다. 전 세대 상하수도 및 단지 내 주출입구 차단기, 가로등, 무인경비CCTV 등 최신 시스템과 설비로 안전을 도모했다. 양지초, 용동중, 포곡고 및 명지대, 용인대, 한국외대 등 교육환경이 구축돼 있으며 고림지구까지 3분 거리로 생활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용인중앙시장, 이마트, 죽전신세계백화점 등 쇼핑시설과 용이시청, 처인구청, 용인세브란스병원 등 위치해 있다. 영동고속도를 통해 서울 강남까지 50분대로 도달가능하며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등 접근성이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18일 화요일 오전 9시 25분 기준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평균 기름값은 휘발유가 리터당 1665.77원, 경유는 1838.70원에 판매 중이다. 리터당 2644원에 휘발유를 판매하는 서울 중구 소재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로 선정됐다. 경유 가격도 리터당 2999원으로 판매하는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현대오일뱅크 상표의 오시리아주유소가 리터당 1506원에 판매해 가장 저렴했다. 경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부산 사상구에 위치한 자가상표의 (주)동일주유소가 리터당 1698원에 판매해 가장 싸다. 18일 전국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665.77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138원 차이가 발생했다. 18일 전국평균 경유 가격은 리터당 1838.70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301원 차이가 발생했다. 한편 국제유가는 소폭 하락했다. 17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022년 12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0.17%(0.15달러) 하락한 배럴당 85.46달러에
오늘(18일) 아침 기온이 크게 낮아져 영하권까지 떨어지는 곳도 있는 등 반짝 초겨울날씨가 나타나겠다. 일교차는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중국 중부지방에 있는 고기압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면서 “아침 최저기온이 최대 7도가량 떨어지면서 일부 지역은 영하권까지 떨어지겠으며 일부 지역엔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 기온은 더 낮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0도, 낮 최고기온은 13∼19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전날 아침 최저기온(4~17도)과 비교해 약 4~7도쯤 더 떨어지는 셈이다. 낮 기온(17일 13~22도)은 하루 사이에 약 3도 더 하강하겠다.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 중부 산지 및 남부 지방의 해발고도 1000m 이상의 높은 산지의 기온은 0도 아래로 떨어지겠다. 낮 최고기온도 15도 내외로 평년보다 낮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4도, 인천 6도, 수원 5도, 춘천 1도, 강릉 7도, 청주 5도, 대전 5도, 전주 5도, 광주 7도, 대구 6도, 부산 9도, 제주 1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3도, 수원 14도, 춘천
오늘(18일) 화요일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지하철 탑승 시위가 계속된다. 서울교통공사는 지난 17일 홈페이지를 통해 '열차 운행 지연 예정 안내'라는 제목으로 "10월 17일(월)~19일(수) 07시 30분부터 5호선, 9호선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장애인 권리 예산 확보'를 위한 '지하철 타기 선전전'이 예정되어 있다"며 시위 소식을 전했다. 전장연은 장애인권리예산을 요구하며 지난해 12월 3일부터 출근길에 지하철을 타고 있다. 이들은 △2023년 장애인활동지원예산 2조9000억원 편성 △권리기반 활동지원 제도 정책 마련 △2023년 탈시설 자립지원 시범사업예산 807억원 편성 △기존 거주시설 예산의 탈시설 예산 변경사용 △장애인 이동권 예산 제도 개선 △만 65세 미만 노인장기요양 등록 장애인의 활동지원 권리보장 등을 요구하고 있다. 앞서 전장연은 지난달 19일 오전 7시 30분께 2호선 시청역 승강장에서 기자회견을 한 뒤 열차를 타고 당산역을 거쳐 9호선 국회의사당역으로 향했다. 회원들은 열차가 정차할 때마다 내려 옆문으로 옮겨 타는 방식으로 시위했다. 이 때문에 2호선 외선순환 운행이 약 50분간 지연돼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가 '프로골퍼 박결과의 불륜설' 관련 유포자 및 작성자를 1차 고소했다. 소속사 레인컴퍼니는 "앞서 공지한 바와 같이 포털사이트들의 각 커뮤니티, 카페, SNS에 소속 아티스트 관련 허위 사실 또는 루머를 유포한 유튜버 및 작성자들에 대한 경찰 수사를 의뢰해 1차 고소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어 "당사는 이에 멈추지 않고 꾸준히 모니터링을 통해 아티스트 관련 루머를 이용한 허위 사실 및 비방, 모욕적인 발언을 한 유튜버 및 작성자들에 대해서도 2차 3차 계속 수사 의뢰를 진행할 것임을 알려드리는바 이에 선처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한 잡지는 연기·노래·춤에 모두 능한 톱스타 A씨가 미모·지성을 겸비한 아내 B씨를 두고 프로골퍼 C씨와 열애 중이라는 소문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후 지난 5일부터 해당 보도를 바탕으로 관련된 내용이 카카오톡 등을 통해 빠르게 퍼졌다. 해당 글에는 A씨는 비, B씨는 김태희, C씨는 박결이었다는 내용이 있었다. 이에 지난 6일 레인컴퍼니는 "대중에게 노출된 연예인이기에 앞서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최소한 존엄과 예의, 인권은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불쾌해했다. 이어 "아티스트
[TW포토] 부산, 가을에 등산하기 좋은 곳…백양산 백양산은 높이 642m 다대포에서 끝나는 태백산맥 말단부에 솟아 있는 산으로 동쪽 기슭의 성지곡을 끼고 금정산과 마주한다. 성지곡 일대는 어린이대공원으로 개발돼 조림에 의한 삼나무, 전나무를 비롯한 수림이 울창하다. 남쪽 기슭에 가까운 산허리에는 원효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선암사(仙岩寺)가 위치한다.
대원제약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17일 대원제약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19%(950원) 상승한 1만6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대원제약의 3분기 호실적 전망이 나오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DB금융투자는 대원제약에 대해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3분기 좋은 실적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신효섭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연결 기준 대원제약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익은 1136억원과 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5%와 52% 성장했으며 시장 예상치도 상회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신 연구원은 "다만 4분기 계절적 성수기에 접어들며, 호흡기 부문 경쟁력을 보유한 대원제약이 큰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외에도 OTC/OHC 사업부가 신제품 출시 효과로 매출이 확대될 것으로 관측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원제약은 의약품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업체이며, 신약·개량신약·제네릭의약품 등을 국내 병·의원, 약국을 대상으로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