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한 권의 책을 함께 보며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과학 도서를 쉽게 이해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함께 읽는 즐거움 한 책 같이 읽기’ 프로그램을 5월 12일 개강했다. ‘우주로 가는 계단’을 한 책 읽기 도서로 선정하여 우리를 둘러싼 세계에 대한 탐구심을 자극하는 동시에 소중한 사람을 잃은 상실감에 대해 이해해보고, 이야기 톡 카드를 활용하여 독후 활동을 해본다. 참여 학교는 예래초, 강정초, 법환초, 효돈초 4개교로 프로그램 운영기간은 5월 12일부터 11월 10일까지 총 12회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책에 관심을 갖고 학급 내 독서 공동체 구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제주외국어학습센터는 지난 5월 12일 조천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1 원어민교사와 함께하는 ‘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학습에는 첫 시간 영어원어민교사와 함께 미국, 캐나다, 영국,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 다양한 나라의 ‘문화 이해 교육’이 실시됐고, 두 번째 시간에는 제주외국어학습센터의 체험학습실에서 실물 환경(공항, 병원, 환전소, 백화점, 레스토랑, 식료품점)을 활용하여 현장감을 살린 ‘원어민교사와의 실용 영어 연습’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제주외국어학습센터는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체험학습실 방역 및 물품 소독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했고, 체험학습 당일에도 발열체크, 손소독, 거리두기 등 학생들의 안전을 우선에 두고 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제주외국어학습센터 관계자는“오늘 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실물환경 체험 부스를 순회하면서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제주외국어학습센터는 앞으로 체험학습 경험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사후학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학교급 및 학년급에 맞는 다양한 체험학습 방법을 모색할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과 제주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은 2021년 제1회 노사협의회 개회식을 5월 12일 오후 4시 30분 도교육청 4층 제3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노사협의회는 2018년 10월에 체결한 제주교육노조와의 단체협약에 따라 단체교섭이 진행되지 아니할 때에 개최하고 있으며, 2021년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주교육노조에서 협의안건으로 제안한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개정 및 지방공무원 정원 증원 추진 등 13개 사항에 대해 2021년 5월부터 실무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노사협의회 개회식에서 도교육청 대표위원 오용탁 행정국장과 제주교육노조 대표위원 류지훈 위원장은 노사협의회를 통해 노사간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히고 신뢰를 바탕으로 지방공무원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어버이날과 스승의날을 맞아 부모님과 교직원들의 고마움을 함께 기억하기 위해 5월 12일 전 직원에게 카네이션 한 송이씩을 증정하는 행사를 가졌다. 코로나19로 올해 어버이날과 스승의날 기념행사가 취소되거나 축소됨에 따라 도교육청은 전 직원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자체적으로 어버이날과 스승의날을 기념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도교육청과 도청, 도의회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화원협회 제주지회가 주관하는 ‘사랑의 꽃 사주기’ 캠페인에도 적극 동참할 것을 독려했다. 강동선 총무과장은 “어버이날과 스승의날 등이 있는 가정의 달 5월이 카네이션과 함께 더욱 풍성해지고 따뜻해지길 소망한다”며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침체된 화훼농가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도내‧외 고등학교 4‧3평화‧인권교육 사례를 공유하며 4‧3의 내면화‧전국화를 모색하기 위해 5월 10일 오후 2021년 4‧3평화‧인권교육 고등학교 운영 사례 공유 간담회를 개최했다. 비대면으로 개최한 간담회에는 문영봉 교육국장을 비롯해 진규섭 대정고 교장, 박종관 제주중앙여고 교장과 고동민 교사, 양순우 서귀포여고 교감과 고지수 교사, 오희숙 제주고 교감과 박진수 교사가 참석했다. NLCS 제주 박찬혁 학생과 경상남도 밀양교육지원청 조정희 장학사도 함께 했다. 간담회에서는 고등학교의 다양한 4‧3평화‧인권교육 과정과 체험활동 등이 공유됐다. 대정고는 올해 교사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활용한 4‧3교육을 실시했고, 온라인 추모관에 4‧3손글씨 릴레이를 진행했다. 서귀포여고는 지역 교과서에 ‘역사로 보는 서귀포시’ 부분을 서술했고, 제주4‧3 인물 포스터 전시, 제주4‧3 굿즈 제작 및 배부 등 ‘제주4‧3 바로 알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제주고는 올해 △내가 만드는 4‧3 슬로건 공모 △4‧3추념 문예작품 공모전 4‧3서평쓰기 등을 실시했고, 4‧3평화‧인권교육 교원 연수와 사제동행 동백꽃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코로나19 지역 감염자 확산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스승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지 않는 대신 스승의 날 비대면 축하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은 5월 13일 ‘제40회 스승의 날 기념사’를 내고 “아이들의 어제와 오늘, 내일에 유일한 이름으로 기억되시는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을 드립니다”라고 전한 서한문을 홈페이지에 탑재했다. 이 교육감은 코로나19라는 낯선 길을 걸어갈 때, 선생님은 자신의 삶을 뒤로한 채 아이 한 명, 한 명에게 사랑과 헌신하시는 존재이며, 우리가 지치고 힘든 나날 속 따뜻함이 그리워 뒤돌아보면 언제나 선생님이 계셨다. 라고 전하며,“선생님이 희망과 자부심으로 교직의 길을 걸으실 수 있도록 더 많이 노력하고 정성을 쏟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도교육청은 5월 13일 스승의 날을 기념하고 코로나19 힘든 시기 교육현장에서 헌신하고 계신 선생님들을 위한 헌정 영상을 유튜브에 탑재했으며, 스승의 날 주간(5월 10일 ~ 5월 16일) 통화연결음 설정 및 감사 현수막 게시 등 스승의 날을 기념하는 비대면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이 교육감은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림여자중학교는 5월 11일 오전 등교 시간을 이용하여 정문에서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를 실시했다. 등굣길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의 최우선 대상은 어린이임을 알리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 운행의 필요성에 대해 홍보했다. 또한, 더 많은 사람들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지역 분위기 형성을 위해 다음 챌린지는 애월중학교로 이어질 예정이다. 학교관계자는“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앞으로도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안전 교육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학교 독서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10일 오전 9시 40분에 월랑초등학교 5학년 27명을 대상으로 동시집‘고양이와 통한 날’의 저자인 이안 시인을 모시고‘한 학기 한 권 읽기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했다. 이번‘한 학기 한 권 읽기 작가와의 만남’은 ‘재미있고 풍성한 동시의 세계’를 주제로 한 학기 한 권 읽기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책을 깊이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찾아가는 독서지원 프로그램이다. 또한, 5월 12일과 5월 13일에는 이현(푸른사자 와니니 저자) 작가를 모시고 해안초등학교, 동광초등학교, 오라초등학교에서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작가와의 만남은 평소 책을 통해서만 접할 수 있었던 작가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으로 학생들로 하여금 책을 깊이 이해하고, 작가의 작품과 만화, 시, 소설 등 여러 문학 장르를 조금이나마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5월 13일부터 18일까지 도내 동지역 유‧초‧중학교와 모든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를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읍면지역 학교는 등교수업을 이어가되 확진자가 발생하거나 자가격리자가 나올 경우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는 기존 방안을 유지하기로 했다. 5월 들어 도내 확진자와 등교 학생 확진자, 자가격리 학생이 급증함에 따라 확진자 감소와 학교 현장의 정상화를 위해 일시적, 선제적인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이석문 교육감은 방역당국과 교육부, 학교 현장과 협의를 통해 이 같이 결정했다. 이석문 교육감은 결정 배경에 대해 “지역이 좁은 제주의 특성을 반영해 학생 및 지역간 교류가 많은 고등학교에 대해 선제적이고 일시적인 조치를 취했다”며 “확진 학생과 자가격리 학생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동지역 학교에 대해서는 이전보다 높은 수준의 거리두기 대책으로 ‘일시멈춤’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5월 13일,‧14일,‧17일,‧18일 4일간 도내 동지역 유‧초‧중학교와 모든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를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이 기간 주말과 휴일에 시행하는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체육대회 등도 중단한다. 긴급돌봄은 유치원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관내 학교 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신례초등학교 전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공예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어린이 공예체험 교실은 강수영(생활공예강사)의 지도로 클레이와 냅킨 아트를 응용한 소품을 만들어보고 첫 시간에는 1, 2학년을 대상으로 나무 반재에 클레이와 타일 스티커를 활용해 꾸미고 습도를 조절하는 이끼 스칸디아모스를 이용하여‘모스나무 만들기’를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례초등학교 1 ~ 6학년을 대상으로 지난 5월 7일부터 5월 14일까지 6회에 걸쳐 신례초등학교에서 운영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학생들이 다양한 공예를 체험하고 만들어봄으로써 창의력과 성취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