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어버이날과 스승의날을 맞아 부모님과 교직원들의 고마움을 함께 기억하기 위해 5월 12일 전 직원에게 카네이션 한 송이씩을 증정하는 행사를 가졌다.
코로나19로 올해 어버이날과 스승의날 기념행사가 취소되거나 축소됨에 따라 도교육청은 전 직원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자체적으로 어버이날과 스승의날을 기념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도교육청과 도청, 도의회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화원협회 제주지회가 주관하는 ‘사랑의 꽃 사주기’ 캠페인에도 적극 동참할 것을 독려했다.
강동선 총무과장은 “어버이날과 스승의날 등이 있는 가정의 달 5월이 카네이션과 함께 더욱 풍성해지고 따뜻해지길 소망한다”며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침체된 화훼농가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