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오는 6월 9일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제1회 좋은 학부모 교실을 운영한다. 좋은 학부모 교실은 올해 총 3회로 계획되어 진행된다. 제1회 좋은 학부모 교실에서는 황준연 강사(제주도책쓰기연구소 대표)의 ‘우리 아이 어떻게 책 좀 읽게 만들까?’를 주제로 서귀포 관내 초, 중학교 학부모 대상으로 실시한다. 아이들에게 독서 습관이 필요한 이유를 알아보고 독서 습관화 방법을 알려 줌으로써 자녀의 독서 지도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자녀의 꾸준한 독서를 위해 부모가 함께 하며 아이들의 마음을 읽고 자녀와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부모의 자녀 양육에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한다. 제1회 좋은 학부모 교실 접수기간은 5월 17일부터 6월 4일까지이며, 접수방법은 제주도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접수를 통해 할 수 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학부모들이 독서에 대한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개입함으로써 자녀의 올바른 독서 습관 확립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부모와 자녀와의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5일부터 제주시 관내 초등 20가족(70명)을 대상으로‘소통하고·행동하며·성장하는 가족’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소·행·성’가족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가족 구성원 간의 소통 기회를 확대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며 가족 간 친밀감 및 유대감을 형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운영되는 ‘소·행·성’ 가족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체험활동으로 각 가정에서 실시간 화상 강의를 통하여 부모와 자녀가 함께 △마술놀이 △전래놀이 △부모교육전문가와 함께하는 양육 및 감정코칭 내용으로 구성하여 운영된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코로나19로 인해 가족이 함께 소통하며 추억을 만드는 실시간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이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교육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미래 교육 변화에 대비한 교육부 공모 사업인‘에듀테크 선도고교 사업’에 제주제일고등학교가 선정돼 총 2억 7백만 원을 지원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에듀테크 선도고교 사업은 고교학점제 도입 관련 교수‧학습 혁신, 공유학습체제 운영 등 교육에 ICT기술을 융합하는 미래형 학교 교육 혁신 모델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에듀테크 활용 교육혁신 시범사업‘온라인 공동교육 거점센터’사업에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가 선정되어 3억 5천만 원을 지원받는 데 이어 올해‘에듀테크 선도고교’에 제주제일고등학교가 선정되는 등 제주도교육청은 첨단 교육기술을 활용한 학생 맞춤형 교육모델 구축 및 미래형 교수학습 구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성중 과장은 "2020년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사업과 교육소외지역 교육여건 개선 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등 학교 현장 지원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5월 12일 늘푸름교육봉사회에서 도내 고등학생 10명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늘푸름교육봉사회는 1992년부터 시작해서 29년 동안 도내 초ㆍ중ㆍ고등학교 전직 어머니회장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매년 경제사정이 어려우면서 학교생활에 모범적인 고등학생 10명을 선정하여 각 500,000원씩 총 5,000,000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애순 늘푸름교육봉사회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학생들이 힘을 내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교육 발전과 제주 학생들이 건강하게 꿈과 끼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장학사업 및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5월 14일 제40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전 직원에게 카네이션과 함께 다과를 전달하며 학교 현장 지원에 힘쓰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별도의 집합 행사를 취소한 채, 개별 선물을 증정하며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는 소통과 감사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강영철 교육장은 출근길 전 직원들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코로나19로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은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학교 방역 현장 점검 및 원격수업 준비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선생님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학교 독서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12일 오전 10시 30분에 해안초등학교 6학년, 오후 2시 30분에 동광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푸른사자 와니니’의 저자인 이현 작가를 모시고‘한 학기 한 권 읽기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했다. 이번‘한 학기 한 권 읽기 작가와의 만남’은 한 학기 한 권 읽기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책을 깊이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찾아가는 독서지원 프로그램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작가와의 만남은 평소 책을 통해서만 접할 수 있었던 작가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으로 학생들로 하여금 책을 깊이 이해하고, 작가의 작품과 만화, 시, 소설 등 여러 문학 장르를 조금이나마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지역 어린이들이 체계적인 독서활동을 통해 자기주도적 독서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어린이 독서회 ‘책 먹는 아이들 12기’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수업은 초등학교 3 – 5학년을 대상으로 독서논리논술지도사 장연심 강사의 지도하에 ‘달콤한 생각, 맛있는 토론’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독서토론, 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5월 14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시작하고, 프로그램은 6월 5일부터 8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회 모임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습득하고, 독서토론을 하면서 경청의 중요성을 배움은 물론,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지난 5월 12일 오후 2시 30분 세화고등학교 도서관에서 2021년 청소년 영화토론 교실을 개강했다. 청소년 영화토론 교실은 세화고등학교 독서동아리를 대상으로 주제별 영화 또는 책 감상 후 토론 및 활동으로 운영되며, 첫 시간은 영화 ‘소리도 없이’를 감상하고 영화 속 숨은 상징과 은유, 캐릭터의 의미, 주제에 대해 토론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12일부터 9월 23일까지 총 8회로 운영되며, 2시간 동안 신혜금(독서논술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각자의 생각과 느낌에 대한 토론을 통하여 의사소통 능력 및 창의력이 향상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5월 13일부터 5월 18일까지 도내 동지역 유‧초‧중학교와 모든 고등학교·특수학교를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함에 따라, 원격수업지원단 긴급 회의 개최 및 원격수업 전환교 방문을 통해 학교 현장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5월 13일 교육국장 주재로 관계부서들로 구성된 원격수업지원단(15명) 긴급 회의를 개최하여 원격수업 중 안정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지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협의했다. 먼저, 도교육청 원격수업지원단과 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5월 13일부터 5월 18일까지 올해 원격수업 미실시 55교(유 6, 초 22, 중 21, 고 4. 특수 2)를 방문, 원격수업 플랫폼, 무선망, 원격수업 운영 기기 등 원격수업 인프라 구축 운영 현황 파악 및 추가지원 요청 사항 등을 수렴하며 지원하고 있다. 또한, 대규모 초등학교 긴급돌봄을 실시하는 3학년 담임교사의 원격수업의 어려움을 긴급 지원하기 위해 자원봉사자 및 온라인튜터 등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석문 교육감은“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선제적, 일시적 긴급조치로 이뤄진 이번 원격수업 전환으로 인해 힘든 학교 현장을 적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도서관 이용이 힘든 학교나 지역단체를 대상으로 ‘온 마을(학급문고) 책 수레’를 운영한다. ‘온 마을(학급문고) 책 수레’는 대정읍 관내 학교, 보건진료소, 리사무소, 아동복지기관 등 희망 기관의 신청을 받아 매달 100권 내외의 도서를 30일 동안 대출해 주는 맞춤형 순회문고 서비스다. 대출 도서는 사서가 주제별·대상별 도서를 선정하거나 교사추천도서, 교과활용도서 등 참여기관이 도서목록을 사전에 신청할 수 있도록 맞춤형 도서지원 서비스를 강화한다. 이 밖에도 서평이나 독서노트 쓰기 등 함께 진행할 만한 독서활동법도 안내하고 있다. 상모 3리 사무소와 사계초 5학년 학급을 시작으로 대정읍 관내 4기관, 4개교 5학급이 참여하고 있으며 12월까지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학급문고에 질적 성장을 도모하여 책 읽는 교실 만들기 및 지역의 책 읽는 문화확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