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지난 5월 12일 오후 2시 30분 세화고등학교 도서관에서 2021년 청소년 영화토론 교실을 개강했다.
청소년 영화토론 교실은 세화고등학교 독서동아리를 대상으로 주제별 영화 또는 책 감상 후 토론 및 활동으로 운영되며, 첫 시간은 영화 ‘소리도 없이’를 감상하고 영화 속 숨은 상징과 은유, 캐릭터의 의미, 주제에 대해 토론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12일부터 9월 23일까지 총 8회로 운영되며, 2시간 동안 신혜금(독서논술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각자의 생각과 느낌에 대한 토론을 통하여 의사소통 능력 및 창의력이 향상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