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추석연휴기간인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제주경찰청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종합안전대책에 따른 특별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치경찰단은 올해 추석연휴기간 제주방문 귀성객 및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모두가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모든 가용경력을 투입할 방침이다. 또한 추석연휴 대비 종합안전관리대책에 따라 제주경찰청과의 사전 협업을 통해 특별 교통안전에 주력하고, 생활안전·교통시설 및 식생활 안전까지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귀성객 및 관광객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특별 교통관리에 주력한다. 제주도의 관문인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항 일대를 비롯해 제주시 동문재래시장, 서귀포 매일올레시장과 대형마트 일대에 대한 교통관리에 나선다. 명절 당일을 기점으로 추모객 방문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양지공원과 남원읍 충혼묘지 등에 대한 교통관리도 전담한다. 제주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큐알(QR)코드로 제작된 맵을 이용해 교통단속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13일에는 제주공항에서 한국공항공사,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광사는 한국관광공사 우한지사와 공동으로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도내 일원에서 중국 골프 관광객 유치를 위한 팸투어를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골프 상품개발을 목적으로 추진 중인 이번 팸투어에서 도와 공사는 중국 화중지역의 골프 관련 여행사(우한헤이마체육유한공사, 창사 반마여행사 등) 및 일반여행사(허난성 중국여행사, 해양국제여행사 등) 관계자 7명을 초청했다. 이들은 제주에서만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골프장에서 리조트, 호텔, 식당 등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답사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제주의 매력적인 골프 상품을 기획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와 공사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개발된 제주 골프 상품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직접 유치하기 위해 이달 말 중국 현지에서 골프 애호가 대상 ‘제주 골프 설명회’를 추가로 개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올해 특수목적 관광상품의 홍보를 강화함으로써 제주 방문 외국인 관광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며 “금번 팸투어를 통해서도 상품을 개발하여 중국 전역의 골프 애호가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국제평화센터가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과 우리 동네 상점 이용을 촉진하는 ‘건강한 소비문화 캠페인’에 나섰다. 평화센터 사우회는 11일 오전 최근 서귀포시 중문 대포포구에 문을 연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 카페 ‘아이갓에브리씽’(I got everything)을 이용하며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에 참여했다. 아이갓에브리씽은 중증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운영되는 사회적기업 카페로 전국적으로 93개 매장이 있다. 최근 제주 3호점이 서귀포시 대포포구에 오픈했다. 평화센터 임직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랑상품권 ‘탐나는 전’ 사용, 전통시장과 우리 동네 상점 이용을 장려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MBC가 창사 56주년을 맞아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늙어가는 섬’(기획: 권혁태 취재: 홍수현 영상취재: 손세호)을 오는 12일 밤 9시부터(60분) 방송한다. 다큐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제주 지역사회의 실태를 집중 조명한다. 잇따르는 고독사와 치매환자 실종사고, 급증하는 고령 1인 가구와 돌봄을 필요로 하는 노인들, 하지만 지역의 노인들은 도시에 비해 돌봄 서비스를 제대로 제공받지 못하는 등 상당한 격차로 차별을 받고 있다. 이번 다큐에서는 그동안 증상이나 상태에 따라 단계별 요양 서비스 제공에 집중된 장기요양보험 제도 속에서 깊게 고민하지 못해온 노년의 삶을 돌아보고, 앞으로 다가올 초고령화, 특히 더욱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지역의 초고령화 실태와 대응 상황을 살펴보고, 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 등 전문가들을 통해 진단과 대안을 들어본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국제평화재단은 오는 9월 27일 제주소통협력센터 5층 다목적홀에서 ‘지방외교시대, 세계평화의 섬 제주의 미래상’을 주제로 세계평화의 섬 지정 19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세계평화의 섬 지정 19주년 기념 '글로벌 평화도시 제주의 미래와 평화바람 어울림 한마당'의 두 번째 지방보조금 사업으로 제주특별자치도와 외교부가 주최하고, 국제평화재단이 주관하여 공개 세미나로 진행된다. 제1세션에서는 지정 20주년 이후 세계평화의 섬 제주의 지방외교라는 주제를 통해 2006년 제주가 세계평화의 섬으로 지정된 후 진행되어 온 제주의 평화실천 사업을 지방외교라는 새로운 트랜드에 맞춰 평가한다. 이어 제2세션은 지방외교시대 지자체의 글로컬 브랜딩 전략을 주제로 김형수 한국지방외교포럼 집행위원장/단국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특강을 진행한다. 제3세션은 세계평화의 섬 제주의 지방외교와 글로컬 브랜딩이라는 주제를 라운드테이블 방식으로 세계평화의 섬 지정 20주년 이후 제주의 미래를 향한 제주의 글로컬 브랜딩 전략 방안과 제주의 주요 키워드 중 하나인 ‘세계평화의 섬’에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10일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우리동네 전통시장‧상점가 이용하기 캠페인’에 동참, 보성시장을 방문해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도민의 사회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제침체와 소비 패턴 변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사회서비스원 임직원들은 제수용품을 직접 구매하며 상인들과 소통하는 동시에, 시장 방문객들에게 사회서비스 관련 정보를 제공해 필요한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문원일 원장은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하는 것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길”이라며, “침체된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제주사회서비스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제주도 최초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인 ‘봉개동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52호 공급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제주개발공사는 지난 9일 제주형 보금자리 주거종합정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봉개동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건축 설계공모 당선작을 발표하고 이달 설계를 착수한다고 밝혔다.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이란 20~30년 동안 주택 지분을 늘려가며 내 집을 마련하는 방식의 주택으로 무주택 도민들로 하여금 초기 자금 부담 없이 자가 소유 기회를 확대 및 보장한다. 현재 제주개발공사에서는 제주시 봉개동과 서귀포시 남원읍에 해당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지난해 7월 봉개동 2569번지 일원의 부지를 매입하였고 제주개발공사에서는 기획설계, 공공건축심의 등을 이행한 바 있다. 지난 7월 설계공모 공고 및 9월 심사위원회 개최 등 ‘건축 설계공모’ 절차를 진행했으며 ‘㈜건축사사무소 두올아키텍츠’ 컨소시엄의 설계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설계용역의 경우 계약일로부터 12개월 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따뜻한 추석 명절 분위기 조성 및 방문 관광객 불편 해소를 위해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석 연휴 종합 대책은 ▲ 24시간 상시 재난관리체계 유지 ▲ 생활쓰레기, 교통 시민 불편 해소 ▲ 비상진료 및 식중독 발생 대비 의료 체계 구축 ▲ 관광사업체 안전 점검 및 불법숙박 영업행위 지도 단속 ▲ 물가 부담 완화 및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 등 9개 분야로 구성됐다. 추석 연휴 종합대책마련과 함께 시민들의 불편함 없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9개반·621명으로 추석연휴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재난안전상황실은 24시간 운영으로 각종 재난·재해 상황 관리체계 유지 및 사고 대비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올해부터 초동대응반을 4명에서 6명으로 2명을 확대 편성하여 재난상황 대응체계 강화 및 피해를 최소화 할 예정이다. 비상진료 및 방역 대책 상황실 운영으로 비상진료 및 식중독·감염병 등에 대해 예방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비상진료기관 및 약국 326개소를 지정·운영하여 연휴 기간 진료 공백을 방지할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에서는 민간기업의 ESG경영 참여를 유도 하여 노후 된 양식장 벽면을 활용한 벽화, 조형물, 이미지광고 등을 통해 해안가 미관을 개선한다. 본 사업은 기업과 양식장을 연결하여, 기업에서는 해안가 노후 양식장 벽면을 정비하여 기업의 광고(이미지광고, 공익광고 등)를 개재하고 이를 통해 환경·공익활동을 홍보하게 되며, 양식장에서는 무상으로 시설 벽면을 제공하고 미관 개선의 효과 얻게 된다. 시범사업 위치는 최근 남방큰돌고래 서식지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대정읍 일과리-신도리 해안도로 구간을 선정하고 지난 6월 대정읍 육상양식장협의회와 협의를 마쳤다. 추진 방식은 기업이 직접 광고를 개재 하거나, 학교, 예술단체 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민간의 자율성을 보장하되 기업의 직접적인 상품광고는 제한된다. 참여기업은 1차 9월 30일까지 모집하여 10월 중 서귀포시-기업-양식장 간 업무협약 후 본격 추진하게 되며, 향후 참여기업은 기간 제한 없이 연중 모집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해안가 노후 양식장 벽면이 민간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새로운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2024년 감귤 품질검사원 위촉을 위한 교육을 9월 12일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오전 10시, 오후 14시 2회에 거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감귤을 상품용으로 출하하려는 감귤선과장은 대표자를 포함한 2명 이내, 자체 선별시설을 갖추고 택배 등을 이용하여 1일 300kg 초과 직거래하는 경우에는 1명 이상의 품질검사원을 두어야 한다. 행정시장은 감귤 품질검사원 대상자에 대하여 매년 정기적으로 품질검사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이수자에 한하여 품질검사원으로 위촉한다. 교육 내용은 2024년산 노지감귤 생산전망, 감귤 품질표시 사항, 감귤 조례 개정사항, 극조생 출하 전 품질검사제 등에 대하여 교육을 하게 된다. 본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선과장에 대해서는 품질검사원을 위촉할 수 없으며, 품질검사원으로 위촉되지 않은 상태에서 감귤 출하 시 품질검사를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하여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 대상이 된다. 감귤 품질검사원의 역할은'제주특별자치도 감귤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 제14조에 따라 상품용 감귤을 도외로 반출하는 경우에는 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