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전자 및 가전제품 유통업체 '전자랜드'는 오는 12일 '전자랜드 파워센터 서귀포점' 개점을 기념해 삼성, LG 제품 등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전자랜드 파워센터는 여러 종류의 가전을 직접 사용해보고 브랜드별로 비교 분석해 쉽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춘 체험형 프리미엄 가전 매장이다. 이번에 개점하는 전자랜드 파워센터 서귀포점은 PC·모바일·노트북을 포함한 IT가전존과 안마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건강가전존이 마련됐다. 또한 냉장고, 세탁기 등 의류관리를 체험하고 비교할 수 있는 대형 주방가전존과 주요 제조사의 TV·사운드바 등을 체험할 수 있는 TV존이 있다. 이 밖에 계절가전존, 소형 주방가전존, 청소기존 등도 마련됐다. 전자랜드 파워센터 서귀포점은 정식 개점일인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전자레인지, 선풍기, 에어프라이어 상품 등을 100원으로 판매하는 이벤트부터 브랜드관 입점과 함께 대형 매장에서 가전 혜택까지 받아볼 수 있다. 입주, 웨딩, 이사에 대한 패키지 행사를 비롯해 행사 기간 중 삼성전자와 LG전자 브랜드의 주요 가전을 패키지 할인가에 판매하며 이 밖에 사은품 지급과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최근 상업시설이 부동산 시장 수요자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이런 가운데 입지가 우수하고 다양한 특화 아이디어를 반영해 극대화된 상품성을 자랑하는 상업시설들이 지역의 랜드마크 상가로 자리 잡으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달 공급을 앞둔 태안3지구 상업시설 ‘화성태안 플래티넘 베이스’ 역시 향후 지역의 랜드마크 상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 상가는 태안3택지지구 내 상업지구에 6층 규모로 건립된다. 대규모 新 택지지구에 들어서는 상가로, 지구 내에는 현재 3천여 세대의 입주가 예정돼 있다. 풍부한 배후 수요가 확보되는 것. 게다가 지역 내 최대 규모로 계획돼 높은 희소성까지 갖췄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화성태안 플래티넘 베이스 완공 시 지리적 이점과 수요적 이점이 다양해 향후 태안3지구 랜드마크 상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우수한 접근성도 눈길을 끈다. 상가가 2블록 면적의 대로변 전면과 보행자 도로를 끼고 지어져 주변을 지나가는 사람들과 대로변 차량 이용객까지 수월하게 확보할 수 있다. 3면 코너 개방형으로 비교적 먼 거리에서도 점포가 눈에 띄는 것도 장점으로, 집객 효과가 우수하고 접근성 및 고객 편의성도 훌륭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지난 4일, 글로벌 럭셔리 뷰티 브랜드 ‘뽀아레(POIRET)’가 론칭 1주년을 맞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 ‘더 스테이지’에 팝업스토어 ‘오리진 오브 뽀아레(ORIGIN OF POIRET)’를 오픈했다. 뽀아레는 오트 쿠튀르 역사에 혁신을 일으킨 전설적 패션 디자이너 ‘폴 뽀아레 (Paul Poiret)’의 헤리티지를 계승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탄생한 브랜드다. 이날 행사장에는 ‘오리진 오브 뽀아레(ORIGIN OF POIRET)’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배우, 모델, 가수 등 많은 셀럽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Apple 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 선자 역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김민하, MBC 금토드라마 ‘내일’에서 박중길 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이수혁, 세계적인 패션모델 배윤영, 인기 아이돌 그룹 (여자)아이들 미연, 4세대 남자 아이돌 그룹의 대표주자로 급부상한 트레저 최현석&지훈&하루토 등의 셀럽들이 참석했다. 팝업스토어에 참석한 셀럽들은 P.O.I.R.E.T 이니셜을 형상화한 총 6가지 공간에서 뽀아레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경험했고, 팝업스토어에 준비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 피로감이 쌓인 탐방객들에게 일상 회복을 위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5월을 맞아 삼나무가 울창한 숲길(이른바 삼울길)을 산책하다 보면 노란색, 흰색, 붉은색 등 다채로운 빛깔의 새우란이 만개해 있어 탐방객들에게 함박웃음을 불러일으킨다. 새우란은 뿌리줄기의 마디가 새우등처럼 생겨 이름이 붙여진 5월에 피는 제주 야생 난초로, 제주절물자연휴양림에는 주로 금새우란과 한라새우란이 자생하고 있다. 특히 2007년부터 자생지 복원사업을 펼쳐 현재 각양각색의 새우란 6,000여 촉이 식재되어 있다. 한편 제주를 대표하는 야생동물인 노루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자연학습장인 노루생태관찰원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노루만들기 체험’ 및 ‘노루먹이주기 체험’을 재개해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체험프로그램은 09:00~16:00 운영 중으로, 체험료는 노루만들기 3,000원, 노루먹이주기 1,000원이다. 제주시 절물생태관리소장은 “소중한 일상을 회복해나가는 시민들이 주말에 울창한 수목과 야생화가 있는 절물휴양림을 찾아 지친 몸과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코로나19 방역조치 강화 등으로 피해를 입은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경영회복지원금 신청기간을 4월 30일에서 5월 13일까지로 연장한다. 지원 대상은 2021년 12월 31일 기준 제주특별자치도에 등록된 관광사업체(여행업, 호텔업, 관광객이용시설업, 국제회의업, 유원시설업, 관광편의시설업, 카지노업)다. 다만, 제주형 소상공인 경영 회복지원금 지원대상은 제외된다. 신청 접수는 온라인을 통해 받고 있으며, 대리 신청 등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사업체는 방문 접수를 실시한다. 지원금액은 1개 업체당 50만 원이며, 다수 사업체를 가진 경우 사업자등록증 기준으로 최대 200만원까지 지급된다. 관광사업체 경영회복지원금은 서류 확인 절차를 거쳐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애숙 제주도 관광국장은 “관광사업체 경영회복지원금 신청기간 연장으로 어려움에 처한 관광사업체가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며 “도내 관광사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제주시에서는 안전한 관광지 조성을 위해 1억 2천여만 원을 투입해 곽지해수욕장 광장 보수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해수욕장을 이용하는 관광객 및 도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며, 노후 된 목재 데크(944㎡)를 철거하고 포장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의 울퉁불퉁한 목재 데크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일체형으로 레미콘 포장을 한 뒤, 그 위에 모양을 찍는 도막형 방식으로 시공한다. 보수공사가 완료되면 휠체어나 유모차 등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의 해소되어 누구나 즐겁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광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올 여름철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 및 도민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해수욕장 개장 전에 사업을 마무리하여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관광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서귀포시는 농장에서 판매까지 일관된 축산물 HACCP 시스템 구축으로 축산물의 위생 및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축산물 HACCP 컨설팅 지원 사업에 대하여 사업대상자를 오는 5월 20일까지 추가 공모한다. 본 사업은 HACCP 적용희망 축산농가에게 위생․방역, 질병관련 및 기술지도 등 HACCP 인증을 받기 위한 컨설팅을 지원하게 된다. 올해 사업비는 총 37,200천원(보조 26,040, 자담 11,160)으로 신규인증지원 범위는 돼지·젖소 등 개소당 8,000천원(보조 5,600, 자부담 2,400), 한·육우 등 개소당 6,000천원(보조 4,200, 자부담 1,800)이며 사후컨설팅은 개별 농가를 대상으로 개소 당 8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올해 사업공모 시 기선정된 1개소에 총 사업비 8,000천원(보조 5,600, 자담 2,400)을 투자하여 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추가 공모(5월 2일 ~ 5월 20일, 19일간)를 통해 HACCP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꾸준히 관내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컨설팅을 지원함으로서 HACCP에 대한 조기정착을 유도하고 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서귀포시는 올해 감귤박물관을 방문하는 이용객을 대상으로 2022 웰니스 체험 프로그램 '감귤의 모든 것'을 감귤박물관 일원에서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해의 경우 감귤박물관 웰니스 체험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유행 장기화로 인해 소규모, 저밀도로 축소 운영되어 왔으나 올해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감귤의 각양각색의 모습과 활용도를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지친 분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치유하여 일상을 회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좀 더 풍부한 콘텐츠를 준비할 예정이다. 5월에는 감귤꽃 개화 시기를 맞이하여 감귤꽃을 직접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주 목요일에 감귤꽃꿀차 만들기 체험 ‘감귤꽃을 느끼다’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5~6월에 걸쳐 감귤박물관 하귤정원 및 진입로에 달려있는 하귤을 따보는 하귤따기 체험도 진행될 예정이다. 10월에는 감귤박물관 경내의 산책로인 월라봉‘생이 소리길’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감귤박물관을 에워싸고 있는 생이소리길을 걸어보고 감귤박물관 하귤정원에 있는 소원나무에 소원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전국의 중소형 아파트 평균가가 8억 원을 돌파했다. 지난 26일 발표된 KB국민은행 자료에 따르면 전용 85~102㎡ 이하 아파트의 전국 평균가가 8억 510만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해에 비해 7.5% 상승한 것이다. 부산과 경남의 오름세는 더 가파르다. 경남의 경우 이달 4억398만원으로 전월보다 12% 상승했으며, 부산은 10% 상승했다. 지난해부터 오름세가 주춤했지만, 이달 들어 다시 오름세가 가팔라졌다. 또다시 아파트 시세가 고공행진을 거듭하면서 아파트 매매가의 하락을 기다렸던 무주택자들의 내 집 마련의 꿈이 한 발짝 멀어졌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조합원이 직접 땅을 매입하고 집을 짓는다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좋은 취지에 비해 불안하다는 선입견이 팽배하다. 하지만, 입지 조건이 좋을수록 사업 진행이 빠른데다 시세차익이 상당해 오히려 무주택자와 85㎡ 미만의 1주택자에게 기회가 될 수도 있다. 2020.7.24. 주택법 개정으로 현재는 법적인 안정성까지 담보 받고 합리적인 금액으로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다. 부산에서 보기 드문 평지로 이뤄진 대단지에 도시철도 도보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제주목관아의 역사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원도심 야간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1개월 동안 제주목관아 야간 개장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제주목관아 야간 개장은 하절기 2개월 동안 매주 토요일(총 8회)에만 해왔으나, 올해부터는 관광 성수기인 5월과 10월, 2개월 동안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상반기 제주목관아 야간 개장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오후 6시~오후 9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야간 개장 중에 목관아를 방문하는 관람객은 무료입장하여 야경을 즐길 수 있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제주목관아와 관덕정의 야경을 배경으로 총 8회에 걸쳐 예술 공감 프로젝트인 "풍류夜"가 개최되며, 토요일은 목관아 내 연희각 앞 무대에서 펼쳐지고, 일요일은 관덕정 광장에서 이뤄지는 열린 무대로 구성된다. 열린 무대의 경우 사전 신청을 받아 제주 지역에서 활동하는 음악인·음악동아리 공연으로 채울 예정이다. 제주목관아 야간 개장 마지막 날인 6월 3일은 야간 개장 대미를 장식할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예술단(교향악단 60명, 합창단 50명)의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로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