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최근 상업시설이 부동산 시장 수요자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이런 가운데 입지가 우수하고 다양한 특화 아이디어를 반영해 극대화된 상품성을 자랑하는 상업시설들이 지역의 랜드마크 상가로 자리 잡으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달 공급을 앞둔 태안3지구 상업시설 ‘화성태안 플래티넘 베이스’ 역시 향후 지역의 랜드마크 상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 상가는 태안3택지지구 내 상업지구에 6층 규모로 건립된다. 대규모 新 택지지구에 들어서는 상가로, 지구 내에는 현재 3천여 세대의 입주가 예정돼 있다. 풍부한 배후 수요가 확보되는 것. 게다가 지역 내 최대 규모로 계획돼 높은 희소성까지 갖췄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화성태안 플래티넘 베이스 완공 시 지리적 이점과 수요적 이점이 다양해 향후 태안3지구 랜드마크 상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우수한 접근성도 눈길을 끈다. 상가가 2블록 면적의 대로변 전면과 보행자 도로를 끼고 지어져 주변을 지나가는 사람들과 대로변 차량 이용객까지 수월하게 확보할 수 있다. 3면 코너 개방형으로 비교적 먼 거리에서도 점포가 눈에 띄는 것도 장점으로, 집객 효과가 우수하고 접근성 및 고객 편의성도 훌륭하다.
풍부한 교통망은 이 상가의 매력을 배가시키는 요인이다. 가까이 1호선 병점역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한 방문이 편리하다. 오산~화성고속도로·서해안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예정)·오산용인고속도로(예정) 등 상가 가까이 지나는 광역교통망도 다양하다.
자체적인 상품성도 높이 평가된다. 차별화된 MD 구성을 앞세워 프리미엄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1~4층에 인접 단지 주민의 접근성을 고려한 생활밀착형 근린생활시설과 학원시설 등이 계획돼 있다. 5, 6층에는 대형 전문병원 업종을 모집, 상가 전체의 활성화를 이끄는 동시에 상가의 가치도 높일 예정이다.
태안3지구 내 상업지 중 유일하게 주차장을 한층 더 증축한 것도 주목해야 한다. 지하 1~3층의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다. 법정 대비 1.5배 규모의 널찍한 주차 공간을 확보해 상품성을 극대화했다.
한편 화성태안 플래티넘 베이스는 전체 연면적 약 1만6000㎡로 태안지구 최대 규모이며, 지하 3층~지상 6층으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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