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평택 ‘고덕 G1 지식산업센터가’ 공급을 진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고덕 G1 지식산업센터’는 대지면적 8793.10㎡, 건축면적 6150.970㎡에 지하 1층~지상 10층 규모 공장(지식산업센터)과 지원시설(제1·2종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됐다. 지하 1층부터 지상 6층까지는 사무실 앞에 차량 주차가 가능한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최대 6m 층고와 화물 엘리베이터(3톤) 등 제조업 특화설계와 섹션 오피스가 함께 조성된다. 이 밖에도 오픈형 설계가 적용되며 쾌적한 업무 환경을 위해 중앙 휴게 광장, 대회의실, 피트니스센터 등이 마련된다. 평택 SRT 지제역과 지하철 1호선이 근접해 있으며, 특히 수서~지제~경부고속철도 합류와 안산~안중~충남 홍성 서해선 복선전철이 올해 2022년 개통 예정돼 있다. 덧붙여 경부선 서정리역~지제역 고속철도 노선이 2024년 직결될 예정이다. 또한, 평택제천고속도로와 평택고덕IC, 경부고속도로 안성JC와도 인접한다. 강남까지 약 20분대 이동할 수 있고 평택항, 서해안고속도로, 복선전철 등으로 물류 유통이 용이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 삼성전자와도 인접한다. 축구장 400개 규모 삼성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서귀포시는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관광융복합상품을 새롭게 발굴하여 관광 위기를 극복하고 웰니스 관광을 선도하는 가시적 성과를 창출했다. 시는 체류형 웰니스 관광도시 조성을 목표로 지난해 서귀포시 도심 속 올레길인 '하영올레' 1~3코스를 개장하여, 현재 연 16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하영올레'는 작년 9월 한국관광공사의 ‘비대면 안심관광지’에 선정된 데 이어, 한국관광공사의 ‘2022년 제주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되는 등 잠재성과 상품성을 모두 인정받아 사업비 1억 5000만원도 지원을 받았다. 한편 서귀포시에 부족한 야간관광자원을 개발하고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연장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하고 있다. '서귀포시 야간경관 활성화 사업'은 2019년부터 2025년까지 85억원을 투입하고 있는데, 하영올레 코스와 연계하여 각 코스별로 차별화된 테마를 설정한 특색있는 야간경관을 구축 중이다. 또한, 안전관광에 대한 국민들의 욕구가 증가함에 따라 '3安(안전·안심·편안) 수학여행 서비스'를 국민들과 함께 개발하고, 행정안전부 국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서귀포시는 민선 7기 후반기‘모두가 누리는 포용성 높은 산림복지 제공’을 목표로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와 산림휴양시설 정비 등을 통하여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서귀포 치유의 숲, 시대가 요구하는 서귀포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우뚝 서다. 서귀포 치유의 숲은 체류형 웰니스 관광을 위해 코로나19 마음 극복을 위한 ‘위로의 숲’, 취약계층을 위한 ‘치유의 숲 봄!봄!’, 체류형 웰니스 프로그램‘잉태의 숲’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 중에 있다. 지난 2021년 5월에는‘제1회 웰니스 숲 힐링 주간행사’를 운영하였고, 이를 통해 미국 워싱턴 포스트, CNN 다큐멘터리, 요미우리 TV 등 해외 매체와 외신기자들을 통해 활발히 소개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2021년 한국 관광의 별 선정, 제주 웰니스 관광지 인증, 제주 강소형 잠재관광지 선정 등 다양한 수상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웰니스 산림휴양지로 인정을 받았으며, 산림휴양·치유 명소로 자리매김하는 성과를 보였다. 또한 2022년 6월 중‘제2회 웰니스 숲 힐링 주간행사’를 지난해보다 기간을 확대하여 개최하고 더 많은 프로그램을 기획 구성하여 도민과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6월 1일부터 적용되는 ‘제주무사증 일시정지 해제’와 관련해 19일 법무부가 고시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주 무사증 일시정지 해제는 도내 관광업계의 큰 숙원이었다. 제주지역 해외관광객은 2002년 무사증 입국 허용 이래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2016년 360만 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사드 사태로 인한 중국관광객 감소에도 100만 명 이상을 꾸준히 유지해왔다. 그러나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무사증입국 특례 일시정지 시행 및 인천국제공항 검역 일원화에 따른 입국제한 조치로 2021년 외국인 관광객은 4만 8천여 명 수준으로 급감했다. 이에 제주도는 철저한 방역대책 수립과 동시에 신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관계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관광업체의 애로점과 함께 국제관광 활성화 방안 등을 재차 건의해 왔고, 올해 5월 4일 중앙방역대책본부 회의를 거친 후 법무부 고시를 통해 도내외 관광업계의 숙원을 해결하게 됐다. 오는 6월 2일부터는 제주국제공항 국제선 재취항도 이어진다. 우선 제주항공은 오는 6월 2일과 6월 6일 2회에 걸쳐 제주-방콕 간 189석 규모 전세기 운항을 재개한다. 이어, 6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아파트나 오피스텔을 대신해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 실현이 기대되는 생활숙박시설이 최근 부동산 시장의 투자 대안으로 급부상 중이다. 큰 폭으로 줄어든 아파트 거래량과 달리 생활숙박시설의 인기는 나날이 높아지는 추세다. 실제 한국감정원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아파트 총거래량은 전년도 거래량 157만 5375건보다 25.32% 감소한 117만6473건이었다. 반면, 생활숙박시설은 세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를 얻었다. 이처럼 생활숙박시설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투자 유연성이 좋기 때문이다. 구조나 평면은 아파트와 유사하지만, 법적으로 주택이 아닌 숙박시설에 포함돼 건축법의 적용을 받는 것. 생활숙박시설은 청약의 진입장벽이 상대적으로 낮다. 청약통장이 없어도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취득세 중과, 보유세 등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어 세금 부담에서도 자유로운 편이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등 주택보유와 관련된 규제도 비교적 덜하다. 현재 모집공고일 기준 2022년 1월 이전 분양된 생활숙박시설은 개인별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2단계 규제가 적용되지 않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서귀포시는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을 앞두고 많은 관광객들이 제주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다양한 지역 체험관광상품을 구성·확대하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하계 체험관광상품 입점업체를 공개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서귀포시 관내 체험·관광 상품을 운영하는 업체이며, 안전에 관한 사항, 마을 활성화 등 지역에 파생되는 효과 및 기타 공익성, 쇼핑몰과의 적합성, 수익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5개소 이내 업체를 선발할 계획이다. 한편, 서귀포시 공식 온라인 쇼핑몰'서귀포in정'은 작년 4월부터 농촌(마을)자원을 활용한 체험·관광상품 판매를 시범적으로 운영하여 포스트코로나 시대 대비 농촌마을 고부가가치 소득 창출을 위한 준비해 왔으며, 지난 1년동안 9개소 13개 상품으로 총매출 38억 중 6억원(15%) 매출을 달성했다. '서귀포in정'은 지난 시범기간 동안 발생한 시행착오를 세밀하게 분석하고 수정하며 성공적인 결과가 나온 만큼, 앞으로 시즌별로 체험·관광상품을 공개모집하고 테마별 및 패키지형으로 기획·구성하여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다시 일상을 맞이하는 기대감과 달라진 여행 추세에 맞춰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인구 고령화, 1인 가구 증가, 코로나 팬데믹 장기화 등 소비패턴 변화 추세에 맞춰 ‘제미(濟味)담은 청정 제주 먹거리’ 가정간편식(Home Meal Replacement)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제주 향토음식 및 농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소비자 기호 및 트렌드를 반영한 제주 먹거리를 가정간편식으로 개발·제품화하는 사업이며, 올해부터 연간 2억 원씩 3년간 투자한다. 가정간편식은 별도 조리과정 없이 그대로 또는 단순 조리과정을 거쳐 섭취할 수 있도록 제조․가공․포장한 완전 또는 반조리 형태의 제품으로 즉석섭취식품, 즉석조리식품, 신선편의식품, 밀키트 등이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가정간편식 중 2020년 출하액 기준 즉석조리식품의 국내 시장 규모는 2조 118억 원으로 전년 대비 18.7%, 2016년 대비 145.3% 증가하는 등 최근 식품 소비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제주도는 가정간편식 개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4월 14일 전문인력 및 생산·설비를 갖추고 식품 기술 개발 등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재)제주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환경자원 데이터 플랫폼 ‘빼기’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같다(대표 고재성)가 지난 4월 21일 나눔과 순환의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이사장 홍명희)’와 ‘ESG 상생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본 협약은 앞서 ‘빼기’와 성남시가 함께 진행한 대형폐기물 업사이클링 사회공헌 사업인 ‘빼기 프로젝트’의 지속적인 추진 의지와 필요 없는 물건을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내놓는 나눔을 통해 우리 사회의 생태적, 친환경적 변화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아름다운가게’의 목표가 일치해 추진하게 됐다. ‘빼기’ 서비스는 행정안전부에서 공식 발표된 대형 폐기물 배출 신고 서비스로 국내 최초 AI 기반의 환경자원 데이터 플랫폼이다. ‘아름다운가게’는 생활형 나눔과 순환을 실천하는 친환경 매장을 운영, 2002년 1호점 서울 안국점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 16개 도시에 109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으로 ‘빼기’는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의류 수거를 시작으로 다양한 물품의 기부 상생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부 상생 프로젝트 참여 과정은 다음과 같다. 먼저 ‘빼기’ 앱에 접속해서 고객이 ‘아름다운 기부’ 아이콘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파주 전원주택 로제르트가 대단지 조성을 위한 분양을 진행 중이다. 최근 현대인의 의식주를 비롯한 전반적인 삶의 질이 높아지면서 주거의 트렌드도 변화하고 있는데, 이러한 변화가 반영돼 힐링 라이프와 투자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주거지역으로 그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중에서도 규제가 집중된 서울을 벗어나 접근성이 좋은 입지에 있고 편안한 주거와 동시에 대지 지분을 동시에 소유할 수 있는 파주 지역 전원주택은 LG 디스플레이의 대규모 투자 등 각종 개발 호재와 GTX A 노선의 착공 등으로 서울로의 접근성이 개선됐다. 그중 파주 금촌에 위치한 로제르트는 현재 1차 18세대 외에도 2차, 3차 대단지가 예정돼 있는 대단지로 조성이 돼 추후 매매에도 유리해 젊은 수요자들뿐만 아니라 은퇴를 앞둔 실버 세대의 생활공간으로도 수요가 있다. 로제르트는 아파트와 전원주택의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주거 단지로 야외 정원과 테라스, 다락방 등이 갖추어져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으며, 층간 소음은 물론 방범 문제 등에 구애받지 않고 사생활의 보호를 받을 수 있는 특징을 가진다. 파주 금촌 로제르트는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서울-문산 고속도로 내 금촌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서귀포시는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을 이용하는 탐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총 1억 4,000만 원을 들여 상잣성 숲길 목재 데크 보완사업을 마무리하고 방문객들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완사업은 상잣성 숲길 산책로 중 일부 구간에 대해 기존 야자 매트 보행로를 목재 데크로 교체하였으며, 특히 추락방지턱 및 목교 설치 등 보다 안전하게 정비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산림휴양 및 산림복지에 있어 모든 이용객이 안전하고 불편함 없이 시설물 이용과 숲을 함께 누리고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은 무장애나눔길과 상잣성 숲길을 탐방할 수 있어 시민과 관광객·보행 약자층 등 누구나 편리하고 다양한 숲길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