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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주도, 위드 코로나 시대 세계 문화도시 간 교류 협력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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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UCLG ASPAC) 총회서 온라인으로 문화분과위원회 회의 개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세계지방정부에 위드 코로나 시대 세계 문화도시 간 문화예술 교류 협력을 제안했다.


제주도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제8회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UCLG ASPAC)’ 총회에 온라인으로 참가해 문화분과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화분과위원회 회의는 회원 도시 간 활동사례 및 계획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제주도는 8일 열린 회의에서 코로나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문화예술 생태계 복원 및 국제문화예술 교류를 위해 진행해 온 제주도의 노력과 2022년 문화예술 활성화 계획을 공유했다.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 권한대행은 이날 영상으로 진행된 문화분과위원회 회의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 시대 문화예술의 중요성과 세계문화도시 간 연대를 강조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문화예술은 위로와 희망을 주는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다”며 “문화예술은 코로나19 트라우마를 치유하고, 자연과 함께 공존하는 삶을 회복하며 일상을 평화롭고 행복하게 만드는 원천”이라고 설명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오늘 회의는 문화예술의 가치로 위기를 극복한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는 귀한 시간”이라며 “세계 문화도시 간 굳건한 연대와 협력은 지속가능한 공존의 미래를 여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UCLG ASPAC 사무국과 총회 개최도시인 중국 정저우시 주최로 열리고 있는 이번 총회는 ‘코로나19 이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회복과 지속적인 번영’이라는 주제로 본회의(집행부·이사회), 위원회 회의, 부대행사, 사진 공모전 등 다양한 세션을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제주도는 UCLG ASPAC 이사회 위원 도시로 이사회 참가를 비롯해 문화분과위원회 회의 주재 및 발표, 온라인 3D 홍보부스 운영, 총회 세션 및 기타 위원회 회의 등에 참가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총회 현장 참석이 어려움에 따라 제주도는 온라인 3D 홍보부스를 개설해 회원 지자체를 대상으로 제주 기본현황부터 자연·문화적 가치, 탄소중립·평화 등 제주의 주요 정책과 UCLG 활동 등을 홍보한다.


홍보 부스 곳곳에 바다, 돌하르방, 야자나무, 돌담 등을 배치해 휴양지로서의 제주 분위기도 만끽할 수 있도록 조성했으며, 제주도는 향후 비대면 시대 새로운 국제홍보 방식으로 온라인 부스를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UCLG(United Cities and Local Goverments)는 국제적으로 자치단체 간 정보와 정책공유 및 지방자치 분권 실현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로, 유엔(UN) 193개 회원국 중 140개국의 24만여개의 지방자치단체 및 175개 지자체 협의체 등이 회원으로 속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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