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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제주도교육청, ‘이혼가정 자녀 지원 정책 간담회’ 개최

아동청소년 건강한 성장‧위기 조기 예방 위해 법조‧의료‧행정‧유관기관 협력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6월 7일 오후 3시 30분 도교육청 제5회의실에서 법조계와 의료계, 행정‧유관기관 등이 함께하는 ‘이혼가정 자녀 지원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에서는 이혼가정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발달을 위한 지역사회 내 협력 및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가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위기 상황을 조기에 개입, 예방하기 위한 기관 간 협업 체계도 마련한다.


간담회에는 도교육청에서 이석문 교육감과 조성진 학생건강증진추진단장, 김선영 전문의(학생건강증진추진단) 등이 참석한다.


법조계에서는 장창국 부장판사(의정부지법), 박건창 부장판사, 박수진 조사관(제주지법), 의료계에서는 안동현 명예교수(한양대), 문덕수 교수(제주대) 등이 함께한다. 행정‧유관기관에서는 제주도청 여성가족청소년과 김수은 팀장,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영은 제주시센터장, 이상구 서귀포시센터장이 참가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지만, 제주는 이혼율이 전국 대비 상대적으로 높아 이혼 위기 가정을 위한 지역사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적극적으로 펼쳐야 할 상황”이라며 “기관이 함께 협력하고 지혜를 모으며, 가정의 위기를 조기에 해소하고,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적극 도모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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