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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불청` 뒤늦게 포항~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1.18 15:36:01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바보 홍달’ 박재홍과 ‘윤정 공주’ 김윤정이 한층 가까워진 모습이 그려졌다.


제주도 고기잡이에 갔었던 구본승, 최민용, 김윤정은 뒤늦게 포항 숙소로 합류했다.


숙소로 가는 길, 구본승은 김윤정에게 박재홍에 대해 물었다.


주변 지인들이 박재홍과 보기 좋다는 말을 하지 않았냐는 것.


김윤정은 "직접적으로 얘기한 사람은 없지만, 간접적으로 에둘러서 물어보는 사람은 있었다."고 긍정했다.


구본승과 최민용은 "박재홍 좋은 사람이다."며 박재홍과 김윤정을 밀어주고자 했다.


김윤정과 박재홍은 함께 장보기에 나섰다.


박선영은 최민용에게 함께 다녀오라고 제안했다.


최민용은 "난 그렇게 눈치 없는 사람이 아니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멤버들은 다같이 한 마음으로 김윤정과 박재홍을 응원했다.


정작 두 사람은 차에서 어색함에 괜히 날씨 얘기만 했다.


박재홍이 김윤정이 과거 찍었던 광고를 언급했지만, 김윤정이 별다른 대답을 하지 않으면서 또 다시 조용해졌다.


저녁 식사를 맞힌 뒤, 김윤정과 둘만 남게 된 강경헌은 "내일 어디 가기로 했냐. 데이트 신청 받았다며."라며 웃음을 터트렸고, 김윤정을 급격하게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박재홍은 "요즘 주변에서 날 물어본다고 들었다"라고 물었다.


김윤정은 "주변 사람들이 물어본다. 직접적으로 물어보진 않지만 요즘 뭐해라고 물어보더라. 모르는 척하고 이야기한다"라고 말했다.


박재홍이 캐묻자 김윤정은 "궁금해요? 나중에 이야기 해줄게요"라고 귀엽게 이야기했다.


김윤정은 주변에서 박재홍과의 관계에 대해 전화를 많이 받았다고도 털어놨다.


김윤정은 “간접적으로 물어본다. ‘요새 누구랑 뭐해?’ 이런 식이다.


그냥 모르는 척하고 얘기하더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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